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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근무를 짧게 조정해서 9시반에 일을 마치고 히메지 센트럴파크 (통칭 : 히메센) 을 가기고 했다.


막상 일 마치고 집에 와보니 아내님은 아직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상황이 연출...ㄷㄷ


결국 10시정도에 출발하는 사태가..





집 주변에 있는 햄버그가게 빗쿠리 동키


가격대 성능비가 좋아서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선 자주가는 가게이다.


아내님은 가끔 이곳에서 밥을 먹기를 좋아하지만 오늘은 사진만 찍고 간다 ㅋㅋㅋ













아침밥의 운명이 될 맥도날드


일본은 정말 맥도날드가 많은 듯.


얼마전 오픈한 가게로 드디어 한번 와봅니다.














맥도날드의 아침메뉴.


아침만의 특별한 메뉴다.











메론소다를 찾다가 없어서 딴거 먹을려다가 세트요금이면 31엔만 추가하면 된다길래 먹은 메론맛.


맛있긴 했지만 그냥 콜라먹을껄 하는 마음이 컷다 ㅋㅋ










뭐 여행기인데 이건 맥도날드만 찍었는 지 ㅋㅋ


여행 아침밥은 역시 간단하게 먹어줘야지 ㅎ










사진 하나 제대로 나왔네요 ㅎ


정말 맛있었음 소세지 에그 머핀이다.













아침에는 일반 포테토가 판매되지 않는 다.


위와같은 핫슈드 포테이토가 대신 판매중.


튀기는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일반 포테토는 판매중지중이란다...ㅠ


이건 맛은 오질나게 맛있는 데 안타깝게도 양이 적다













여행의 출발은 언제나 이시즈가와


언제까지 여기에서 살라나...












오사카 시내쪽에서 효고현으로 가야하기에 일본철도쪽으로 갈아탓다...


그러나 여기서 부터 전차비만 일인당 1660엔이다.


둘이 합쳐 3320엔!


일본 교통비 참 비싸다...









어느새 주무시는 하루님.











전차안에서는 일어나서 난동을.... ㅡ.ㅡ










여행가는 기분이 드는 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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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참 귀여울때입니다 ㅎ


저때가(?) 제일 귀여웠.....   <-- 지금도 얼마 차이 안남 ㅋㅋ


지금껏 주말주부를 하고 있는 저의 주말 하루 일과는 이야기 한적 있지만 평일 하루 일과는 처음이죠!




아침 기상은 언제나 6시45분 (이라고하고 50분까지 늦잠자는 게 허다함 ㅋㅋ)


일어나면 씻지도 않고 바로 옷입고 출근합니다.


자전거로 약 8분정도 걸리는 곳이 근무지입니다.


7시출근하여 일을 시작합니다.


일이 끝나는 것은 17시....오후 다섯시입니다.


점장일이라는 게 조금 특수한 게 많아서 사실 오후5시까지 일한다고 하고서는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오후 3시쯤에 귀가하기도 합니다.


ㅡ.ㅡ


그리고 일이 끝나면 집에 와서 저녁을 먹습니다. 가끔은 아내님이 준비를 해놓기도 합니다...


보통은 아기때문에 준비하기 힘들다는 것을 이유로...제가 와서 하루를 보는 동안 아내님은 저녁을 준비.


저녁식사를 합니다. - 보통 오후 6시정도 됨.


그리고 목욕타임입니다


저녁 설거지를 제가 하는 동안, 아내님은 하루를 데리고 목욕을 합니다.


목욕타임 제가 하는 일은 설거지를 끝내고 욕실로 가서 하루를 받아옵니다.


닦고 옷을 입히고 하루와 놀고 있으면 아내님이 목욕을 끝내고 나옵니다.



아내님은 따뜻한 물에 좀 잠겨있어 줘야 일본인이랍니다...ㅡ.ㅡ


저는 지금껏 거의 그런적이 없음....뼈속까지 한국인이라서 그런지.




얼마전까지는 이 뒤에 바로 제가 샤워에 들어갔지만 지금은 다이어트한다고


제 운동타임이 있습니다.


여기서 약 한시간정도 운동을 합니다.



제자리에서 뜀박질 , 윗몸일으키기 , 팔굽혀펴기 , PT체조등을 질려갈때쯤 번갈아가며 연속으로 한시간동안 운동.


그리고 샤워에 들어갑니다. 샤워를 끝내고 매일 욕실청소는 기본장착중.


여기까지 끝나면 저녁8시정도라 잠깐 하루를 보며 블로그등을 하여 9시가 되면 잠을 자거나 곧바로 잠을 자거나 합니다.


어디까지나 하루가 어떤 상태인지에 따라 잠을 자는 시간을 정합니다.


일단 하루를 재우고 저는 보통 핸드폰을 만지거나 하면서 10~12시 사이에 적당히 잠이 듭니다...



어떻습니까? 저의 평일 하루 일과.


나름 아내님을 많이 도와준다고 하고 있는 데도 아내님의 성에 안 찰때가 있는 모양이던데요...ㄷ


참..육아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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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뵈도 케익까지 준비했다고!


