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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능력시험 2급
당시 성적은 나름 좋다고 생각했음-_-




2005년 2월...인증이라는 건 2004년 11월인가 12월쯤에 보러갔던 시험ㅎ
방탕하던 대학1학년때ㅋ




청해 100점이 자랑ㅋ
나머진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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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유학생변론대회에 한번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2008년 7월이라...
4월에 유학와서 3개월동안 지냈는 데 솔직히 할말이 없었습니다ㅠ
할 내용이 없다보니 뭐 당연히 좋은 상은 못받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ㅋ
뭐 그래도 명목상 학교대표였는 데 안나갈수가 없었다는 게 현실.
내심 할말도 없는 데 나가서 뭔 말을 한다냐...이러고 있었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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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가 왔습니다.

뭐 예상대로의 내용이지만
니네 아버지께 돈 부쳐드리렴...이러더군요.


제일 궁금했었던 건 현재 아버지는 이론적으로 수입도 없고 모아둔 돈도 없고 빚만 있을 뿐인데 어떻게 생활을 하고 있는 지가 제일 궁금했는 데...수수께끼가 풀렸습니다.

아버지 친구분들 모임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간병인일을 한다고 나가셨을 당시부터 아버지는 자기 죽마고우들 모임을 모아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는 그 모임...그니까 죽마고우 친구분들께 돈을 조달받았답니다. 그리고 현재는 그 모임에서도 아버지를 버리셨는지 돈을 못 받고 있는 현실. 고모에게도 손을 벌려서 쪼끔 받다가 역시 아버지가 원하는 매달 30만원을 부담하기에 가정이 있는 여동생입장으론 불가능하다는 이론입니다.

그러니 자식들인 니들이 반반씩 15만원씩 부담하라는 원리이죠.
헌데 형이 돈을 안낸다니 니가 30만원 부담하라더군요.

나도 이제 한가정의 가장이 되는 입장이라 맘대로 돈을 쓰기 힘든상황인데...
여친님은 아무리 아버지라도 저런 아버지에게 우리의 돈을 부치는 건은 싫다는 입장이고요.
*아버지를 일본으로 데리고와서 사는 건 찬성입니다.

이러한 현상황에서 이 대전고모와 형님의 대화는 극과 극을 치달려서 형은 돈을 줄 생각이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글들을 보면 형님은 생각을 하고 있죠. 그게 제대로 전달이 안되고 있는 건지...

이 상황에서 제가 어찌해야할런지...

[그녀석은 자기 호적을 어머니쪽으로 바꾸면 아버지가 생활보호대상자가 되지 않을 까 말하고 있는 데
지가 호적을 파도 문씨가 박씨되냐 하고 화를 내고 있더군요]
네...대강 뭔말이 오고갔는 지는 감은 잡히지만 처음듣는 소리입니다.

형은 아버지가 생활보호대상자의 조건을 맞춰서 나라에서 돈이 나오게끔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고모는 무슨소리를 하는 건지...문씨가 박씨가 안된다면 호적을 못 옮긴다는 이야기인가?
이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 나갈려면 호적을 바꾸는 법을 알아야겠네요.
바꿀수 있다면 물론 생활보호대상자를 만들기에 나서야 겠고
바꿀 수 없다면 용돈을 드려야하나 그냥 아버지 돌아가시게 내비둬야하나 하는 문제일터지요.

30년간 길러줬으니 5년을 부양하라는 데...
부양방법은 여러가지 있다지만 냉큼 돈 보내고 나 몰라라 사는 게 효자의 부양방법인가 궁금해지는 군요.

딴 일이 있는 관계로 전화는 짧게 끊었다. 다음에 또 통화하기로 했는 데.......


그런 의미에서 형//
현 상황에서 아버지께 묻고 싶은 말은 '생활비를 아버지 친구분 모임에게서 받은 걸로 알고 있는 데 그 돈의 내역...[가계부]는 쓰셨나요?? <- 만약 아무것도 쓴게 없다면 돈 못드린다 확실히 말씀드리는 게 편할 듯.


현 상황에서의 타책
1.아버지를 그냥 나몰라라한다.

                                        <- 죽으라는 소리지.




2.일본으로 데려올수 있다면 내 부양가족으로 넣어서 죽을때까지 모신다. 




