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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얼마전에 서진 섯지만 사진찍을 시간을 주신 것은 사실 처음이나 다름없음 ㅋ


몇일 전부터 간을 보더니만 이제 슬슬 되겟다 싶어서 사진찍기를 시도했더니 성공했습니다.


아직 걷지는 못하고요...


인터넷 뒤져보면 보통 13개월차에 걷기시작한다니..이제 10개월을 넘어 11개월차에 접어드는


우리하루의 경우 어떻게 보면 참 표준적으로 자라나는 것 같아서 기쁩니다.



이제 걷기까지 2개월 남았냐!


잘 크는 구나 하루야!




정말 처음 태어났을 때 자기혼자 뒤집기도 못할때 육아가 제일 쉬웠어요라고 책을 낼까 할 정도로 육아가 편했음


정말 주부들은 꿀 빠는 구나 생각까지 할 정도 ㅡ.ㅡ (죄송합니다)


아이를 위해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된 것은 사실 요근래입니다.


예전에는 엄마가 되서 아이를 위해 포기하는 게 당연하지 않나까지 생각했던 저인지라.


아내님을 보고...그리고 친구들을 보고 느끼는 것은 역시 아이를 위해 자신의 취미생활과 자신의 자유시간을 포기하는 것은 당연한게 아니라는 것을 느낍니다.



저도 이렇게 블로그질을 하려고 할때마다 아이가 저를 귀찮게 하여 역시 육아는 자신의 취미생활을 포기해야 하는 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서도 나름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가지고 있는 저라...ㅋㅋ)



아이가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슬슬 마냥 블로그질을 하면서 아이돌보기가 어렵다는 것을 느끼고 있을 정도니 아이가 걸어다니기 시작하면 제가 블로그질을 맘편히 할 수 있을까요...ㅠ



주말에는 아내님이 일을 나가고 제가 육아를 하기때문에 아이를 보고 있을때마다 가끔 아기가 젓꼭지를 깨물고 쭉쭉 빨때가 있는 데...

(아내님꺼랑은 크기가 다른데 왜 착각하는 거니...ㅠㅠ)

정말 아프더군요


이렇게 매일 빨리고 있는 아내님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오늘도 감상에 젖어 글을 하나 싸질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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