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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이야기를 했었는 지 모르겠지만, 일전에 이야기를 했었을 때 오해를 하는 부분도 있었기에 다시금 정리해 적어본다.



2012년 결혼을 했을 당시의 이야기.


애당초 나는 굳히 형이나 어머니에게 축의금을 받을려는 생각까진 없었다.

주면 좋지만, 안주면 마는 거지. 내가 나서서 달라고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을 했었다.


지금은 빚을 다 갚았다지만, 당시는 또 어머니가 빚더미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을 때라서, 축의금을 받기도 애매한 문제도 있었다.

빚잔치중인데 무슨 축의금? 이런느낌



한국에서는 자식 결혼시키는 데 지금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결혼 못시킨다는 입장이 크지.

본인조차 돈이 없으니 결혼 못한다고 하여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삼포세대라고도 함.



당시 부모님은 결혼에 대줄 돈이 없다고 결혼을 반대했었다. 내가 젊었던 것도 있었다.

30살도 되지 않았는 데, 남자 평균 결혼 적령기가 33~35세라는 생각하면 당시 28살이라는 나이는 정말 어리지.

(나이 계산 맞나? -_-;;)

반대를 무릅쓰고 돈 안대줘도 되니까 반대를 하건 말던 결혼하겠다고 강렬한 의지를 피로하고 상견례를 진행시켰다.

이제와서 나도 결혼적령기에 슬슬 접어들려고 하는 나이가 되었다.올해도 한국나이로 31살..

그러니 어머니의 말이 바뀐다. 그때 결혼한게 정말 잘했었구나...라고.



일이 그러하니 어머니가 빚더미안에서도 준비했다는 축의금을 당시 거절했다.

일단 빚부터 갚으라고.

그 뒤에 받겠다고.



아내님에게는 그렇게 설명하고 넘어갔다.



그와중에 형은 예상은 했지만....어물쩡 넘어가고 있었다.

난 당시 상견례 식대를 형이 계산을 하는 것을 봤으니, 이것을 축의금이라 생각하고 퉁치지 뭐... 하는 마인드였다.

금액이 싼것도 아니었고...


그런데 나중에 어머니 하시는 말


그 식대는 형이 신용카드로 절세효과인가 포인트 인가를 얻으려고 결제를 하고 싶다고 해서 시키고 돈은 자신이 현금으로 형에게 주었다는 이야기...

나중에 형과 이야기를 할때 그 이야기는 쏙빼고 자신이 돈을 냈다는 이야기만 했으니 그런가 싶다가 오는 깊은 빡침



이 형은 대체 얼마나 구두쇠인거냐.

아니 최소한 그걸 숨기진 말아야지...



어쨌거나 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


기본은 나도 축의금은 안주고 안받기 마인드였다.



내가 안 받았으니 안줘도 된다는 생각.

친구들과의 관계도 그렇지만, 형제에게도 같은 마음으로, 만약 형이 결혼한다고 해도 ( 할지 의문인 부분은 있지만...)

축의금을 안 주는 것으로 끝나는 거잖아...하는 생각.



여기까지는 아내님도 잘 이해해주고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이후에 일이 터진다.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 것.



병원비 또한 허벌나게 비싸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리고 병원비를 3등분하여 나도 돈을 내야한다는 이야기가 진행이 되었을 때, 아내님이 거절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왜냐!

결혼을 한 후에 버는 돈에 있어서는 아내와 나의 가정의 돈이다.

아내가 전업이든 맞벌이든 나혼자 벌었다고 해도 내 돈이 아니다.

부부의 돈이다.


그런데 시아버지의 병원비를 내가 3분의 1이라고 해도 지불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것은, 결혼할때부터 그 이후 쭈욱 한푼도 받은 것이 없다는 것. 친정에서는 결혼한다고 몇천만원의 금액을 받았는 데, 시댁에서는 한푼도 안 받았다.

돈을 둘이 같이 맞벌이하여 둘의 자산이 만들어졌는 데, 그 돈을 가난한 시댁으로 돌리자고 한다.

자신은 무었때문에 맞벌이를 해가며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친정에서 받은 돈으로 저축을 해놨는 데, 그 돈을 시댁으로 갖다 바치겠단다.

입장바꿔 생각을 해봐도 나라도 싫을 것이다.

