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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란찜은 얼렁뚱땅 만드는 게 맛있는 법입니다 ㅋㅋ


뚝배기에 계란 두개로 만들어 봅시다.










얼렁뚱땅만드는 법입니다.


계란 두개를 풀고 다시다와 소금과 후추를 뿌려줍니다.










계란은 한쪽방향으로만 풀어줘야 한다고들 하더군요


그러나 그냥 대충 풀면 됩니다.


이제 물을 넣습니다. 물양은 계란과 1:1수준이 제일 맛있습니다.


저는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물양을 두배로 늘리기도 합니다. (계란국이냣 ㅋㅋ)


이때 간 봐주면 됩니다. 계란찜은 기본적으로 싱겁게 만들어주세요


싱겁다 생각하고 만들면 간이 딱 맞게 되더라고요


괜히 간 딱 맞췄다가는 짜서 못 먹음








파와 고춧가루를 뿌려줍니다.


저는 고춧가루가 없으므로 시치미(일본판 고춧가루)를 대신 뿌렸습니다.



원래 파는 계란찜이 어느정도 만들어지고 나서 마지막에 넣는 게 좋다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얼렁뚱땅 만드는 법입니다.


남자라면 그런거 없습니다. 처음 만들때 다 투하하면 됩니다. ㅋㅋ










처음엔 쎈불에 끓여줍니다.


뚝배기가 달구어 지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하고 쎈불









달구어진거 같다 싶으면 불을 줄여 약불로 내비둡니다.










가운데만 빼고 어느정도 가장자리부분은 익은거 같다 싶으면 불을 끄고 여열로 익힙니다.


물양을 계란양의 두배로 햇을때는 기냥 약불에 다 익을 때까지 끓입니다 ㅋㅋ







       


이렇게 완성작!


대충하는 게 더 맛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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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취사병으로써 군대 2년동안 국을 끓인 실력을 보여보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재료가 얼마없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으면 된겁니다~ ㅋㅋ





요즘들어 맛들은 멸치와 다시마,표고버섯으로 국물을 내는 중


그냥 만들어도 되지만 사실 이렇게 국물을 내면 정말 맛이 다릅니다.


이렇게 국물내면 된장만 넣어도 된장찌개맛 죽입니다.










이번 된장찌개에 넣을 재료들


일인분인데도 불구하고 재료가 조금 많다.


감자 쪼그만거 하나와 두부 적당량과 팽이버섯 조금

그리고 당근과 우엉 (한번에 많이 썰어서 얼려놓은 걸 국거리에 조금씩 넣어 먹는 중이다)


개인적으로 두부는 사진과 같이 잘게 썰은 것이 좋다.

두부를 많이 좋아하면 큼직하게 썰어 두부맛을 느끼는 것도 좋을 듯 하지만

저는 조그맣게 썰은 게 두부에 국물맛이 배이는 것같은 착각을 느낀다 ㅋㅋㅋ










별치등은 국물만 내고 건져서 버린다.

그리고 준비한 재료를 투하!


원래대로라면 잘 안익는 감자등을 먼저 넣고 팽이버섯과 두부는 다 완성되고 넣는 게 정석이긴 하지만

나는 모든 재료를 한번에 투하한다ㅋㅋㅋㅋㅋ

두부도 이렇게 넣으면 왠지 그냥 국물맛이 두부에 배기는 듯한 기분이 든다 ㅋㅋㅋ











보글 보글 끓으면 요즘 들어 환장하고 있는 팽이버섯얼음을 투하~


염분이 부족하면 소금을 투하하는 것이 좋지만 조금 싱겁게 먹는 게 건강에 좋다는 소문을 어디서 또 들어서 간을 하지않고 그냥 먹는 다.









마지막으로 꿩대신 닭이라고


고춧가루가 없으니 일본판 고춧가루인 시치미를 투하!


맛있게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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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폐기콩나물 조금 가져왔다고 콩나물 잔치를 해도 될 정도로 많아서 뭔가 해먹어야 겠다고 발 벗고 나서봤다.


아내님이 콩나물 볶을을 해먹는 다고 하길래 3분의 2를 주고 남은 3분의 1로 나 혼자 해먹어도 된다고 하길래 이건 뭐 매콤한 콩나물 무침밖에 없어!


하고 시작하게 된 것이 계기.





당연하다면 당연한가? 먼저 콩나물을 삶는다.


주의점은 뚜겅을 닫고 삶은 것과 끓고나서 약 5분정도 삶는 게 제일 아삭하면서 맛있다.


소금은 넣고 삶으면 나중에 간을 할때 소금을 안 넣어도 `된다












채에 거르면서 찬물에 헹구면 된다.


따뜻한게 맛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헹구지 않아도 상관은 없다.











