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와 린의 즐거운 세상살이

한센세

사코다

형진의....지금은 한남대에 갔다고 들었다.

길미현

...누구더라''

외관입니다.
저에게 학교는 모텔이었죠.
야간 알바하고 자러가는 곳-0-;;
수업을 점심부터로 짠 날은 야간끝나고 자다가 점심때 학교가서 또 잡니다ㅎ
자칫 잘못하면 못 일어나서 결석&지각이지요ㅠ
역시 수업은 아침부터 짜야함.
그런고로 수업은 남는 게 없었습니다ㅎ
시험은 간단히 친구나 후배애들꺼 프린트복사기술로 해결ㅋ

언제 수강했는 지 기억도 안나지만 점수 개같이 준다고 유명한 교수껄 모르고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한주한주 노트필기를 여기 다 대신하고 수업이 끝나면 제출합니다.
이걸로 출석체크&평가받는 시스템입니다.
뭐..학교는 와서 출석은 했는 데 수업이 끝나고 남는 게 없으면 출석을 안한 것과 같다는 게 이교수의 지론이었죠.
결국 학교는 모텔이라는 저의 관념에 벗어나 공부를 해야만 했습니다ㅠ
8회차때 결석했군요ㅋㅋ

그래도 나름 열심히 했다고 디카로 찍어 둔게 하드에 남아있었네요
혹시 하고로모 유학온다던가 하시는 분이 계시면 참고하시고요
이거 프린트해서 수업들가면 편할지도 모르겠지만요ㅋㅋㅋ
근데 이거가지고는 만점 못 받는 다는 게 현실이니 학점노리시는분은 어디까지나 참고까지만.

지금은 폐사된 제1기숙사입니다.

입구입니다.

문열고 들어가면 펼쳐지는 광경.

방열고 들어가면 펼쳐지는 광경.
친구와 함께 2인실이었습니다.

부엌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시설.

쌀이랑 밥통샀습니다. 올...저밥통 지금까지 쓰고 있습니다ㅎ

대략 이런 느낌.

1인실기준 방세 2만5천엔 + 전기세수도세합쳐서 쓰는 양 관계없이 7천엔이었습니다.
그냥 전기세정액제쓰는 느낌이죠..-_-;
그러다보니 외출하면서도 에어컨키고 가고 컴퓨터는 24시간풀가동...
당연한거죠? 조금써도 많이써도 7천엔인데.

2인실의 경우는 방세는 반값 12500엔 + 전기세7000엔입니다.
이게 젤 맘에 안들었는 데, 왜 전기세는 반값이 아니고 7천엔 다 받는 겨ㅡ,.ㅡ
기숙사라고 엄청 쌀테니 시설 안좋은 거 어쩔수 없다 생각했는 데

나중에 기숙사나와서 방구할때 보니까 2만5천엔방 이거보다 좋은 거 널리고 널렸습니다ㅠ
지금도 2만8천엔짜리 방쓰고있는 데 이거보다 훨씬 좋고 전기세등등 쓰는 만큼 내니까
오히려 절약하고 싶은 마음도 커지네요

뭐...그렇다고는 해도ㅎ
지금은 폐사된 기숙사입니다 ㅎ

주소사진을 추가.

남들은 정말 쓸데 없는 거 찍는다고 다들 뭐라 했지만, 이걸 찍어둔 것이 신의 한수였다.

나중에 이 주소가 필요할 때가 있는 데, 이미 재개발에 들어가서 주소지를 알수없게 되어버린 지역이라 이걸 토대로 나중에 시청에 문의가 가능했었다.

포스팅이 도움 되셨나요? 댓글과 공감은 힘이 됩니다!

블로그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요 밑에 공감 하트 좀 날려주세요^^;;

한번만 눌려주시면 됩니다~!

취로-인문지식.국제업무 비자입니다.
첨에 취득한 1년짜리의 증명서를 발급받았엇습니다...

학교에서 제출하라구 난리여서리.장난하는것도 아니구.
의미없이 돈은 돈대로 털려서 학교랑 인연을 끊는 이유중 하나가 되었음ㅡ,.ㅡ

요게 있으면 비자의 자격외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어렵지 않지만 귀찮은 것과 허가를 기다리는 2주~3주간 암것도 못하는 따분함ㅠ
뭐...뭘 할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던 것과 달리 면접에서 떨어지기 수차레...였던 기억도 있지만-_-

비자자격이 유학인 친구들에게 자격외활동허가서는 필수죠ㅎ
유학비자로는 공부밖에 못하니 알바를 할려면 이걸따야합니다ㅎ
만약 이거없이 알바하다 걸리면 강제출국!

일본어능력시험 1급

2007년 12월에 시험쳤다구 써있구나;;;

이제 와서 본 나는 바보? ㅋ

네..군대전역하고 대학2년마칠때쯤...
유학오기 바로전에 친 시험ㅎ
전혀 자신 없었는 데 1급합격했다고 좋아라했던 기억이 있다.

확실히 기억은 안나는 데  아마 280점이 합격라인이었나?
암튼 간신히 합격한 기억이 있음ㅎ

근데 성적은 안 보는 JLPT의 성격상 일단 합격했으니 장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