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와 린의 즐거운 세상살이

10월까지 43만엔.

스파월드와 합쳐서

올해 연수입은 약 80만엔가량 될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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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284엔

2월 24,746엔

3월 37,552엔

4월 32,746엔

5월 30,328엔

6월 37,910엔

7월 36,925엔

8월 42,835엔

9월 45,552엔

9월까지 309,878엔

10월분은 얼마인지 아직 모름.

11월분부터 잠정 퇴사이니 급료는 거의 없을 듯.

이외에 패밀리마트에서는 약 40만엔가량이었던 것으로 어림풋이 기억하니 올해는 부양한도내로 잘 일한듯.

일단 80만엔정도 써서 내면 될려나?

출산전 휴가는 2월부터 시작이니, 1월까지는 일이 가능한것으로 보고...

9월급료부터 1월급료까지 6개월간의 평균으로 육아휴가급부금의 금액이 정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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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큐에 하로워크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이번에 제가 육아휴가를 받을까 싶어서 알아보러 갔는 데, 생각해보니 아내님과 저, 둘다 받을 수 있을 듯 싶더군요!

이번에 운이 좋은 것이, 제가 운영하고 있는 가게가 리뉴얼 오픈을 위해 2016년 2월29일부터 2016년 7월 13일까지 폐점합니다.

7월14일이 재오픈날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둘째의 예정일이 2016년 3월17일로, 딱 제가 한가할때 둘째가 태어나지요.

덕분에 제대로 유급휴가를 써줄 수 있어서 좋아하고 있었는 데...

육아휴직제도를 알아보다보니 이게 생각보다 꽤 괜찮더군요.

일단 저에게 있어서, 6개월까지는 월급의 대부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전 금액으로 25만엔을 받고 있는 저는, 평소 세후 20만엔을 받습니다.

그런데 육아휴업으로 인해 받는 급부금은 16만7천엔이 나오는 계산이더군요.

현재 월급에서 약 3만엔가량 줄어들지만, 사회보험료와 연금도 안내도 되고, 불이익도 없습니다.

한달내내 놀고 (아니...애 키우는데 전력을 다하고!) 이런 급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좋을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한,세전 월급의 13퍼센트까지는 알바를 해서 돈을 벌어도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 세전월급 25만엔으로 계산해보니 참나... 3만엔이더군요.

3만엔짜리 알바하면서 육아를 해도 회사다니는 금액이랑 같은 금액의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조금 안타까운것은 회사의 이해가 필요하니, 쓰긴 어려울것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 데....

회사쪽에도 장점이 있더군요!

일본의 분위기가 육아휴직을 쓰기 어려운 것을 감안해서, 직원에서 육아휴직을 쓰게 해주는 사업주에게 나라에서 조성금을 준답니다.

그게 생각보다 금액이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

몇가지 종류가 있는 데, 제가 찾아보니 해당되는 것을 찾아보니...

정사원은 1인당 30만엔~50만엔사이. 

알바생은 1인당 15만엔~20만엔사이
인듯 싶더군요.

제가 육아휴직을 취득하는 것으로 회사도 돈나오고 이건 뭐 누이좋고 매부좋고!

그래서 이 자료를 모아서 조만간 사장에게 담판지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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