그리고 갖가지 양념을 넣고 비벼주자 ㅎ


다진 마늘과 참기름과 참깨....


그리고 원래대로라면 고춧가루를 넣어야 하나....


한국의 고추가루는 일본에서 판매를 하지 않는 다 ㅠㅠㅠ


(물론 한국음식 전문점에 가면 있다만...)


그런 고로 비슷한 맛을 낼 만한 시치미라는 살짝 매운 조미료를 넣어보았다.


중화요리에서 쓰는 매콤한 녀석도 넣어봤음.;


일단 맵다면 투하하고 보는 거임 ㅋㅋ











그렇게 완성된 콩나물 무침.


아내님은 단 한입만 먹고 매워서 못 먹겠다고 했지만...


나에겐 안타깝게도 역시 매운맛이 부족했다...ㅡ.ㅡ



다음에 한국가면 고춧가루 좀 가져오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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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김치찌개에는 김치와 돼지고기를 넣고 돼지김치찌개를 해먹는 것이 보통이지만 고기를 넣은 시점에서 얼큰한 맛보다는 기름기진 달콤한 맛으로 변한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고로 다이어트도 할겹 겸사겸사 김치만을 넣고 얼큰한 김치찌개를 해먹기로.


울론 일본인인 와이프에겐 너무나도 매운맛이기에 주말에 혼자 해먹었음 ㅎ





작년에 산 뚝배기.


오랜만에 뚝배기까지 꺼냈다.











김치를 투하.


김치이외엔 아무것도 넣지 않는 웰빙음식












김치만 넣고 볶는다는 느낌으로 끓여주면 되지만 김치국물이 많이 좀 남아돌아서 물대신 김치국물이란 생각으로 반정도를 김치국물로 채웠다.


,,사실 김치국물비율이 너무 많아서 얼큰하긴 엄청 얼큰했음 ㄷㄷ














김치가 어느정도 익었을 때 물을 투하한다는 느낌이다.


기본적으로 나는 돼지고기를 넣을 때도 똑같은 방법으로 만든다.


이른바 군대식 김치찌개 만들기.ㅋㅋ


이번 김치찌개에서는 김치국물과 물이 1:1 비율이었지만 사실 5:2 정도 비율로 김치국물이 2일때가 맛있기는 제일 맛있다는 느낌이다.


기본적으로 취향이기에....오늘은 얼큰한것을 해먹을려고 좀 김치국물을 많이 넣은....ㅡ.ㅡ










국물있는 거니 괜찮겠지 싶어 얼마전에 구비한 팽이버섯얼음까지 투하.












완성! 냉장고에 있던 찬밥까지 넣고 그냥 말아먹었다는 이야기.


일본에 있다보니 진짜 한국음식이 그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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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 블로그에서 보고..

그러고보니 일본 처음 왔을 때 나도 이거 어떻게 먹는 건지 몰라서 고민했던 기억이 있구나 했던...


그런 고로 저도 한번 써봅니다 ㅋㅋ


이건 일본 패밀리마트 버젼입니다.

고로 다른 곳 만드는 법은 조금 다를 수도 있어용 ㅎ




세로로 둡니다 ㅎ


히쿠라는 게 보이지요?








저걸 이렇게 화살표 방향으로 잡고 뜯습니다.










이게 뜯은 모양.

그리고 가운데 있는 내용물을 왼쪽으로 굴립니다.


뒹글뒹글.







이렇게 밥이 나오지요!


김부분이 조금 나와있는 게 보입니다.

그외 부분은 비닐안에 들어있지요.









밥을 감싸고 있던 비닐을 양 사이드로 빼줍니다.


화살표방향으로!











그리고 조금 삐쭉히 나와있던 김부분을 밥에 철썩 갔다 붙입니다.













그리고 비닐 안에 들어있던 김부분을 밥을 감싸면서 굴려서 빼줍니다.












이런식이죠.










그리고 끝까지 굴리면 일본김밥 완성!


일본에선 테마키스시 (테마키즈시) 라고 해서 스시의 일종입니다.


잠깐 여담으로....

진짜 스가 연음현상으로 즈로 바뀌는 데 다들 스시라고 하길래 저도 스시라고 포스팅하지만...

원래는 테마키즈시입니다

ㅡ.ㅡ


스시는 초밥이죠.


우리나라의 관점에서 김밥과 초밥은 완전히 다른 것이지만 일본에선 김밥은 초밥에 들어간다는 것!


그렇기에 자신등의 테마키스시가 한국의 김밥으로 불리며 한국의 특산물쯤으로 나오는 것이 맘에 안들어하는 경향이 있답니다.

김치와 마찬가지로 일본의 특산품으로 개발할려고 하다가 한국과 마찰이 있거나

한국도 한국의 특산품으로 만들라고 했다가 일본과 마찰이 있거나 해서 결국 애매하게 끝나거나 하고 있답니다.

