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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010년 3월 30일


지금의 아내님이 한류문화에 빠져들게 된 계기가 이 커피프린스1호점이란 드라마로 부터 시작된다.

2007년에 드라마가 시작하고 일본에서는 08년과 09년쯔음에 완전 떳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일본의 젊은 여성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었단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아내님이랑 사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기도 하겠다ㅋㅋ


처음 아내님이 나랑 사귄 것은 당시 한류붐이여서 한국인 남자친구를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 자랑이 되던 시절이었다.


(물론 지금은 많이 사그러져들었습니다)


그런 고로 여차저차 사귀게 되었는 데....


막상 패밀리마트(T&T)에 취직이 결정나고 한국에 부모님께 당시 여친이던 아내님을 보여드리며 앞으로 일본에서 뼈를 묻겠다는 무거운 이야기도 할겸 같이 귀향길에 올랐지만...

이런 맘을 아는 지 모르는 지 아내님은 천상 관광차 놀러가는 마음만 가지고 있었다 ㅡ.ㅡ


그리고 한국에 가면 꼭 가야겠다고 떠들어 대던게 바로 이 커피프린스 관련 가게들...



아내님이 하두 이야기를 하며 보여줬으니 일단 보긴 봤는 데....음, 본지 5년정도 지난 지금 기억하라면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네 ㄷㄷ


이 사진보면서 그냥 되새김질이나 하고 있다.







구글링 해보니 서울 서경동에 있다는 카페라는 것 같다.

커피프린스가 끝난지 한참 지났는 데도 아직까지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다고 한다네.











안에는 아기자기하게 되어있었다.

극중의 장면이 생각났었던.....지금은 물론 기억도 나지 않는다 ㅡ.ㅡ













그래도 그당시는 이렇게 신나서 사진을 찍고 했었다.











벽에는 싸인이 걸려있다.


난 사실 연예인에 관심이 없다보니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다.









그래도 공유는 안다.

ㅡ.ㅡ

당시 아내님은 공유를 좋아하지 않았다. 잉?

암튼 그런 기억이 있어.









많고 많은 싸인중에 사실 아내님이 아는 사람들만 찍었던 것 같은 기억이 있다.

(실제로 아는 건 아니고!)










뭐 그래도 난 누가 누군지 전혀 모른다 ㅡ.ㅡ










안올릴까 하다가 그래도 올려본다ㅋㅋ














제가 얻은 득템은 이 사진정도인듯.

그나저나 사진으로 보니 내 얼굴 참 이상하게 생긴듯...

지금보면 진짜 내 머리스탈하고 왤케 촌스럽지?








홍차와 치즈케이크로 보이는 군요

기억도 나지 않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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