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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가습기에 공기청정기능까지...


좋네요




겨울이 되서 건조해서 아기한테 좋지 않을까 싶어서 ....


작년에 애기가 태어나고 쓰던 가습기가 있었기에, 슬슬 꺼내 쓰자..싶었는 데;



음? 곰팡이가 껴서 버렸다는 군요!!


ㄷㄷ


곰팡이따위..그냥 닦으면 되는 거 아님? 했지만...


이래저래 그렇지 않다고 저를 설득할려는 아내님....



어찌되었든 이미 버렸다는 걸 어쩌나...;;




그래서 새로 사게되었습니다.


가습기에 공기청정기능까지 붙어있는 걸로 좀 큰걸 샀더군요 ㄷ



흐....흠....


그래도... 이번엔 오래 쓰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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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런 것까지 나왔군요..


정말 편합니다.



슬슬 매서운 겨울이 다가와서 아기도 콧물과 감기가 동반할텐데요...

아, 안타까운 점은 우리 아이는 아직까지 한번도 감기에 걸린적이 없습니다 ㅡ.ㅡ

바보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 다는 일본의 우스갯소리에...

역시 제 아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는...ㄷㄷ




그러나 슬며시 콧물이 나와주는 데, 사실 전 이게 감기라고 믿고싶습니다!

ㅡㅡ;;



....제가 어릴적에 본 육아서적에서는, 부모가 아기의 콧물을 입으로 빨아줘야한다고 적혀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연히 우리가 아기의 콧물을 입으로 빨아주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 데,

어느날 갑자기 아내님이 이런걸 사온 것을 보고..




컬쳐쇼크!!!




그래서 찾아보니 한국에서도 이미 유명한 물건이었군요.ㅠㅠ



시대가 급변한 것을 실감(?) 합니다 ㅋㅋㅋ




왼쪽의 사각형 구멍이 부모가 입으로 빠는 부분이고요.

오른쪽 구멍이 아기의 코에 넣는 구멍입니다.

강하게 흡입하면 아기의 콧물이 나와서 투명색 통에 담기고요...


구조상 생각해보시면 알다시피, 아무리 세게 흡입해도 콧물이 통에 다 담기지 않는 한, 부모의 입에 들어올 일은 없습니다

ㅋㅋㅋㅋ



자기 아기의 콧물 정도야....사실 더럽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참...

위생적이고 좋네요 ㅎㅎ






그나저나 난 왜 어릴적에 그런 육아서적을 봤던 거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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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를 하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ㅡ.ㅡ



난바까지 가서 쇼핑을 즐긴 아내님...







반지를 포장되어 있는 상자입니다.


반지 대신 곰인형이 들어있.....ㄷㄷ









지금은 없지만, 원래대로라면 이 곰인형이 반지가 들어있는 상자를 안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반지는 아들의 이름을 새긴다고 맡겼더니 내년 1월 중순이후에나 받을 수 있단다 ㄷㄷ


하루의 생일과 이름을 새겼다.





곰인형은 오르골 인형으로 태엽을 돌리면 음악이 나오는 인형이다.


상자를 이걸로 하면 추가 금액 2천엔을 내야하지만....


사온것을 보면 뒷말은 알겠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바 마루이 백화점에선 엊그제까지 뭔가를 사면 뽑기권과 교환을 해주는 데...


막상 가서 뽑아보니 10엔짜리 애들 초콜릿을 하나 주더라...ㅡ.ㅡ

사진조차 안찍었다 ㅋㅋㅋㅋ






이번 반지를 왜 사게 되었냐하면, 원래 처음 시작은 하루가 돌이 되어 어머니가 돌반지를 해줘야 한다는 말이 시초이다.


그래도 돌인데, 할머니가 되 가지고 돌반지 하나 안해주는 건 좀 아니라고...

돈과 같은 가치를 가지는 순금으로 돌반지를 해주신다고 했었다.


그리고 아내님에게도 반지를 하나 해주겠다더라.


결혼할때 시부모가 반지하나 안해주는 건 아니라나...



난 그냥 돈이 좋다고 주장을 했지만, 결국 반지를 사러 대전의 유성쪽을 돌아다녀...볼라고 했지만 안타깝게도

비가 상당히 많이 오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포기를 했었다.


그리고 어머니는 돈으로 주셨다...




난 애당초 살 마음이 없었지만, 아내님은 아니었다보다.

반지를 하나 원하긴 원했다.


물론, 진짜 어머니가 사라고한 순금반지를 사느냐 하는 것까진 아니어서 그나마 다행(...) 이었음


흐미...


어머니 왈...


살다보면 이제 반지같은 걸 살만한 여유가 없을테니, 지금 아니면 할 때가 안온다..

순금받지라면 살다가 돈이 떨어지면 바꿀수도 있으니, 지금 사두면 정말 여자는 기쁠것이다는 말을....