결국 김밥으로 불리울려면 저걸 먹기 좋게 잘라야만 김밥이 된답니다.

ㅡ.ㅡ
그게 최대한의 양보점이었는 지 ㅋㅋ

김밥을 싸고 먹기좋게 자르지 않은 상태에서 일본인들이 본다면 그건

테마키스시 혹은 후토마키스시라고들 합니다.

근데 먹기좋게 자르면? 김밥이 됩니다

뭐....이런 경우가 다 있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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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야 하하... 그때의 슬픈 마늘라면은 이제 저리가라 !

마늘향 없애는법 알았어 ! 마늘을 조금넣고 그걸 태우다시피한다음

당근을 먼저 넣고 볶는거지. 그럼 당근이 볶아지면서 나오는 향내가

마늘향을 죽일수있어 ! 이렇게 완성한후 새로운 재료 두부까지 얹어

서 먹으면... 그맛은 환상 ! 전혀 느끼하지 않고 좋은거같아 ! 3번 다

시 도전해서 완성판 만들었따 ^^

이거 술안주로 좀 괜찮아 ! 두부를 넣었기 때문에 속을 감싸주고, 녹

채소류가 들어가서 뒤탈을 없이 만들어주지 ! 그리고 딱딱한 야채도

볶았기 때문에 부드럽게 섭취할수있어 !


레시피 : 다진마늘/식용유/다진당근or목당근/양파/녹채소류 -상추 필수/ 양배추/ 후추/깨/김/케찹/라면-면이 얇은것/궁극의소스 !





문광희 : 다 좋은 데....ㅡㅡ;; 두부에 케찹....맛있어? -_-;; 뭐..그래도 마늘면보다는 괜찮을려나..ㅡㅡ;;;;; (2004.08.27 03:09) 댓글버튼 수정버튼 삭제버튼
정상화 : 맛있거든? 저건 생두부 아냐 ㅡㅡ 검은콩생두부라구 ㅡㅡ; (2004.08.27 17:32) 댓글버튼 삭제버튼
문광희 : 두부에 줄 그린다구 수박되리...ㅋㅋㅋ (2004.08.30 19:57) 댓글버튼 수정버튼 삭제버튼



*초딩친구가 대학교 1학년때 싸이에 투고했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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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한국을 강타했던 짜파구리!

저도 이전부터 엄청나게 먹고 싶었지만 결국 아직까지 짜파구리는 먹지도 못했네요

물론 오늘도 제대로 된 짜파구리는 아니라는 것ㅠ

진:짜파게티라 명명하겠습니다 ㅋㅋ

짜파게티와 진라면을 준비하였습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요? 물을 끓입니다.

끓으면 면과 건더기를 넣습니다.

잘 익으면 물을 버리시고....

분말스프를 둘다 넣어줍니다.

약한 불에 끓이면서 잘 섞어주시면~!!

완성~!!

원래는 면 반개씩 스프 반개씩해서 한개로 먹는 거라고 하는 데

다음 제가 집에서 혼자 먹을때가 일주일 뒤라서 어쩔수없이 전부 다 넣었습니다.

인터넷에서 휘둥그레 할 정도의 맛은 아니고 그냥 짜파게티의 맛이 너무 진한가? 이랬던...ㄷ

역시 제대로 된 레시피로 제대로 된 라면을 준비해서 먹어야 할 듯 하지만...

언제 먹어볼런지ㅠ합니다.


다들 나트륨 투성이다 뭐다 하는 데, 한번쯤은 역시 먹어줘야 하지 않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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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던 두부조림의 맛을 잊을 수가 없지요.

가끔 땡기기는 하나 사실 음식자체를 까먹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ㅡ.ㅡ

아니아니.

와이프가 일본인이다 보니 가끔 한국음식이 땡기는 데 참...

직접 해먹어야하는 현실ㅠㅠ

암튼,각설하고ㅋㅋ

두부가 보이길래 이걸 어떻게 해먹어야 잘 먹었다 소문이 날까 고민을 하다가 두부조림을 해먹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두부를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위로 소금을 뿌리고 조금 내비두어 삼투압 현상을 이용해 물을 빼줍니다.

간단히 부쳐~ 부쳐~

먹음직스럽네요

사실 아내님을 이때가 가장 먹을 만하다고 하더군요ㅠㅠ

이런..두부조림을 모르는 아내님..

조리기 준비

적당히 널부러져 있는 두부들


간을 하고 조려주면 굿잡~!

사실 이걸 보면 그냥 부친거 보다 먹을직 스럽지는 않다는 것 알게 되었...(퍽!)

그러고보니 아내님이 조림요리를 하는 걸 본 적이 없네..;

생김새는 이래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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