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님이 병원에 간 사이, 아들 점심을 먹이자마자 졸려하는 그.
졸려하길래 낮잠을 자는 가 싶었더니, 실은 자지않았다ㅠ
병원에 다녀와서 외출을 희망하는 아내님을 데리고 결국 얼마전부터 갈 생각이 있었던 무인양품 매장에 가기로 함.
임산부가 자전거를 타면 안된다고 하는 데, 아내님은 아직도 자전거를 애용한다.
대체 언제까지 자전거를 탈 생각이냐!
첫째때는 절대 자전거 안타고 그랬는 데, 둘째때는 [뭐,괜찮겠지]란 마음으로 타고 다닌다ㅠ
무인양품이 있는 그나마 이곳에선 조금 큰 매장
중학생들은 할 일 없으면 그냥 이곳에서 시간을 때운다고 한다.
오늘의 나의 목적은 이곳.
무지루시~!
한국에도 진출해서 요즘은 한국에서도 유명한가보드라.
구매한 물품.
얼마전 무인양품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아서 그 댓가로 받은 포인트 1천엔분을 사용했다.
...신용카드가 수십장이 되어간다ㅠ
나중에 언젠가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일단 어플의 아이디와 핀번호를 이곳에 저장해 둡니다.
다이소도 살짝 들려서 구경하고..
우리 아드님도 하여간 뭘 만지고 자시고 하셨다 ㅡ.ㅡ
아내님이 옷도 좀 본다고 하길래...구매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따라갔다 ㅋ
저녁 식재료 구입하러 라이프에도 따라따라~ 가보자고~
...그래봤자 내가 할일은 아드님이 뻘짓을 못하게 하는 일이다.
하여간 여차저차 당뇨병에 좋은 음식들을 구매했다ㅠ
돌아오는 길에 폐점된 편의점을 보니 이제 조만간 형체가 없어지겠다!
언제나 그렇지만 오늘도 나름 바쁜 날이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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