                                      <-예전이랑 상황이 변해서 현재 여친님과 원룸에 살고 있어서 월세 100만원정도 하는 곳으로 이사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생각해봐라 신혼인데 원룸에 와이프와 아버지와 살수 있는 사람은 없을꺼다.





3.돈 받고 떨어져라 

                                       <-매달 30만원씩 부쳐드린다. 이로인해 손해는 물론 돈, 이득은 짜증나는 사람들에게 전화가 안오게 된다. 나같은 경우는 그냥 전화 안받으면 되는 데....-_-;; [핸드폰 국제전화 불가능으로 바꿔버려?]





4.아버지가 생활보호대상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도와준다.
                                        <-가장 쉬워보이면서도 어려워 보인다.



이정도인가? 어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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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할까 스트레스를 안고 사는 것도 싫고 형에게 어머니의 의견을 물어본들 어머니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 지 나오지도 않고 해서
결국 비싼 국제전화비를 부담하고 전화를 걸고 말았습니다ㅠ

그동안 이해가 안갔던 어머니가 집세를 내고 있는  데 아버지도 내고 있다. 이게 뭔말인가 하는 부분인데
역시 전화한방에 콜 ㅎ

전기세 가스비등 계좌에서 바로 빼갈수 있는 거는 어머니 명의의 계좌에서 지출중....
오히려 저번달 가스비가 10만원이 나왔다고 어머니는 짜잉을 냅니다.

그렇다면 아버지가 내고 있는 건? 수도세......딱 하나랍니다.
자기명의의 핸드폰요금은 부담하고 있다네요. 이 상황에서 핸드폰가지고 있는 데 대단하다.

그럼 아버지가 말하는 30만원의 내역은
수도세+핸드폰비= 10만원
               약값 = 10만원
               식비 = 10만원
이렇게 되겠네요...

그리고 내 관점에서 보는 용돈내역
수도세 + 핸드폰비 = 5만원 (핸드폰/전화 둘중 하나 비싼쪽을 해약할것)
약값 = 10만원
식비 = 고모가 음식을 만들어주고 있다니 0원
유흥비 5만원(술,담배)
// 20만원


물론 현시점에서 이 용돈을 드리자는 건 아니구 그냥 금액에 대한 내 생각.
그리고 제대로 용돈을 드린다면 약값이나 수도세를 아버지에게 드리는 건 하고 싶지 않음.
내드리지. 그러니 진짜 용돈만 가지고 살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용돈을 드리고 싶다는 게 나.

일본에 오면 대략 그런 상황은 만들어짐.
단지 내 부담이 커질 뿐이지만.
당삼 아버지가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내비둘 생각은 없음.
일단 오기만 하면 돼
살수있게 밥과 약은 드리지만 (술,담배할)돈드릴 생각은 쥐꼬리만큼도 없어 (참고로 보통 담배 한값에 한화 6500원)
아버지는 연락수단도 없이 여기서 혼자 돌아가실꺼야.

내가 두려운건 그 상황이 싫어서 아버지가 폭주를 해서 사고를 칠까 고민이라는 거지.



어머니께 아버지 일본데리고 오는 거 어떻게 생각하냐 물어봤더니 대찬성입니다.
아버지가 없어지면 삼원빌라집 세를 놓을 수 있는 데 그게 매달 30만원의 수익창출 + 현재 아버지가 쓰는 집세는 없어짐.
고로 매달 약 50만원정도의 이익을 볼 수 있답니다. 아버지는 그런건 생각해주지도 않는 다고 물론 짜잉을 냅니다.


헌데 어이가 없게 저번에 아버지께 일본오시지 않을래요? 하고 물었을때 오고 싶다고 해놓고
어머니께는 그런 소리 처음듣는다고 했다네.
어떻 하고 싶은 겅미??



형...
어찌됐던 처음에 내생각을 그대로 고수하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난 중간에 고모가 끼어있어...고모가 돈을 낼름한다는 생각을 저버릴수없다.
현재 고모도 홀몸이고 아버지도 홀몸이라는 데 30만원중 일부가 고모에게 흘러간다는 생각.
아마도 식비의 명목으로 가져가지 않을까 싶어.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그건 싫다.
그러니 돈을 부치는 건 싫다. 용돈을 드린다면 생활비는 따로 부담을 하고 술담배값을 드린다는 생각으로 드려야지
그러기에 30만원......딴 가족들 다 절약하면서 배고파하면서 추위에 떨면서 사는 데
자긴 집에 있어 춥다고 하루종일 난방을 틀고 살아서 난방비가 10만원이라고??