이 하루의 좋아하는 모습을 봐라!










이렇게 흥미가 있어하는 하루지만


사실 아직 하루는 이유식조차 겨우 시작했을 걸음마 단계 ㄷ


케익따위는 사진을 찍고 먹는 건 실질적으로 우리들이라는 것...ㅡ.ㅡ



이건 주객전도임 ㅋㅋ


일본에선 이렇게 아기낳고 첫해에만 6개월 생일파티를 한다고 하는 군요.


그냥 케익먹고 싶어서 그러는 거 아닌지 하는 의심도 하게 되지만....


여러모로 육아노이로제에 스트레스가  쌓여있는 아내님에게 선물이다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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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알바생이 과호흡 상태로 쓰러졌다는 쫌 얼척없는 이야기와 함께

갑작스럽게 야근을 들어가게 되서 오랜만에 아침부터 가족서비스 중




제가 일하는 동안 아내님이 하루와 같이 놀러다니는 공원이랍니다.


응? 아 여기가 아니랍니다 ㅡ.ㅡ


이 옆에 공원이었습니다.


우리 어릴 적 말로 놀이터군요.


(지금도 놀이터라고 하나?)











거진 허허벌판.


허헐...뭐하고 논다냐 ;











혼자서 걸어다니지도 못하는 데 놀긴 뭘 노느냐는 반응이긴 합니다 ㅋ


그래도 즐거워하는 하루는 귀여움 ㅎ












그냥 이렇게 내비두고 지켜본답니다 ;;;


방치하는 거 아니지? ㅋ











눈에 몸에 자극을 주려고 데려온 공원이었는 데 결국은 아내님에게 딱 붙어 있으려는 하루


왜 델고 왔니 ㅋㅋㅋ














거북이와 함께 ㅎ


너무 좋아하는 거 아냐?














뒤에서 이거보고 뭐야 했는 데 앞에서 보니까 코알라네요


영락없는 코알라.



















사....사자 맞죠? ;;;


사자 머리가 날라간게 시대를 풍미했던 놀이터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ㄷ


대체 언제부터 있었던 놀이터냐.


아니 보수공사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거냐 ㅋ








아기가 어려서 그런지 뭐 가족서비스고 뭐고 없네요


그냥 같이 있어준 것만으로도 감사해하는 아내님.


전 그냥 사진이나 찍고 놀았네요 ㅎ


이게 아버지의 모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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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를 정말 좋아라 하는 일본의 풍습.


2013년 6월달이면 임신 5개월차인가? 에 갔다왔네요


장모님이 데려다 주셨습니다.


아내님이 태어났을 때도 여기서 참배를 했다니 정말 역사를 느낍니다.









올라가는 길....






이렇게 보니 멋있네요







여느 신사와 같이 손씻는 데가 있습니다.








종도 있군요. 훌룡한 신사입니다!


ㅡ.ㅡ








저게 아기들이랍니다.








불상도 있군요









좋쿤염!!









이끼가 낀게 오히려 장관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일하시는 분들은 야매라고 합니다


ㅡ.ㅡ


(장모님 의견)










장모님 왈 자기들도 풍습이니까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별 그지 같은 풍습이어도 괜히 유산되거나 했다가는 할머니가 이거 안해서 그랬다는 말나온다고 어쩔 수 없다는.....


어느 나라나 연장자가 권한을 가지는 것은 같네요







그리고 받은 것.


이것은 무사히 잘 태어난 사람이 저렇게 아기의 이름을 써서 신사에 보관하는 데, 이것을 임산부가 배에 두르고 지내면 그 정기를 받아서 우리도 무사히 잘 태어난다고 하더군요


일본에서도 21세기의 지금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은 없지만 한번은 해주라고 하더군요


믿져야 본전이라고 ㅋㅋㅋ


그래서 딱 한번 차보고 창고행.


무사히 잘 태어나고 신사에 반납했습니다.




안산의 기도를 하는 데 돈을 받더라고요.


3천엔 코스 , 5천엔 코스 이렇게 있었는 데....


설마 임신해서 일본 풍습이라고 이런 곳까지 왔는 데 싼거 고르는 사람이 어딧냐고 장모님이 일갈하더군요 ㅋㅋㅋ


돈이 없으면 아예 안하겠지 이러시는 데


맞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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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사진관입니다. 아기 전문 사진관 쯤 되는 느낌이긴 합니다만.


스튜디오 아리스 (앨리스) 입니다


찾아보니 한국에도 있군요.



아기의 첫 신사참배를 했더니 거기서 주신 무료권으로 다녀왔습니다.


원래 한장 무료권이라고 하면서 아이 사진을 여러장 찍고는 이것도 귀엽다 저것도 귀엽다 하면서 사게 만드는 상술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 속임수에 안당할 자신이 있었지만 아내님은 그렇지 않다는 게 참 아이러니한 우리가족입니다. 


아기 칭찬하면서 이렇게 사람들이 한장이라도 더 팔려고 영업을 하는 거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 사진관에선 다 싫다하는 애기들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는 것은 그 만큼의 노하우가 있다는 것이겠지요.