주변 독신인 지인들은 [아버진데 당연히 부담하는 게 맞는 거지] 라고 말을 하지만...자신들도 같은 상황에서 그런 말이 나오나 싶기도 했다.



그러한 상황에서 찾아보니 아버지의 병원비는 형의 수입이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만약 형이 돈을 조금만 덜벌면 병원비는 나라에서 다 나온다고...

아버지가 장애인이라는 점도 좋은 점으로 작용했다.

일반가정이면 더 적은 금액에서 제한이 걸려버리는 데....얼핏기억하는 것은, 당시 형의 월급을 200만원인가 250만원으로 맞추면 아버지가 기초수급자가 되어 병원비가 거의 공짜에 용돈까지 나온다고...(...)


형이 끽해야 300만원 벌것같으면 그거 좀 줄이면 모두가 득을 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당시 형의 월급은 그런 작은 돈이 아니었다.


매달 많은 돈을 번것은 아닐터이지만, 당시 기억하는 것은....

월급이 1200만원으로 세금만 200만원을 떼였다는 이야기.

1년에 3~4달정도 보너스지급이 합산되었을 때, 월 1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벌었었다.




(...)



이런 상황에서 형이 얼마나 버는 지 모르던 어머니.

일전에 어머니에게 데인적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형은 어머니에게 월급을 오픈하지 않았었나보다.

어머니는 형에게 날 따라서 일본에 이민을 가라고 조언을 주셨다.


그러나 형 입장에서는 자신이 일본에서 가서 매달 이런 금액의 돈을 벌 수 있는 가 하는 부분.

....그렇다 언어적인 문제는 둘째치더라고 끽해야 200만원정도 밖에 손에 못 건진다.

그럴꺼면 형은 병원비를 부담하더라도 한국에서 일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을 내리고, 일본에는 안간다고 한다.




내 딴에는 형이 돈을 너무 잘 벌고 있기때문에 병원비를 부담하게 되는 것이니, 그렇게 잘벌고 있는 형이 부담을 해주면 좋을텐데...하는 마음은 가지고 있었지만, 형은 형 나름대로 자신이 아버지 병원비를 벌기위해 힘들게 일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당연 그렇다고 혼자 병원비 독박을 쓰게되면 자신의 왜 이렇게 힘들게 일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며 우리 아내님과 비슷한 느낌이 되는 것을 이해했다.



그러나 이것이 아내님과의 이야기가 되면 애당초 나는 한국에 없으니 형이 문제라...형이 부담하는게 당연한 것이라 내가 부담해야하는 것은 이상하다는 말이 나온다.

추가로 하는 말은....받은 것도 없는 데...



그렇다.

시댁에 받은 것도 없는 데 가난한 시댁에 퍼줘야 한다는 것이 마음에 안드는 것이지.



오히려 아내님은 큰소리를 냅니다.

가난한 시댁이랑은 절연을 하라고...

그게 우리 가족을 위한 것이라고.

언제까지 병원비가 들어갈지 모르는 데, 밑빠진 독에 물붓기를 왜 해야하는 가.

앞으로도 도움이 안되고 다리만 잡을 것 같은 데....

아내님 입장에서는 시댁이랑 연을 끊으라는 의견이지.




그때문에 내가 앞장서서 축의금을 달라는 이야기를 하게 된 것이다.

최소한 어느정도 축의금 받으면 저런말은 안하게 될것이다하고.


그리하여...


형에게 100만원

아머니에게 350만원

어머니친척에게 150만원

총 600만원을 받게 됩니다.





결국 아버지 일가 친척은 축의금은 고사하고 장례식때 부조금도 안 낸 사람들이 많다는 게 사무친다 (...)


당시 요즘은 안주고 안받기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나보고 너무한다는 이야기를 하던 혜영이 누님.

이런부분들을 다 설명하기도 힘들어서 그냥 흘렸는 데...좀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됨.


그리고 이제 형이 만약 결혼을 한다고 치면 최소 저 100만원을 돌려줘야 하는 입장이 되었다.

(.....결혼하긴 하려나...)



그러나 이로써 애당초 아내님의 거부 내용인 축의금이 해결되었다.

축의금을 받은 후, 아내님은 병원비에 대해서 완강히 거절하던 의견이 바뀌었다.

그리하여 아들 양육수당을 전부 병원비 명목으로 돌리는 데에 반대하지 않게 되었다는 이야기.