잘 났다. 일본오시면 추위가 뭔지 진짜 돈없는 생활이 뭔지 보여드리겠다.
난방비가 아깝다고 난 내 난방기구가 아예 없는 생활도 했다.
처음 일본올때 들고온 전기장판은 3년째되는 해에 고장나서 못쓰고...
친구 성헌이가 한국돌아간다고 왔을 때 받은 난방기구가 생길때까지....
난 옷을 12겹을 껴입고 이불 있는 대로 둘루고 잤었다.
물론 성헌이한테 난방기구 받았다고 그걸 쓴적은 여친님이랑 집을 합치기전까지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내 급료로 아버지와 여친님을 부담하기에 아버지께 드릴 용돈은 없다.
한국으로 돈을 부친다면 오히려 부담이 없지.
괜찮아.밥은 드린다니까...
동사로 죽게 만들진 않을꺼야..그냥 쫌 춥게 만들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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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소초와 그곳에서의 회식.
개인정보보호차원에서 얼굴은 잘랐다.-_-
취사병도 바닷쪽으로 가면 회떠야 한다는 거야ㅎ
먹을 땐 좋았지만 저거 준비하는 거 얼마나 빡쎗는 지..이제는 추억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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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동안 아버지와 통화했다.

전화하자마자 하는 소리가 가계부다.
역시 논점은 가계부 맞네. 형.
아버지의 시야로 부터 집안 사정이라든지 형편이라든지 들었다.
물론. 형이나 어머니가 하는 말들을 조금 각색한 느낌이 많았다. *(자기 좋게...)

-형한테 350만원 빌렸단다. 들은 얘기랑 많이 틀리게.
2008년도에 자동차 사고나서 폐차한 게 아버지의 음주운전이 원인이라고 알고 있는 데
형이 사고 낸거란다. 이건 나 제대할때 일이라 다 같이 있을 때 아버지가 술먹고 해먹은거라고 말했었는 데.
시험삼아 여러가지 물어봤는 데 답변이 기가 막힌다.
횡설 수설 그 자체다.

대화내용을 조금 발췌해본다.
나 :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父 : 난 2006년도부터 혼자 살았어~!
나 : 아 그러세요. 제가 알기론 형이 작년인가 제작년에 집나가기 전까지 형이랑 같이 산걸로 아는 데요...-_-;? 같이 안 살았나요?
부 : 그래 그 넘이랑 같이 살았지 내가 니껏도 그렇지만 걔껏도 폰비 내주고 전기세 내주고 식비내주고 그랬는 데 그놈한테 돈 달라니까
가계부를 쓰랴.
나 : 가계부? 왜요? 못쓰나요?
부 : 내가 엄마한테도 가계부쓰란 소릴 안했어 근데 왜 내가 그녀석한테 가계부를 써서 줘야 하는 겨. 그넘이 하는 말도 알아.
술이랑 담배끊으라는 거잖아. 그녀석에게 맞춰서 밥만 먹고 살으란 거잖아. 근데 그게 되냐?
매일은 아니어도 술도 먹고.. 담배도 피고 싶다고. 글구 돈이라도 주고 가야 가계부를 쓰지
한푼도 안 주고 갔는 데 어케 가계부를 쓰냐? 니미 말이 안돼
나 : 그게 그소리가 아니구요...
부 : 아니긴 뭐가 아녀 암튼 난 못해 그럴려면 그냥 이대로 죽는 게 낮지
나 : 아니 뭐 벌써죽어요..
부 : 암튼 니 올때까지만이라도 살아있으면 좋겠는 데..
나 : 아직 젊으시잖아요 당연히 사시죠.. 병원에서 죽는 다고 하대요? 그런거 아님 뭐..
부 : 아녀 이대론 몇달 못 살아.
...
..
.


