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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나 지나서 이제와서 올리고 있는 한국여행때 사진...

일본과는 다르게...확실히 춥나보더군요;

이렇게 눈이 쌓여 얼어있는 걸 보고 아내님이 정말 놀라더군요...

일본에도 추운지방은 그렇지만 저같이 따뜻한 지방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눈이란 건 정말 희귀...


와우...정말 맛있었다..제육볶음!

한국만가면 통이 커짐..ㅋㅋ


사실 제육볶음은 집에서도 흔히 해먹을 수 있지만..

고기값이 아깝다고 절약절약 요지랄하고 있는 짠돌이에게 고기란 정말 하늘이 주신 귀한 선물...

가끔 아내님이 난리를 쳐서 고기를 먹으러가도 이렇게 볶은 고기가 아니라..

뭐 삼겹살 구워먹는 느낌이라서리...

정말 한국의 맛을 느꼈습니다.

한국만 가면 그렇게 사족을 못쓰고 사먹는 다는 치즈스틱...

하루에 5개씩 사먹은 느낌...ㅋ

이렇게 아내님을 살찌워서 도망 못가게 만듬ㅎ

어머니를 만나라 가서 형의 족욕체험 리포터를 보고

*http://doremipa.tistory.com/2255


족욕을 하면서 어머니를 기다렸습니다.


막상가서 할일 없으니 만나서 고기구워먹고~! (쓰벌..조낸 비쌌음)

생각외로 돈을 많이 써서 돈이 없을 때...그래도 올만에 왔는 데 니가 내야지? 하는 말을 듣고 밥값 6만원을 내버리니 (...)

돈이 없어 일단 환전하러 갔다가 족욕체험...

어머니는 그동안 병원에 가서 산에 갈 준비를 하고와서 어머니와 아내님과 산에 올라갔다 왔답니다 ㅋㅋㅋ

정말...어머니 변한게 없는 듯 ㅎ

뭐...생각외의 출혈덕에 돈이 부족하긴 했어도..사달라고는 할수 없었음ㅠ

친절하게도 일본어도 써잇네요 ㅎ 중국어도 써있는 게...여기 외국인이 족욕하러오나? 그랬는 데..

생각해보니 여긴 호텔지구...하기사 외국인들이 묶으러 오는 거지;


하나은행에 들려서 환전하고...

작년에 한국갔을 때 신용카드 쓴거 하나은행에서 빠져나가도록 해놓고 돈 넣어둔거 확인해보니 계좌에서 잘만 빠져나가고

남은 돈 2만원있더군.. 아버지의 드립은 역시 빠져나갔다고 영수증이 왔거나..여기서 뺀다고 하는 알림장이라 생각.

형의 조언으로 그때 쫌 넉넉히 넣어둔게 정말 다행이었음 ㅎ

2만원이라도 돈 없는 이번 여행의 활력소가 되었음


여기서 발을 씻고 말리고...

형님이 수건이 필요하다고 했는 데 기계로 그냥 말리거나 나와서 그냥 말리면 되었음;

꼭 수건이 필요하진 않더군요.



이게 어디더라..;;

아마도 동인/동인여친/성헌/종호와 함께한 술자리..

2차때 인듯...

1차때 너무 잘먹어서 2차의 음식은 손 잘 안댓던 기억이 있는 데 그래서 저 육회를 기억을 못하나? 근데 사진까지 잘 찍은거 보면

아마도 술에 떡이 되었나 보다ㅡㅡ;;


육회는 기억 안나는 데 저 상큼한 양파인가? 하는 건 기억난다ㅎㅎ


근데...가격표보고 놀랐음 ;;

1차는 만원씩 모으고 부족분은 동인이가 내고 (나 화장실 갔을 때 이미 계산 끝났더만..;;)

2차는 성헌이가 내줬음 ㅎ


감사합니다ㅠ

오랜만에 다들..잘 지내나 보더군ㅎ



내가 결혼식에 3천들었다니 그거 밖에 안들었냐구 그러더만...

사실 친구들이나 부모님 지인들의 축의금없고.. 이정도 들었으면 엄청 비싸게 한거라 생각..

게다가 집도 월세에 따로 구한것도 아니고 지금 사는 원룸에 신혼집 차린 느낌..

한국에서 말한다는 예물 예단 같은 거 암것도 안하고..

판보니까 스드메 스드메...이러길래 대체 뭐야,...하고 찾아보니

스튜디오 찰영

드레스

메이크 업...


이걸 스드메라고 부르더군;;

하와이에서 한것도 있고..계약을 일본에서 한거라 한국과는 달라...스튜디오 찰영은 없었답니다;;

굳이 넣고 싶지 않았죠;


그렇게 생각하면 스드메도 제대로 안했는 데 ㅡㅡ;;

이거면 대박 든 거지~!

아...판보면 정말 내가 찟어지게 가난하게 사나보다...이런 생각만 드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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