돈은 정말 인간관계를 힘들게한다.

그것이 부모,형제지간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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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러나 문제는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시작.


아버지의 병원비를 둘러싼 갈등.


어머니와 형과 내가 3등분하여 3분의1씩 부담을 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된 것으로 알고 있음.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3분의1씩이 되는 지는 잘 모름.




그리고 그 중 나는 당시 한국의 양육수당을 아버지 병원비로 돌린다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었고, 형과 어머니는 따로 이야기가 된것으로 알고 있음.

당시 양육수당의 예상금액은 모두 다 받을시, 약5백만원정도이지 않을까 추정했었음.

(나중에 알고보니 약 8백만원이었음)


그리고 그 통장을 형과 어머니에게 주는 것으로 난 병원비 정산을 끝낸다고 알고 있었음.



작년 양육수당을 신청을 하러 한국에 들렀을때, 그 통장을 어머니께 드렸고, 어머니와 형의 의견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낌.


왜냐하면...






[어머니 생각]


셋이 삼등분 부담은 맞지만, 병원비는 일단 형과 어머니가 둘이 해결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

내가 주는 양육수당은 애당초 형과 어머니가 둘이 나누는 금액임.

그렇게 삼등분이 되는 것이었지만, 형이 먼저 병원비를 부담을 해서 어머니가 형에게 줘야할 금액이 있었음.

(카드를 써서 카드포인트나 별사탕을 손에 넣는 다던가, 현금영수증을 해서 형의 세금을 줄여서 형이 득을 보고 싶다는 것이 이유라고 알고 있음)


그러니 내 양육수당 중 어머니가 받아야할 금액도 전부 형에게 주는 것으로 어머니도 나도 정산이 끝나는 것임.


그러나 처음 예상인 5백만원의 양육수당이 끝까지 안나오고 2백만원에서 끝남.

그러므로 부족한 금액인 3백만원은 어머니가 형에게 줘야할 금액으로 인식하고 있음.





여기서 형의 생각이 어떤지 확실히 정산이 어떻게 되는 건지...하는 부분인데,

작년에 어머니가 양육수당 통장을 형에게 주면서 [이것으로 끝이다] 라는 말을 했었을 때, 형은 부족하다고 말만 하고 더이상이 이야기를 안함.

둘의 이야기가 원할히 이루어진것이 아닌듯.

현재까지도 어디까지나 정산은 양육수당이 멈추면 한다고 하지만....





형의 3등분의 의미와 어머니와 3등분의 의미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해석.


병원비 총액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 천만원이 들었으면

333만원씩.

그중 내 부담이 333만. 어머니가 333만.

양육수당으로 5백이 나오면 어머니께 부족분 166만원을 받아야한다는 식으로 애당초 양육수당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말인듯?



형이 예전블로그에 기록해 오던 병원비 관련 포스팅은, 형이 부담을 한게 아닌 부분도 다 같이 적혀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이제와서 보면 따로 체크해두지 않았다면 이제와서 끄집어내기 힘든 부분이 큰것으로 알고 있음...

미래에 이만큼 부담을 할것이다...하는 예상까지 적어두었었으니,그거보고 얼마나 들었는 지 확인이 가능한가?


그래서 그때도 참 어렵게 적는 구나 싶었지만 -_-;;

이제와서 보니 더 어렵다는 생각만...하지만, 문제는 그 포스팅조차 날라가서 복구를 했을런지...


물론, 중도에 어머니가 낸돈이나 대구큰고모나 준 금액을 따로 알기 쉽게 적기 힘든 부분이 있었는 지 모르지만 말이지..



아무튼. 병원비 정산에 관한 이야기는 이번 추석때 형과 다시금 이야기를 제대로 해본다는 것으로 끝.







어머니께 돈을 빌리는 이야기는, 현재는 형이 관리하고 있는 3천만원에 관한 이야기.

애당초 돈은 내년이후 귀화가 되고 가게를 내기 전에 가져오기로 이야기가 되어있었는 데...


급작스럽게 올해 추석쯤해서 내가 휴가를 받을 것 같음.

휴가를 받으면 이 연휴를 어디에 쓸까? 하는 부분인데...


1.일본 국내 여행.



2.한국행



두가지로 좁혀짐.


