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때즘인가...
친구랑 싸웠는 데 일방적으로 맞고 온 일이 있었는 데, 무언가를 느낀 부모님은....
그 이후 난 합기도를 배우게 되었다.
집주변에 있던 청무관이란 곳이었다.
이후 나는 족술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는 둥, 수많은(?)성적을 올렸지만 트로피는 다 버리고 일본왔네 ㅋㅋ
2단을 따기 직전에 관두었던 기억이 있다.
이건 초등학교 5학년~6학년 쯔음으로 기억한다.
옆의 여자애는 친척의 친척으로 나랑은 사돈의 팔촌이라 보면 된다ㅋㅋㅋ
당시 얘랑은 결혼할 수 있다고 나랑 엮을려는 움직임이 많았지만 다 뿌리쳤고...
거의 관계까지 맺을 정도까지 갔지만....
나에게 남아있던 이성이 그걸 막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왜 그랬지? 하는 생각이.
ㅡ.ㅡ
근데 이제와서 사진을 보니 진짜 귀엽네....
그동안 이산가족으로 어머니쪽 친척이 없었는 데,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찾아주신 관계로 교류를 시작하게 되었지.
여름방학 한두달 여기서 놀고 먹고 왔던 기억이 있네.
그리고 중학교때 친구 이범근.
사실 내 친구라기 보다는 어머니들이 친구였는 데 아들들이 나이가 같았다는 느낌이 컸다.
어느샌가 근데 중학교를 같이 다니고 있었다.
아직 중학교때라 내가 뚱뚱할 때가 아니야.
당시엔 대전엑스포에 매주 놀러가서 이렇게 컴퓨터를 하고 있던 게 기억난다.
게임하러갔었지 ㅋ
이 친구와는 꿈돌이 동산도 갔었네.
저때 대전 엑스포는 황금기였지.
아따...해맑은 미소 좋쿠낭!
나중에 혜영이 누나가 이 중딩때까지의 사진을 보고
당시 고등학생이던 나에게...
너 왜이렇게 망가졌니?
하는 말씀을 들었다.
아...충격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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