그...그렇습니까..남자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ㅠ



그렇군요...



결국 그래도 이것으로 타협을 보았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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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얼굴한번 보자고 했었던 원배야...미안하지만 이번엔 도저히 일정이 보기가 힘들겠다 ㅠㅠ


언젠가 다음에 보자고!







매일매일 거르지않고 써왔던 다이어트 일기도 안타깝지만....

음식이야 나중에 한번에 업한다 쳐도 체중을 3일간 못 잰다는 게 왠지 좀 그러네요.



오랜만에 한국이라 역시 다이어트는 중지하고 주구장창 먹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스케쥴


첫날 동인이와 15시쯤 만나게 되면 성헌이를 데리러 유성터미널로 가서 픽업하고 동사무소에 가서 일을 본다

거나..

나를 동사무소에 내려다주고 동인이가 성헌이를 픽업하러 간다.

둘 중 어떻게하든 동사무소 일을 보고 저녁을 제주흑돼지를 먹고 헤어짐



종호는 개바쁜가보다.

이번엔 얼굴도 못볼것같음





난 장태산으로 고고씽


유성에서 장태산 가는 버스

113번

312번 (좀 걸어야함)


일단 알아두자.




45분 걸려서 서부 터미널 가서 22번 타면 됨

왜 굳이 서부 터미널 가느냐면 22번 종점이 서부터미널이라서 그러함




둘째날


낮에는 와이프 쇼핑(?)

언제쯤 외출을 하는 지 조차 정하질 않았음 ㅡ.ㅡ

대충 일어나서...

첫날 동사무소일이 안끝났을 시에는 아침부터 돌아다녀야 함.


저녁에는 형 친구인 규학이 형을 봄.

와이프를 아기를 어떻게 할지...또 가게는 어디로 할지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음.






셋째날


돌아오는 것만 남았음

오전시간동안 할 게 없음


돌아가는 비행기는 17시 50분?

그럼 16시정도까지 공항도착을 해야하고 대전에서는 13~14시에 출발하면 될라나??

점심먹고 출발한다 생각하면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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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40분 인천공항 도착

13시 서울역 도착

15시 대전역 도착 (빠르면 14시 30분쯤?)



동인이와 대전역에서 합류하여 동인이 차를 타고 유성온천 역 주변의 유성 1동 주민센터 - 동사무소 -  에 도착


동사무소에서 아들의 인지신고등등을 하고 주민번호를 받는 다.



동사무소에서 얼마나 시간을 잡을 지 모르지만 일단 끝나는 시간인 17시정도까지 있을 예정..




그리고



일이 끝나고 주변 고깃집에 감


http://blog.naver.com/rafiuta/220138999153


대략 제주 흑돼지를 먹기로 함






아..이런 귀여운 녀석





이렇게 해 먹어 주겠음 ㅋㅋ


그리고 장태산 숙소에 가야하니 21시~22시에는 친구들과 헤어져서 가야할듯.



성헌이는 언제든지 콜

종호는 일끝나고 오면 19시정도나 될듯하다고 함.


종호는 다음날 출근이라 술을 못먹는 다고 했으니

나를 장태산까지 태워줄수 있을지도...(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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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놓고는 거의 타질 않는 아기자전거 입니다


ㅡ.ㅡ


장모님의 강력한 추천으로 샀는 데, 결국 한두번 태워보고는 주자창에서 썩고 있음


그래도 블로그어떻게 한번 올려보겠다고 뒷모습으로 허락받아 뒷모습 크리 ㅋㅋ





하루도 간신히 아장아장 걸어다니게 되었답니다.


한 오분 걸으면 지쳐서 쓰러진다는 게 단점 ㅋㅋㅋㅋ


아이의 성장은 참 빠르네요!


얼마전까진 서지도 못했는데 금방 서고...그러더니 금방 또 걸어다니는 것을 보면..


이제 말을 좀 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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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모레면 아들이 태어난지도 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런 고로, 장인어른과 장모님과 처남의 생일 선물 세례를 조금 일찍 받았습니다

뭐..일본은 오늘 빨간날로 쉬는 날이기에, 아내님이 친정까지 가서 받아오심 ㅎㅎ


오랜만에 아내님 가족이 다 모였다고 거하게 고기먹으러 갔다는 것을 듣고...

아 부럽 ㅠ



옷을 몇벌이나 사왔는 데...


어..귀엽네 ㅎㅎ 하면서 보다가 보니...





음?


내가 1200엔짜리 바지를 산 게 저번달 이야기인데, 내 바지보다도 조그만 이 바지가 내 바지의 두배 가격을 호가한다고?



ㅡ.ㅡ


가격 정책이 어떻게 되어 먹은 건지...

바지 질이 그렇게 좋은 걸 쓴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기옷은 뭐 일년도 제대로 못 입는 데, 이리 비싸나요

내 돈 주고 산것은 아니지만 그냥 넋두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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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보험입니다.