한국행의 경우는, 어차피 내년에 돈받으러 한국에 가야할텐데, 그럴것이면 지금 한국에 가서 돈도 가져오는 겸, 내년에 굳이 한국에 안가도 되게끔 하는 것이 내 생각.

그게 아닐것이면 굳이 이번에 한국에 갈 필요성은 없음.



아내님의 경우는, 이번에 한국에 가게되면 같이 갈수있을 것같지만, 내년에 가게되면 천상 나 혼자 가야함.

한국에 놀러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반. 둘째도 임신한 몸으로 하루를 데리고 한국에 가는 것이 힘들것같아 두려운 마음이 절반.

현재상태는 이러한 상황.



어머니는 형에게 1년짜리 적금을 넣어두라고 했으니, 그 돈을 중도에 찾을경우는 중도에 해약을 하게되니 이자가 날라가는 것이 아깝다.

또한 천만원씩 3개로 나눠서 적금을 넣어두라고 했는 데, 그 금액이 얼마였는지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형님이 야속함...

적은 금액도 아니고...(아...3천따위 형에게는 푼돈인가!)


적금은 잘 넣어둔거 맞는 지(...)

자 그럼, 적금은 언제부터 넣어서 언제가 만기인 것인지 궁금함.

그에 따라 나도 언제 받는 것이 제일 좋겠다는 것인지 판단을 할수있을듯.


일전에 이자를 합쳐서 3050만원이 된다고 했는 데,

형님이 지금 나에게 돈을 주게되면 적금이자 50만원이 날라가는 것임?



금액을 짜잘하게 나눠서 보낸 것은, 일일 송금제한에 걸려서 나눠서 줄수밖에 없었음.




일단 상황이 이러하니, 귀화허가도 가게를 내는 것도 언제가 될지 모르니, 그때되서 받아가는 게 좋지 않겠냐는 이야기.

그러하면 이번 한국행은 없어지고, 난 일본 국내 여행이 될 듯싶음.


내딴에는 어차피 이것때문에 내년 한국갈것같으면 이번에 휴가 받겠다. 이번에 한국가서 놀다가 겸사겸사 받아오고 내년에 안가지...했는 데, 어머니딴에는 줘도 되긴 하지만, 아직 시기가 이르니 나중에 가져가라는 마인드.

그래서 나중으로 미루기로 하고...이번 한국행은 없어진다지만...일단 이부분은 형과도 상의해보라는 이야기를 함.


어머니 딴에는 아내님도 시댁오는 거 싫어할텐데...굳이 같이 와서 우리부부가 툴툴거리면서 고생하지 말고 나중에 나혼자와서 어머니와 같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자고 하는 데...과연.


딴건 별 문제없지만, 딱 한가지 문제점이 있음.



어머니는 어머니 지인 집에서 숙박을 하고 싶다는 희망.

아내님은 일반 모텔에서 숙박을 하고 싶다는 희망으로, 희망사항이 다름.


둘의 입장도 각자 이해는 가지만...참 애매하니 나도 솔직히 나 혼자 가고 싶다는 생각이 크긴 함.




[어머니 입장]



모처럼 아들이 한국에 왔으니, 뭐라도 직접 해먹이고 싶은 부분도 있고, 한집에서 숙박을 하는 것으로 언제든지 아들과 함께 지낼수있음. 물론, 이것은 내가 해외에 있는 관계로 몇년에 한번정도밖에 만나질 못하니 정말 오랜만에 왔는 데 모텔에 투숙하면 결국 거의 같이 있을시간이 없잖음...

좀 심하게 말하자면 며느리나 손자랑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은 당연없고, 아들과 같이 있고 싶음. 모텔숙박 결사반대


며느리는 그냥 안데리고 오면 안되니? 하는 입장.





[아내님 입장]


일반모텔에 숙박하는 것이 마음이 편함. 어머니 지인집에 가서 일반 가정집에서 생활을 하게 되면, 편하게 있을 수도 없음.

모르는 집에서 언제 어머니가 방문을 열고 들어올지도 모르는 데, 뭐 하나 건들기도 불편함.

계속 신경을 쓰고 있어야함.어머니 지인집 숙박 결사반대





내딴에는 명절마다 한국에 가는 것도 아니고, 진짜 무슨 일이 있어야만 한국에 가는 것이니, 아내님이 몇년에 한번뿐.

그것도 길어야 2박정도 인데, 그정도는 참아줬으면 하지만, 그것을 참을 수 없나봄.