특이하게도 안에서 사진 촬영은 금지인데, 동영상 촬영은 가능합니다.


....동영상 찍어서 그냥 거기서 사진 추출하면 되는 데...동영상은 가능하다니 ;


그런 고로 일단 동영상을 찍어와서 사진을 추출해 보았네요 ㅎ



좀 안타까웠던 점은, 당시에는 저도 괜히 쪽팔려서 빼는 경향이 있었는 데, 이제와서 생각하면


잘 좀 찍을 껄...하는 생각이 드는 군요.


그런고로 갑니다~





요렇게 동영상을 촬영해서~



사진을 추출해봅니다




좋군요







웃는 얼굴~!






명암이 쫌 들었나?





무표정~!








쥐돌이와 함께!







미키마우스란 캐릭터가 돈을 얼마나 벌어주었을까?






이름과 함께!








넌 하루닷!








일본풍으로~!







또 웃어줘야지 ㅎㅎ






가을 풍으로~!






낙옆좋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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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기 이유식 중 쌀이 떨어졌길래 만들면서 그 방법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평일때는 아내님이 준비를 해주시기에 오늘 같은 주말주부를 하고 있는 제가 만들 찬스는 쉽게 오지 않지요 




먼저 준비물은 믹서기와 쌀입니다.




믹서기에 쌀을 넣습니다.





양을 가늠하기 위해 넣은 겁니다.


쌀을 씻으면 쌀알이 커지기때문에 조금 적은 양으로 만들어주세요


저는 귀찮아서 한번에 많이 만들어보겠다 저렇게 꽉꽉 채워 만들었더니 다 안들어가더라고요


ㅡ.ㅡ


자이제 바로 믹서기로......아,아니죠 ;;







성인 먹는 쌀도 씻는 데 아기가 먹는 쌀은 더 깔끔히 씻어야 합니다.


채로 씻으면 편합니다.


허나 물부족 국가에서는 하면 안되는 물낭비술입니다.






쌀을 다 씻었습니다.

깨끗하죠!

(보기엔 위와 전혀 차이없음 ㅋㅋ)






그럼 이런 식으로 물을 빼줍니다.


전 보통 이대로 한시간정도 내비둡니다.








물이 다 빠진 것 같으면 믹서기에 넣고 돌립니다.


아기는 성인과 같은 큰 쌀알은 힘이 듭니다.


쌀알을 조그맣게 빻아서 주어야 합니다.







완성!!


고은 쌀가루가 만들어졌습니다~


아기의 성장에 따라 빻는 시간을 조절해서 조금씩 크게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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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방으로 쓴다고 꾸미기 시작..

쿠션으로 되어 있어 아기가 넘어지더라도 상처입지 않게끔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프지말라고 이렇게 깔아두네요

원색으로 색색돌이로 꾸미거나 이 색깔로 단조롭게 꾸미는 두가지 선택이 있었는 데

원색은 너무 유치한거 같다고 이쪽으로 하자는 와이프의 의견을 따름

저야 별 상관없었는 데 나중에 육아책보니까 원색이 아기가 더 잘 쉽게 느낀다고 봄

호오...그래서 다들 원색으로 꾸미는 건가? 싶긴 했음

열심히 깔다가 이쯔음에서 재료가 떨어짐 ㅋㅋ

다시 사러감 ㅋㅋ

침대, 의자와 테이블 소파등등 전 가구를 구입했음. 근데 다 조립식ㅠ

젝일..그래서 일끝나고 살짝 들려서 조금씩 조립해주기 시작.

지금껏 아무것도 없이 잘 버텨준 아내님에게 감사를!

의자 완성!

빙그르르 돌아가는 의자임ㅋ 실생활에서 이 기능은 거의 쓰잘데기 없음 ㅋ

테이블! 원래 테이블을 널게 쓰고 싶다고 큰 걸 샀긴했는데 막상 온거보니까 너무커서 자리 엄청 잡음ㅠㅠ

뭐 그래도 지금은 역시 테이블 커서 좋다고 생각중.

형광등도 달아야 함

근데 천정이 엄청 높아ㅠ

스쿠터로 이 큰 형광등을 날랐기 때문에 하나당 한번씩 왕복함

위험해서 죽는 줄 알았다 ㅋ

아 그래도 이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

그리고보니 저 에어컨도 샀음 ㅋ

진짜 이번에 가구에 30만엔정도 쓴것같다.

(그 때문에 이 뒤에 아기 학자금 넣고 파산함)

아 깔끔하다 ㅎ

침대방

일단 침대의 크기를 가늠해보기위해 저 두장으로 침대의 크기를 대략적으로 파악해봄

그리고 대략 괜찮은 것을 구입!

이것이 대형싸이즈!

아기와 나와 와이프 셋이자도 끄떡없을 큰 침대!

비쌌다!

첨에 에어컨을 설치했을 때 왠지 처음부터 관 주변에 물이 세는 듯한 느낌이 있었길래 혹시 몰라 찍어둠. 나중에 문제생겼을때를 대비해서.





제가 사는 곳을 동영상으로 감상해보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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