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전에도 글을 쓴적이 있으니 밑 링크를 참조.


마루카부리즈시 (丸かぶり寿司)-세츠분




일본에 온 이후 매년 패밀리마트의 에호마키를 먹다가, 올해 (거의) 처음으로 패밀리마트가 아닌 다른 곳의 에호마키를 먹어봤습니다.


일전에 한번 다른 곳에서 파는 에호마키를 먹어본 적은 초밥전문점에서 패밀리마트와 두개의 알바를 병행하는 알바생이 있었는 데, 그 분에게 선물받아서 입니다. (까먹지 않게 적어두자! 그분은 다카이시카모에서 알바하던 미나미상)


올해는 제 담당점포가 리뉴얼오픈을 위해서 폐점을 한 관계로 노르마는 둘째치고, 제가 현재 유급휴가를 취득하고 있는 관계로 출근을 안해서 패밀리마트에 사러 갈 일도 없을 뿐더러...(언제는 사서 먹었냐! -_-)


아, 아무튼 처음으로 제 돈주고 다른 곳에서 사서 먹었다는 이야기.


전문점으로 갈 것까진 없고, 그냥 가까운 슈퍼에 가봤습니다.


참고로 [마루카부리즈시]라는 명칭은 예전명칭으로, 지금은 에호마키로 통일되었습니다만, 예전에 부르던 명칭이 입에 익어서 전 계속 마루카부리즈시라고 말합니다.


제가 처음 일본에 왔을 때는 마루카부리즈시 혹은 에호마키라고 불렸는 데, 패밀리마트에서 마루카부리즈시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하는 바람에 그 이름이 입에 익었네요. 에호마키는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던 명칭인데, 결국 공룡기업에 잠식되어 2012년을 경계로 에호마키로 통일되었답니다.





시간이 저녁7시라는 참 좋을 시간이라 그런지, 아주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다들 에호마키를 사러온 사람들.


사실 오늘 지나면 팔리지 않는 물품이니, 슬슬 재고를 떨이로 판매하는 것을 사러왔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비싼건 980엔이라는....약 만원대에 판매를 합니다.






저녁 7시에는 20%의 할인을 시작한 상태.


시간이 좀더 지나면 50%할인을 하니, 밤늦게 가시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아기도 먹여야하고 재워야하는 관계로 너무 늦은 시간에 구입해 먹을 여건은 안됨ㅠ





그리하여 구입한 이 3개의 김밥


작은 게 아기용





해물김밥!


참치가 큼지막한게 끝내준다!





새우튀김과 베이컨의 조합.


새우덕후에겐 이거다!




아기용으로 구입한 김밥












포스팅이 도움 되셨나요? 댓글과 공감은 힘이 됩니다!

블로그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요 밑에 공감 하트 좀 날려주세요^^;;

한번만 눌려주시면 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휴가기간은 정말 좋다.

이 시간이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들과 쫄래쫄래 외출중







일본의 3대 핸드폰 회사중 하나인 au에서 앞으로 전기도 취급하기로 했단다.

지금 TV에서 광고를 엄청 때리고 있는데, 나름 광고가 재미있다고 느끼는 게,

편의상 조금 각색을 하자면, 남들이 au에게 뭐하냐고 묻는 데, 그 대답이라고 한다는 게 [응.부업!] 이라면서 전기도 취급하니 얼렁 au로 오라고 한다 ;;



현재는 지금 전기회사 자체가 고를 수 없다. 전기회사는 딱 하나밖에 없으니 무조건 그걸 계약해야 한다는 느낌이다.

그러나 내 개인적으로는 이 전기회사가 늘어난다는 것은 정말 기쁘다.

그나마 경쟁이라는 구도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로 전기료는 지금과 같은 금액으로, 살짝 캐쉬백이 있는 느낌이다.


관서지방은 12퍼의 금액이 환원된다고 하길래 자세히 찾아봤다.




그럼 일반적인 캐쉬백

전기요금(월)

캐쉬백 퍼센트

5,000엔미만

1%

5,000엔이상 8,000엔미만

3%

8,000엔이상

5%




관서지방
전기요금(월) 캐쉬백 퍼센트

5,000엔미만

1%

5,000엔이상 8,000엔미만

3%

8,000엔이상

12%



관서지방은 특별히 12퍼라는 게, 8천엔 이상 전기세가 나와야 한다는 건데...


-_-;;;

아슬아슬하게 7천엔대 후반정도 된다면 8천엔을 살짝 넘는 게 오히려 득이 될수도 있겠다.