그렇다고 절충안. 나만 어머니 지인집 들어가고 아내님은 모텔에서 지내는 것으로 둘다 문제 없지 않나 생각했지만..


둘다 결사반대 -_-;;



어머니는 돈 아깝다고. 그럴꺼면 왜 한국에 오냐고 그냥 오지말라는 입장.

모텔비를 아내님이 낸다고 해도 이 의견은 변함없음. 돈 아까움. 왜 그런짓을 하는 지 이해불가라 함.



아내님은 나 없이 혼자 (혹은 아들과 둘이) 투숙할수없다고 함

내가 같이 숙박을 하며 같이 있어줘야 한다는 입장.




어쩌라고!


그럴꺼면 나혼자 한국에 가고 싶지만, 아내님은 그건 또 싫다네...

나혼자 한국에 가는 것은 부럽다는 의견. 자신도 같이 가고 싶다고! 부부는 일심동체 아니냐고!

완전히 놀러가고 싶어함.







내가 진짜 해외에 있으면서 정말 가끔 가는 한국에 의견절충이 안되 이거 하나가지고도 이정도 스트레스를 느끼는 데...한국에서 생활하는 부부가 고부갈등이 얼마나 심한지 불쌍해질 따름이다.

명절때마다 이런 일 있을꺼 아님ㅋㅋㅋ



시댁에 들어가서 생활하는 것은, 한남자를 사랑하는 두 여자가 같이 사는 것이라고 분가를 꼭 해야한다는 요즘 추세를 제대로 느낌.

그냥 우스갯소리가 우스갯소리가 아님. 이건 진짜. 리얼.

어머니와 아내님 둘다 나를 원함 -0-;;;



오히려 말이 안통하는 두사람이라 다행인 점이 많은 것 같다는 것을 느낀다.

말이 안통하니 직접 싸움이 안나잖아...





그렇게 어머니 말만 들을 꺼면 이혼을 해라! 결혼을 하면 남자는 자신의 가정을 최우선을 생각을 해야지...

어머니를 최우선으로 생각을 할꺼면 어머니께 고이 반품시켜드리겠다는 것이 정말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느낀다.

누구랑 더 같이 오래 살것같냐고...아내 말을 들어야 남편도 편하다는 이야기가 진짜 몸에 시린다.




아무리 그래도 어머니라는 점도 알아줬으면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쪽말도 일리있고 저쪽말도 일리있다 생각한다.




그렇기에 의견절충이 안되는 것인데...

둘이 직접 이야기를 하는 경우는 서로 감정싸움이 되기 쉽상인 내용인데, 오직 나를 통해서만 이야기가 되는 현재 우리집 상황은 오히려 더 완만하게 이야기가 되는 것같다....


....지만 어떻게 봐도 의견절충이 안되는 구나 -_-




내년에는 둘째도 태어나고 아내님이 한국에 가기 힘든상황이 되면 그때 나 혼자 한국에 가는 것으로 생각해둬야겠다.






결혼을 하고 나서 1년이내에 바로 위기가 닥친다는 소문의 집안일과 육아 문제.

가사나 육아나하는 부분들은 단순히 내가 열심히 하는 것으로 아내님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가끔보면 남편이 직장에서 일하는 것이니 아내가 집안일을 해야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애낳고 아내가 전업주부라면서 가사도 육아도 내팽겨치고 남편은 집에와서 TV나 보면서 쉬는 것을 당연히 하려는 사람이 많은 것같다..  아내가 집안일 좀 도와달라고 하면....남편들은 주장을 하지. 내가 돈벌잖아.

그럴꺼면 자신이 가사와 육아 할테니 아내가 가서 돈 벌어오라고..

참...끝나지 않는 미스테리다.

대부분의 집에서 있다는 집안일 분담에 대해 싸우는 것 조차 나는 이해가 되지 않는 다. 결혼은 왜 했는 지..아내의 대한 배려가 있는 가 하는 생각도 들정도.


전업주부조차 집안일이 전부 아내몫이면 아내는 쉬는 날도 없이 풀로 일하는 것이 된다.

내 생각엔 아내가 전업이라고 해도 남편이 집안일을 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


전업이 이정도인데, 맞벌이는 더 할말이 없다.



시대는 더이상 옛날이 아니다. 남편이 깨우쳐야 할 문제다.