한국에서는 학자금 대출이라는 것은 유명해도 학자금 보험이란 말은 없지요.


일본에선 학자금 대출이란 말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학자금 대출은 일본어로는 '장학금'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장학금이라고하면 받기만 하고 그걸 갚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하지만, 일본에서는 기본적으로 갚아야하는 학자금 대출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갚지 않아도 되는 장학금도 있긴하지만요.(거의 없다는 게 함정...)


학자금 보험은 그럼 한국어로는 뭐라고 할까 찾아보니 그냥 교육보험인듯 싶은...ㅡ.ㅡ


언어에 대한 이야기는 이쯤하고.





실은 아기가 태어나고 아내님의 할머니가 아기 학자금 보험을 들어준다고 이야기를 했었는 데, 태어나고 한참이 지나도 들어준다는 이야기도 쏙 들어가서 없고, 아내님을 재촉해봤지만 왠지 안해줄것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 낙담을 했었지요.


그렇다고 해도 앞으로 아들이 고등학교 대학교를 보내야한다는 생각을 하면, 역시 돈은 모아두어야 하니...

할머니를 의지할 생각만 하지말고, 우리끼리 알아서 해야겠다 싶어서 당시 가지고 있던 여유돈을 다 투자했습니다.


약 200만엔정도 있었던 금액을 한번에 다 넣었지요.



아들이 18세가 될때 132만엔을 받고 20세가 될때 44만엔을 받습니다.

그리고 22세가 되었을 때 44만엔을 받는 계약입니다.


결국 다 합쳐서 220만엔을 받는 계약입니다.

물론, 배당금도 있으니 혹시라도 보험장사가 잘 되었거나 싶으면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도 있으나,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고, 받는 다 해도 쥐꼬리만한 금액이 된다는 소문.


올해 초에 이걸 넣었습니다.

돈계산을 아슬아슬하게 했었기에 사실 돈이 이걸 넣고 잔고가 0엔이 되는 상황이 발생되어,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는 한국에 갈 비행기값이 없어서 돈을 빌려서 갔었던 ㄷㄷ (...)


아무튼, 이걸 넣고 조금 안심하고 있었지만, 현재 돈이 너무 없어서 참 힘들구나 하고 있었는 데...



갑작스럽게 아내님이 외출을 하고 돌아오더니 들고 온 두개의 서류..




일단 보험을 들면 받을수 있는 생필품들 ㅋㅋ


보험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하고 참 싼 생필품을 주시는 군요.

뭐...없는 것보다야...





보험은 일본의 간포 생명 보험입니다.

얼마전에 돌아가신 아내님의 할아버지가 우체국 직원이셨던 관계로 간포보험을 들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간포 보험은 그닥 추천하지는 않음.

ㅡ.ㅡ

(위에 제가 든 아들의 학자금 보험도 감포보험입니다만...ㅠ)



각설하고,


먼저 첫번째, 신 프리플랜 보험입니다.





정말 프리한 플랜입니다.

적당히 돈모으는 플랜.






돈은 할머니가 다 부담하신다는 건데, 일시금으로 다 내셨는 지, 매달 내시는 지는 증서가 와야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제가 그 자리에 없었던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아들이 입원하면 하루에 1500엔이 나오는 군요.

보험 만료는 아들이 14세때입니다.

기본적으로는 100만엔(+배당금)이 나오는 군요.


혹여라도 사고로 사망하거나 하면 100만엔이 추가로 나와서 200만엔....

사망한 이유가 재해로 인한 사망이라면 300만엔까지 나옵니다.











사고로 인해 사망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장애인이 되거나 하면 그에 걸맞는 보험금이 나옵니다.




그리고 또 하나,

학자금 보험.







이 역시 특약으로 입원하면 하루 1500엔이 나옵니다.


17세의 보험 만료시 100만엔 + 배당금 지급됩니다.



이로써 입원을 하면 두개를 합쳐 하루에 3000엔을 받을 수 있습니다.

ㅡ.ㅡ

아프지 말아라...





기존에 제가 들었던 200만엔짜리도 있고, 이번에 할머니가 들어주신 100만엔짜리 2개를 합쳐서 400만엔을 가진...

우리집에서 제일 부자는 아직 돌도 안된 0살 아들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럽습니다ㅠㅠ





일단 그래도 한시름 놨습니다. 계획대로 이긴 할 정도로...이로써



아들이 고등학교 올라갈 때 100만에 지급됨.


대학교 올라갈때 100만엔 지급됨


대학 올라가서 132만이 지급됨.


대학 3학년쯤 44만엔이 지급됨.


졸업때 44만엔이 지급됨.





아들의 교육비 걱정은 거진 다 끝났습니다.




이렇게 되면 계획중인 둘째아이는 어쩐다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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