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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입장하면서 처제에게 꽃을 받습니다.





그 다음 장모님에게 꽃을 받습니다.






그 다음 처남에게 꽃을 받습니다...






아내님은 장인어른과 같이 입장합니다.


이 부분은 한국과 다름이 없군요








제가 긴장 탄 얼굴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하얀 면사포로 얼굴을 가진 아내님이 장인어른과 함께 입장


장인어른도 딱보니까 긴장 타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제 딸은 제껍니다.








장인어른은 발걸음을 조심하라고 들었다고 합니다.


뒷모습







앞모습










천천히 걸어갑니다.










썰렁한 관객 ㅡ.ㅡ


어쩔수 없습니다.


이것이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택한 우리의 업보입니다.










목사님이 뭐라고 또 영어로 씨부려줍니다.









장인어른과 이제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딸을 시집보내는 심정은 어떤 심정일까요?








이제껏 이 여자를 장인어른이 부양하던 것을 지금부터는 제가 부양을 하라고 하는 의식이랍니다.


저 손 건네잡는 것이 법도가 있어서 배워야 했었으나 의식하고 해서 잘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









그리고 저와 인사를 나눕니다.


아까 아내님의 가족에게 받은 꽃들을 제가 들고 있습니다.








그 꽃을 맹세와 말과 함께 아내님에게 드립니다.



그냥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너무 길게하면 목사님이 어디서 끊어야 할지 모른다고 적당히만 하라고 하길래 그냥 사랑한다고만 했는 데 좀 아쉬웠나? 하는 생각이 있긴 있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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