그러한 부분을 내가 다 이해를 하면서 내가 열심히 하면 해결될 문제는 군소리없이 한다

그러나 의견충돌부분에 있어서는 참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아내님의 의견을 택할수도, 어머니 의견을 택할수도 없다.

둘의 어느 한쪽 입장에 내 생각이 가미하여 어느쪽이 옳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면, 그쪽으로 대화를 유도하겠는 데....

둘다 옳다는 생각이 든다.

절충안이라고 내보지만, 서로 양보못한다는 이건 뭐 김정은과 대화를 하는 느낌인지 (...)

이것은 마치 한국과 일본의 대화. 혹은 남한과 북한의 대화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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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네요.


꺼낸 건 정확히 어제지만요...



이미 사계절은 없어지고 이계절이 된것 같습니다.


여름 겨울 여름 겨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산 선풍기인데, 혹시라도 애기가 태어나면 이 선풍기가 도움이 되겠지 싶어서 산건데요..


살짝이라도 건들면 멈추는 겁니다.



덕분에 하루가 건들어도 멈춰서 이것은 쓸만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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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하기 싫은 날...

접때 열심히 일한 것도 있고 해서 오전근무만으로 마치고 훌쩍 퇴근했습니다 

점장일이 단점도 많지만 이렇게 장점도 있기에 할만한 거겠지요? ㅎㅎ


집에 오니 아내님이 점심을 고기를 먹고 싶다고 성화를 부려댑니다...

모처럼 일찍 퇴근했는 데 고기를 먹으러 가고 싶음!!


난바에 한번 가봤는 데 정말 맛있어서 또 가고 싶다는 군요..ㄷㄷ

일전에 아내님이 알바를 하고 있는 오사카 스파월드의 회식차 갔다왔던 곳인가 보더군요..


생활고에 시달리는 것을 이 아내님은 파악을 못하고 게신....!!

그러나 한달 식비 삼만엔의 경우는 아내님에게 위임을 하는 부분이 있기에 제 힘이 닿지 않습니다.

결국 따라 나섰습니다.



가는 길에 전철역 전용 편의점 앙스리에서 도시락 발매를 하고 있더군요.

퀄러티가 패밀리마트보다 좋아보여서 찍어봤습니다




오리지널 벤또!






어디 놀러가서 먹는 도시락이라지요...








오늘의 메인 요리입니다.

완전 한국 요리집이더군요

오사카 이조원 김지순선생님의 한국요리하면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테이크아웃까지 가능한...ㄷㄷ






가자마자 놀란것은 저 김치였음

쪼그만하다고 생각했는 데 겁나 많이 들어있음


...그것보단 가게들어오자마자 김치 가져오는 건 대체 뭐냐...ㄷㄷ







이것이 타베호다이 메뉴!

제일 싼 11종류 코스로 시켰습니다ㅎ

두당 1680엔!


어차피 고기만 먹을 생각아니 상위 코스를 시켜도 뭐..그닥 이란 느낌이었기에 ㅎㅎ







두툼한 삼겹살과 얇은 대패 삼겹살 둘중하나를 골라 먹는 느낌었습니다.

처음에 대패 삼겹살 2장 먹고 두툼한 삼겹살만 밀기로 해서 8장 먹었습니다.


아...지금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 ㅋㅋㅋㅋㅋㅋ




실은 가게가 참 잘 되있고 한국음식을 적절한 팔고 있길래 사진 많이 찍어와서 올리고 싶었는 데..

아내님이 부끄러운 짓 하지말라고 사진찍는 걸 막아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ㅠㅠㅠ


사진을 찍으면서 느끼는 건...


블로거란 참 피곤한 존재임ㅡ.ㅡ


고기먹으러 와서 이래저래 사진찍고 있는 궁상이란...ㅋㅋ

그걸 싫어하는 아내님과 싸우는 궁상 ㅋㅋㅋ

내가 대체 뭐하고 있나 생각됨 ㅋㅋ






삼마상입니다.


일본 예늘 프로 좀 봤다 싶으면 이분 모르면 간첩이죠!!!


ㅡ.ㅡ







두장이나 찍어주셨더군요 ㅎㅎ







삼마를 만나러 온건 이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서 였는 데요 ㅎㅎ


우연히 만났습니다 ㅎ


개그맨 상품을 많이 팔고 있더군요






하나를 둘이 나눠 먹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찍은 인형극...