참고로 관서지방 특별 퍼센트는 1년간 한정 이벤트다.


난 평소 8천엔을 넘는 것은 손으로 꼽기에 끽해야 1퍼나 3퍼정도 받을 수 있겠다ㅠ

그래도 지금의 일반 관서전기를 이용할 때는 캐쉬백이 전혀 없었는 데, 그걸 생각하면 득임.



전기에 대해서는 1월 20일부터 접수하기 시작했는 데, 2016년4월부터 시작이니, 지금은 예약이라는 느낌이긴 하지만, 나름 파급이 크지 않을까 싶었지만, 매장에 물어봤더니 내가 4번쨰 손님이란다 -_-;;;;



뭐? 아무도 신청 안 했냐? ㅋㅋ

이런 득이 되는 캠페인을...;;









그런 와중에 아들은 엄청 졸린 눈으로 초코를 먹는 중 ㅋㅋ


결국 낮잠을 안잔 아들은 밤에 너무 졸려서 평소보다 한두시간은 일찍 잤다는 후문 ㅋㅋ












포스팅이 도움 되셨나요? 댓글과 공감은 힘이 됩니다!

블로그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요 밑에 공감 하트 좀 날려주세요^^;;

한번만 눌려주시면 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업자들 사이에서는 랜덤박스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한국어로는 뽑기? 라는 기억이 있네요 -_-

요즘에는 뭐라고 부를까요..


아들이 2살인 관계로 호빵맨 가챠를 해봄.




평범하다면 평범 ㅋ








.....




도킨짱의 동상 코킨짱이라고 합니다.


저는 처음 봤네요 ;


아들이 집까지는 가지고 왔는 데, 순식간에 집안 어딘가로 사라졌습니다.
-_-;;







포스팅이 도움 되셨나요? 댓글과 공감은 힘이 됩니다!

블로그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요 밑에 공감 하트 좀 날려주세요^^;;

한번만 눌려주시면 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유튜브에서 영어를 주구장창 듣더니 한국어도 일본어도 아닌, 영어를 말하려고 하는 듯 싶습니다 -_-;;;



처음엔 좀 노력했지만, 결국 한국어나 일본어는 안될꺼 같아서 포기하고 영어를 가르쳐보자 하고 말을 시켜보니 어눌하긴 하지만, 색깔을 영어로 말하는 듯 싶군요.


이래도 되는 거야 머야?

아무래도 아들은 이제 곧 태어나는 딸이랑 같은 시기에 말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ㅠㅠ






새로 추가된 영상...


좀 어설프긴 하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아들 하루입니다!






포스팅이 도움 되셨나요? 댓글과 공감은 힘이 됩니다!

블로그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요 밑에 공감 하트 좀 날려주세요^^;;

한번만 눌려주시면 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엊저녁엔 아들이 왠지 밥도 제대로 안먹고 거부권을 행사하더니만, 먹은 것도 없이 구토를 했습니다.

듣자하니 점심에도 평소좋아하는 음식을 거부하고, 그토록 아들이 갈망하던 과자도 거부를 하고 안먹었다고 하더군요.

이상하다 싶었지만, 이렇다 할 증상은 없고 그래서 걱정만 하면서 내비두었답니다.


그게 저녁에 와서 구토를 하고 열을 재어보니 37.5도!


다음날은 토요일로 주말연휴가 들어가버리니, 주변 병원은 문을 닫습니다.

그래서 병원가기는 애매하고 그렇다고 안 가기도 애매한 느낌이었지만, 혹시 증상이 심해졌다가 주말이라고 움직이기 불편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냅다 병원을 달렸네요





병원에 갔더니 아들의 체온은 38도로 올라가있었습니다.


의사는 처음에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다고 그쪽으로 생각을 하더니만, 감기 증상은 없고, 설사를 하는 것도 아니라서 결국 제대로 된 증상은 모르겠다는 느낌 -0-;;;


그래도 열이 높으니 해열제나 처방해줄까~ 이러더군요 ;;;


그와 더불어 구토증상을 해결해주는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일본은 복지가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은 중학교3학년 졸업까지 병원비가 무조건 500엔입니다.

얼마가 들었던 1회 혹은 1일 500엔!







처음엔 완전히 울쌍으로 쭈그러져 있던 아드님이었는 데, 걱정이 되서 병원을 다녀왔건만, 병원에서 이미 날뛰기 시작!



....그냥 돌아갈까? 하는 생각도 했었답니다.