너무 길게 써버렸나? ㅋ 음 혼자살았다던 사람이..
자기가 형꺼 돈 내줬다고 하는 게 좋을 것 같자 바로 말 바꿔서 형꺼 돈 다 내가 내줬다 이러고 있다.
근데 돌아오는 건 없다고 신세한탄 시작하신다.
참 암담하지? 대화해보고 느꼈다 고집? 못 꺽을것같아. 고집을 꺽고 형에게 구걸을 하느니 그냥 약 안 사먹고 죽을 사람처럼 느낀다.

뭐 그래서 일본 오실래요? 말했다. ㅋ

헌데 지금보니 한국에서 사는 게 기초생활보호자가 될 확률이 커보인다.그게 더 좋아보이는 데? 아마 삼인 가족이나 이인가족으로 계산될듯 싶다. 일단 어머니는 가족이 아니니 부양가족에 속하질 않고
형이랑 내가 부양의무자가 된다 해도 한국에서의 소득은 형만 올라가고 있을테니 형껏으로만 계산하면 될듯싶은데
일단 상담을 받는 게 중요할듯 싶은데 중요한건.....

아버지 曰 병이 위독한 것도 있고 난 집에 숨어 사는 거다.
파산신청은 했으나 빚독촉자가 언제 들어닥칠지 모른다. 다 조사해봤다 너희한테 빚 안간다.

라는 이유로 못 알아본다는 거야. 결국 뭐 형이 알아봐야한다는 게지.
형도 외지가 나와있어 힘들다는 것 알지만 한다치면 뭐 쉬는 날에 대전가서 알아보는 수밖에 아 근데 동사무소가 쉬면 좇되나?
전화번호 먼저 알아보고 전화 후 ㄱㄱ씽

뭐라 얘길해도 아버지는 변명만 할뿐 돈만 달라는 거드라. 앞으로 어케 할 생각이 없어.

기초생활보호 대상자에 넣어보고 안될것같으면 일본 ㄱㄱ씽
내가 부양해드릴께 ㅎ 같이 살아드리는 건 서비스 ㅎ

삼십만원 둘이 나누면 십오만원씩 부담.
간단히 이리 나누고 끝내는 게 솔직히 지금 심정이다 졸 짱나.
근데 조금만 노력하면 나라에서 최소한 80만정도는 나올것같은데 그걸 못 알아본다고 뻐팅기는 게 아쉽다.
헌대 내가 국제전화 시간이 다 되어 아버지랑 통화를 더 했어야 하는 데 시간이 안됐다는 게 아쉽다.
내 느낌엔 아직은 제정신일때가 있으니 잘만 구슬리면 아버지 움직일 사람이라는 데
형이 아버지를 구슬릴 말재주가 없는 것도 솔직히 문제. 아버지도 형말을 씹고 있는 게 현실.
아버지가 왜 형말을 씹는 가...아버질 안 알아주니까. 조금만 굽신굽신하면 아버지도 움직일 수 있다.

아버지 일본오시면 내 부양가족이 되니 일본법에 따라 내 급료 공제대상금액 연간 73만엔+장애수당 매달 2만엔 나온다.
단지 아버지가 여권이랑 비자만들어야 하는 데 그걸 혼자 알아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크다.
그전에.... 한국을 떠나는 것을 나라가 용서할까? 파산이 됐으면 또 모르지만 결과 나오는 데까지 1년걸린단다.

암튼 뭘 할려해도 아버질 움직이는 게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
어머니랑도 통화하고 싶은 데 국제전화비가 부담되네ㅠ 어머니께 연락해서 주변에 스마트폰 가진 사람 있으면 네이버라인 깔게 해서 전화시켜주면 좋은 데ㅠ 고모는 스마트폰 안가지고 계신데? ㅠ 그럼 통화비도 안드는 데 ㅠ
형 부모님이랑 통화해서 주변에 스마트폰 가진 사람에게 부탁할 만한 사람없나 알아보게 못해? ㅠ
아 정말 짱난다. 오늘 여친집 갔다가 낼 적당히 돌아오면 하루종일 집에 있을테니 형 언제 돌아 오는 지 글 써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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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만원을 부치는 것도 아니구 삼십만을 부치는 데 무슨 벼슬이라구 가계부를 쓰래? 움직이지도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가계부를 쓰래?
삼십만원이면 가계부쓸데도 없어
전기세등등의 세금에 이십만 약값에 십만 이게 끝이여
지금 일년동안 내가 아버지 반찬 다 해줬어 아퍼서 밖에 나가지도 못해
잘보이지도 않고 밖에서도 못움직이게 되면 안되니까
무서워서 집에 있는 겨
암튼 잔말말고 니들 삼십년동안 키워줬으니 잔말말고 오년동안 삼십만원씩 부쳐