사진촬영이 금지라고 해서 이렇게 멀리서 밖에 못 찍었습니다.




단백질 인형 리얼돌이라는 녀석입니다.


한국에서는 러브돌이라고 성인용 인형으로 더 유명하지요 ㅡ.ㅡ


실제 여성과 하는 것과 거의 다를 게 없다는 소문입니다만...써본적이 있어야지 ㅋㅋ




암튼, 이렇게 인형이 뭘 하는 가 하면....앉아서 자신의 인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라쿠고] 라고 하는 녀석인데..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가 아니고 위키에서 긁어옵니다 ㅋㅋ


라쿠고(일본어: 落語 (らくご))는, 일본의 근세기에 생겨나 현재까지 계승되고 있는 전통적인 화술 기반의 예술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음악 및 의상 등의 도구 대신에, '라쿠고카'(落語家)라 불리는 사람이 부채를 들고 무대(고자(高座) 라고 한다) 위에 앉아, 청중들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형식의 예술이다. 라쿠고카가 풀어내는 이야기에는 일반적으로 여러 사람의 대화가 포함되나, 이를 라쿠고카는 목소리의 크기 및 높낮이, 추임새, 몸짓만으로 캐릭터를 표현한다.


가부키나 노 등과는 달리, 라쿠고는 의상 및 도구, 음악 효과 등을 되도록 사용하지 않고, 몸짓이나 말을 통해서 특정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라쿠고는 '요세'(寄席)라 불리는 라쿠고 전용 무대나 공연 홀 등의 공간에서 행하여지며, 직업으로써 라쿠고를 하는 예술가를 '라쿠고카'(落語家) 또는 '하나시카'(噺家)라고 한다. 라쿠고카는 동업자들로 구성된 조합(협회)에 가입되어야 직업적인 라쿠고카로 인정을 받는다. 라쿠고카의 조합에서는 도제(徒弟) 제도가 지켜지고 있으며, 라쿠고카가 되기 위해서는, 스승 및에서 일정 기간 이상의 수행을 거쳐야 한다. 라쿠고카는 활동을 할 때 예명을 사용하며, 이 이름은 스승으로부터 받거나 다른 유명한 라쿠고카의 이름을 물려받게 된다.

발생된 지역 및 형태에 따라 간토 지방을 중심으로 하는 에도 라쿠고(江戸落語)와 오사카 및 교토 시 지방을 중심으로 하는 가미가타 라쿠고(上方落語)로 크게 분류되고 있다. 부채 정도를 소도구로 이용하여 말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에도 라쿠고와 달리 가미가타 라쿠고는 책상 등의 소도구 등을 적절히 사용하기도 한다. 한편 등급제를 적용하지 않는 가미가타 라쿠고에 반해 에도 라쿠고에는 세 단계의 등급(입문 단계인 젠자(前座), 3~5년 정도의 수련 기간을 거친 후 받는 후타쓰메(二つ目), 전문 라쿠고카에 해당하는 신우치(真打))이 있어, 수행을 거쳐 진급을 하게 된다.





...

근데 왜 사진 촬영 금지냐고 ㅋㅋㅋ

단백질 인형이 뭐라고 ㅋㅋ

실제 성우는 따로 있을 꺼 아닌가...?

;

뭐 암튼 이런 하루를 보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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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5일이 적혀있는 것을 보면 그 쯔음해서 한국에 갔었나 봅니다.


어림풋한 기억에 아마도 에버랜드에 갔었던 때인듯 싶음


당시는 와 ㅈㄴ 액자에 넣어서 잘 간직해야지


이랬는 데





그러나 현실은 장롱속에 처박혀 있기를 4년째.









-캐리커쳐




캐리커쳐(caricature)란 인물을 주제로 하여 그린 그림이면서 풍자성과 희화성에 그 특징을 읽을 수 있다. 단순하게 그리는 것이면서 닮아야 하기 때문에 만화와 초상화의 중간 형태로도 볼 수 있다.

캐리커쳐는 인물 또는 의인화된 동식물을 소재로하여 익살,유머,풍자등의 효과를 노려서 그린 그림이다. 펜이나 화필로 그리는 약화나 판화, 일러스트레이션등의 형식을 취하여 인물의 외관상 특징을 과장, 또는 왜곡하여 그린다.

