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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 블로그에서 보고..

그러고보니 일본 처음 왔을 때 나도 이거 어떻게 먹는 건지 몰라서 고민했던 기억이 있구나 했던...


그런 고로 저도 한번 써봅니다 ㅋㅋ


이건 일본 패밀리마트 버젼입니다.

고로 다른 곳 만드는 법은 조금 다를 수도 있어용 ㅎ




세로로 둡니다 ㅎ


히쿠라는 게 보이지요?








저걸 이렇게 화살표 방향으로 잡고 뜯습니다.










이게 뜯은 모양.

그리고 가운데 있는 내용물을 왼쪽으로 굴립니다.


뒹글뒹글.







이렇게 밥이 나오지요!


김부분이 조금 나와있는 게 보입니다.

그외 부분은 비닐안에 들어있지요.









밥을 감싸고 있던 비닐을 양 사이드로 빼줍니다.


화살표방향으로!











그리고 조금 삐쭉히 나와있던 김부분을 밥에 철썩 갔다 붙입니다.













그리고 비닐 안에 들어있던 김부분을 밥을 감싸면서 굴려서 빼줍니다.












이런식이죠.










그리고 끝까지 굴리면 일본김밥 완성!


일본에선 테마키스시 (테마키즈시) 라고 해서 스시의 일종입니다.


잠깐 여담으로....

진짜 스가 연음현상으로 즈로 바뀌는 데 다들 스시라고 하길래 저도 스시라고 포스팅하지만...

원래는 테마키즈시입니다

ㅡ.ㅡ


스시는 초밥이죠.


우리나라의 관점에서 김밥과 초밥은 완전히 다른 것이지만 일본에선 김밥은 초밥에 들어간다는 것!


그렇기에 자신등의 테마키스시가 한국의 김밥으로 불리며 한국의 특산물쯤으로 나오는 것이 맘에 안들어하는 경향이 있답니다.

김치와 마찬가지로 일본의 특산품으로 개발할려고 하다가 한국과 마찰이 있거나

한국도 한국의 특산품으로 만들라고 했다가 일본과 마찰이 있거나 해서 결국 애매하게 끝나거나 하고 있답니다.

결국 김밥으로 불리울려면 저걸 먹기 좋게 잘라야만 김밥이 된답니다.

ㅡ.ㅡ
그게 최대한의 양보점이었는 지 ㅋㅋ

김밥을 싸고 먹기좋게 자르지 않은 상태에서 일본인들이 본다면 그건

테마키스시 혹은 후토마키스시라고들 합니다.

근데 먹기좋게 자르면? 김밥이 됩니다

뭐....이런 경우가 다 있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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