…………………나
움직이지도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돈을 쓰지? 이해가 안됨
전기세등등 어머니가 내고 있다고 들었는데?
고모가 해주면 식비 안들겠네 설마 식비 고모한테 내고 있음?
가계부 쓰는게 그렇게 싫어? 아님 고모가 대신 써야 하니 돈 못빼돌리게 되서 그런가? 키워준건 삼십년이 아니구 이십년이거든? 군대빼면 십팔년이야 왜이래
부치면 부치는 거지만 왜 오년임?오년 뒤엔 자살하실 겅미?
병원에서 오년을 넘기기 힘들다고 들었음?
아무래도 난 고모가 붙어있는게 맘에 안든다 돈의 이동이 불투명해
정말 아버지가 전기세도 내고 있다면 삼십이면 빠듯하겠지
하지만 현재 종합해 보면 삼십이 어디로 빠지는 지 이상해
고모가 아버지 뒤치닥거리에 쓰고 있다는 말로 밖에 안들림

한시간동안 전화했지만
가계부까지 쓰게 해서 뭐가 낳아질까 그렇게까지 할 필요있나 했지만
이야기듣고나서 더 쓰게 만들어야 한다 느꼈다

우리 아버지 자식이란다 호적에서 어머니만 없어진거래 이거 진짜임?
형 좇되면 빛 온다 몸 조심


결국 내 의견은 집팔어
그돈으로 노후 보내셈 오년가격치고는 꽤 넉넉할꺼다
이랬다 그랬더니 잔말말고 돈 내놔란다
이렇게까지 고모가 나서는 게 이유를 몰것다
형이랑 얘기해서 최소생활비 삼십만 부치셈 이러는데

인터넷보니까 아버지랑 가족간 인연끊으면 아버지
생활보호대상되는듯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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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고모의 말은 무시.
그사람이 뭘해준게 있는 지 난 모르겠다
오히려 뺐어간 것만 있는 걸로 알고
(자세히는 어머님께 물어보셈.아버지는 그래도 동생이라고 숨길라구 하드라)
고모한테 그 천만원대한 보상정도는 지불하게 만드는 것도 한 방법

우리가 자식이니 용돈드리는 건 맞지만 금액이 왤케 크지?
게다가 내가 삼십대는 꺽이고 라면 몰라도
이제 갓 취직해서 시작하는 데 용돈을 달라니 참 부모심보란..
형이 생각하기에 파산은 될것같음?
기초생활수급자는 왜 안됨?
능력없고 돈없고 집없고 장애인인데?
아버지 그렇게 늙으신것도 아닌데 왜 일못함?
일못하는 병임?
이제 육십넘으셨는데 그 나이로 일못한다니 참
시대가 어느 시댄데 요즘 육십대에 일 안한다고 하는 부모도 있구나

뭐 일단 생각은 이렇지만 그래도 드리는 게 도리인가 싶지만
전기세 물세 집세 다 어머니가 내주는 데
게다가 일도 하시는 데
솔직히 아버지도 참고 살아야지
금액은 협상바람
저렇게 비협조에 식비정도만 있어도 문제 없는 데
삼십만이나 달라는 게 이해 불가능

아버지한테 용돈드리고 아버지 돌아가시면 이자만 뿔려신 빚을 지게되는 것만은 막고싶다 그 친척이 섯다는 보증 천만원 어케 할란지
아버지 용돈드리 전에 어머니랑도 상담필

둘이 같이 하라구 해도 난 수수료 부담되는데 매달부치는 것은
낭비라는 것.
전에 말한대로 일단 나 결혼식끊나구 갈테니 그때
반액지불함ㅎ
저번처럼 삼십만 부치는 데 수수료가 십만이면 얼마나 낭비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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