병원 이력을 보니 작년 1월이 처음,

그다음 작년8월에 인플루엔자에 걸려서 다녀온게 2번째.

그리고 지금이 3회째랍니다.


오늘 하루 집에서 요양하고 상태를 봤는 데, 그래도 악화되지 않고 호전되어서 다행입니다.






포스팅이 도움 되셨나요? 댓글과 공감은 힘이 됩니다!

블로그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요 밑에 공감 하트 좀 날려주세요^^;;

한번만 눌려주시면 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25주변 특별전시 - 샤크월드


오옷....하고 들어가봤지만..;;



상어에 대해 정말 자세히 알려준다만, 일본어다 -_-






나름 사진 찍기 놀이 할 곳이 많다 ㅎ




요 사진은 건졌네 ㅎ






3명이 찍은 가족사진은 얼마없다 ;;






아드님은 슬슬 졸리운가 보다.




마지막 기념품관에 들리고 끝!





내 눈을 사로잡는 것....이지만, 안 산다 ㅋ





아내님이 사야한다고 들은 도미카.


아들이 잘 가지고 논단다.


ㅠㅠ





근데 사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해유관 기념품이라 여기서밖에 안 판단다.







고래상어를 옮기는 트럭이다.




돌아가는 길에 들리는 인포메이션





해유티켓을 샀다면, 이곳에서 득!득! 쿠폰을 얻을 수 있다.



이 쿠폰은 해유관 옆에 있는 마켓에서 상점에따라 할인이 있기도 하고 그런 역활을 한다.

참고로 인포메이션에 가서 달라고 해야만 주니까 잘 알아보자.





러브라이브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 -_-


이런 곳까지? ㅎ





오사카하면 먹거리지!


그러나 결국 아무것도 못 먹었다는 것이 유머





전철역에 이런 일루미네이션을 해봤더라.





나름 운치있음 ㅎ










포스팅이 도움 되셨나요? 댓글과 공감은 힘이 됩니다!

블로그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요 밑에 공감 하트 좀 날려주세요^^;;

한번만 눌려주시면 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움직임이 활발한 펭귄도 아예 움직이지 않는 펭귄으로 정말 딱 두종류로 나뉘어지는 듯 ㅎ





돌고래를 쫒는 아들.


그러나 돌고래는 겁네 빠르다.




가오리가 참 크더라







정체를 알 수 없는 물고기가 아예 움직이지 않는...





그래서 그런지 흥미를 갖는 아들?






고래상어가 제일 볼거리로 유명한데, 이번에 고래상어는 거의 보질 않았다 ㅡ.ㅡ





그리고 아들이 제일 흥미를 가졌던 것은 사람이다 -_-;;





곧 2월3일이라 그런지 도깨비 복장을 하고 있는 청소원







마...맛있어 보인다!





마음이 평온해 지는 해파리


계속 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는다.










북극처럼 꾸밀려고 한건지? 얼음인가!





나름 오사카항구라 주변 경치는 좋은 편





해달인가? 수달인가?










물고기를 만져볼 수 있는 곳




그러나 난 만지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다 -_-













포스팅이 도움 되셨나요? 댓글과 공감은 힘이 됩니다!

블로그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요 밑에 공감 하트 좀 날려주세요^^;;

한번만 눌려주시면 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해유관 주변 쇼핑센터에 레고렌드가 들어와서 그런지 레고 기린이 들어와 있더라..


멀리서 보고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완전 별로더라...-_-;;







해유관에 도착한게 느껴진다.





해유관의 상징





평일엔 역시 사람이 적어서 좋다.





외국인 관광객으로 넘치더라 ㅎ


저 인간 좀 비켜줬으면 했음 ㅠ






빨란 버튼 누르면 눈이 지구본 안에 눈이 휘날려야하는 데, 어찌 안되드라 ㅋㅋ





나름 멋있는 거리





아들은 좀 심심해 보인다.





그래도 나름 보는 척 하는 우리 아들.





시작부분부터 895미터나 있다..ㅎ





일본의 숲






수달이 노는 폭포수


나름 절경





밑에서는 수달들이 뭉쳐 있다.




그런가하면 조금만 더 전진하면 해달이...ㅎㅎ





물개들의 밥타임









지금은 밥타임





카피바라가 생각보다 귀여웠다.


^^;;
















포스팅이 도움 되셨나요? 댓글과 공감은 힘이 됩니다!

블로그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요 밑에 공감 하트 좀 날려주세요^^;;

한번만 눌려주시면 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