실제로는 화화, 풍자화, 만화등과 중복되어 구분하기 어렵다. 어원은 이탈리아어로 "무거운 짐을 지다." 또는 "과장하다" 의 뜻을지닌 카라카레(CARICARE)에서 유래된 것이다. 16세기말 카라치 일가에 의하여 그려진 소묘양식의 일종으로 색다른 인물화를 카리카투라CARICATURA)로 호칭한것으로 부터 비롯되었으며, 화가들에 의해 인물및 동식물의 기형적인 모습을 희롱삼아 과장하여 그리기 시작 하였다. 그뒤, 여러화가들로 번져가다가 18세기'호거스'를 선두로 영국에서 성행되었는데, 특히 정치인의 권위를 풍자, 야유하는 수단으로 일반화 되었다. 19세기에 이르러 정치적인 긴장이 고조되었던 프랑스에서 시사잡지[라 카리카튀르{LA CARICATURE}]를 통하여 '가 바르니' 와 '도미에' 같은 화가들이 활약하였다. 따라서 그 개념도 역사적인 제약에서 벗어나 모든 회화에 적용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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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사건 체감짤...







으째 판교뉴스사진등이 최초 유출된곳이 일베라고들 하네요


공연중이라 안타깝게도 공연이 끝날때까지 재대로 알려지지도 않고 피해자는 죽어가고 있었...ㄷㄷ


안타깝습니다.




누가 나쁘냐느니...

보상(?)을 받을 수 있냐느니....

하는 말들이 많습니다.






관람객들이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한 사고였다. 이번 사고는 기본적인 안전관리가 미비해 벌어진 전형적인 후진국형 사고로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뉴스의 한 언저리이다.


사실 올라가선 안된다는 걸 모르는 것은 아닌데 올라갔다가 당한 사고...

뭐 괜찮겠지...

설마 무너지겠어? 하는 마음이 그들을 움직이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몇몇이 올라가도 끄떡없는 것을 보고는...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들진 않았을까요?




시민의식이 1차적인 문제겠지요.


이걸로 보상을 원한다는 것 자체가 참 치사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래저래 찾아봤더니 법적으로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만...






이것이 한국의 시민의식...


언제쯤 나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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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에 성공한 아버지와 어머니.


저때는 아버지도 늠름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려서 돈 한푼 안들었다던....


이때 아버지 나이가 26살 어머니 나이가 19살이었던 걸로 기억하는 데 맞나?









지금은 저기 안살아요 ㅋㅋ


왠지 내 사진을 보면 아버지와 비교해서 참 많이 뚱뚱한거 같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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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모교

대전대신 고등학교

사진 협찬은 형이 중딩때쯤 그린 그림이다 ㅡ.ㅡ



난 고등학교때부터 엄청나게 살이 쪘다.

그럼 중학교때부터 대학교때까지의 증명사진의 변천사를 보시라!







대전대신중학교 당시






고등학교....

얼굴만 해도 이렇게나 부었다...ㅡ.ㅡ









그리고 대학교...

뭐 그냥 사진의 기술이 발달한 것 외엔 없다.

뚱뚱한 채 그대로였으니 ㄷ


허나 조금 다행인 것은 군대가서 살 다 빠지고 나와서 좋았지만


일본와서 다시 확 쪘다...


덕분에 지금 다이어트한다고 또 이러고 있지 ㅋㅋ








고등학교 2학년때 수학여행가서 단체사진









친한애들끼리!










같은 조였었나?

뚱뚱하긴 해도 아직 인간이었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때...


내 개인적으론 저게 인간이냐 하는 수준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없는 회식 ㅋㅋ







그리고 대학교에 갔는 데....

이때 내가 뚱뚱한 것에 대해 회의가 조금 들었었지 ㅋㅋㅋ

초등학교4학년때부터 스포츠머리만 고집하다 보니 머리를 다듬을 줄도 모르고 센스도 없고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보냈다 ㅎㅎ



그리고보니 박준석이는 지금 뭘 하고 있을까?

정주영이랑 일 터기기 전까지만 해도 친하게 지냈는 데 이후 완전 쌩까게 되었네~

유학와서도 결국 끝까지 한마디로 안했던....ㅋㅋ


마음같아선 그때 술한잔 하자고 하고 싶었지만.

미안 나도 많이 바빳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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