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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와서 제일 처음 산 것. 자전거.

개구진 자전거가 만엔이나 하더라.

한국에서 십만원이면 최소 몇단짜리 기어달린거 사던 시절이었는데..어이가 없었음.

지금은 한국도 많이 비싸졌다 들었기에 어떨런지...



일본와서 느낀건

[도로 참 좁다]

경차아니면 살아남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잡생각도 가끔 한다


제일 멘붕이 왔던건 이 아담한 집.

자그마한 마당딸린 집 부럽더라. 꿈속의 집이다

대강 2천만엔 정도 한다.

(물론 30년할부로 한달에 8만엔 정도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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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스파월드...

오사카에서 제일 크고 유명한 온천입니다.

전에도 대강 한번 쓴 적 있는 데 생각보다 이걸로 검색해 오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뭐. 제 아내님이 여기서 알바를 뛰고 있다는 이야기였는 데요^^*

매일같이 한국분들이 오신다기에 한국어를 사용할 기회가 많아서 기뻐는 하고 있는 데, 의미가 통한건 같은 데, 한국분들 말도 너무 빠르고 뭔말하는 지 잘 모르지만 대강 분위기보고 파악하고 있다고 하네요ㄷㄷ

그래도 제가 가르친 한국어로 어떻게 한국분들의 편의를 보고 있다는 데 뿌듯 ㅋ

하지만 주변 일본인들이 한국어 모른다고 [스파월드 안에서 식사하시면 비싸요-_- ] 이런 정보를 흘려도 되는 건지 모르겠음ㄷ


...얘기가 자꾸 옆길로...;;

스파월드의 입관료에 대한 글입니다.

대략 스파월드의 한국판 홈페이지에 가서 보니 (여기클릭) 입관료가 2400엔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틀(틀이라고 쓰고 특이라고 읽는다ㅎ)별한 날은 또 2700엔이라네요-_-;;



허나, 바로 스파월드의 일본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해봅시다 (여기클릭)

원 가격은 한국판홈페이지에서 말하는 가격이지만, 현재 1000엔캠페인이라고 해서 하루 웬종일에 천엔듭니다.




...한국판홈페이지에는 아무 말도 없는 게, 대강 이녀석들 사기치고 있는 느낌.


말 안통한다고 외국인들을 상대로 등쳐먹고 돈벌면 좋나? -_-


허나, 한국분들이 어떤 경유로 오는 지는 잘 모르지만, 입장을 하려면 입장권을 사야하는 데, 그건 천엔에 팔고 있으니 별로 등쳐먹고 할일은 아닙니다만....-_-

상황이 잘 이해가 안가는 느낌입니다. 왜 한국어판에는 이 천원캠페인을 안적어놓는 건지 모르겠음ㅡ,.ㅡ


저기 당관지정 특별일을 제외한다고 써있는 데, 그건 お盆 (한국의 추석에 해당) 같은 특별한 날이라고 하더군요.

연말연시, 추석, 골든위크중의 가격이 뜁니다. 허나 매년 특별일의 제정이 달라짐으로 올해는 연말연시도 천엔이자만, 내년에도 천엔일지 어떨지는 모른다는 것.

그럼 2013년 3월 31일 이후에 이 천엔캠페인이 끝나는 가 하면 그게 또 아닙니다-_-

일단 끝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4월부터 또 천엔캠페인이 시작한다는 거죠-_-

그럴꺼면 원래 입장료를 천엔으로 놓고 특별한 날만 2700엔으로 되지 않나 하지만 그것보다 이런 천엔캠페인을 하다가 특별한 날만 원래 가격으로 하는 게 장사가 잘된다는 사실에 이런 짓을 벌이고 있다네요;

역시 어느 세상이나 장사하기는 사람마음 가지고 노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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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_-
일본...............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눈이 즐거운 나라(...)
좋아하는 가면라이더가 길가에 깔려 발에 부딪칠정도고...
왠만만 상점마다.....ㅡㅡ;;

왠지 갔다왔는 데도 별 실감이 안나는....
처음 발을 디뎟을때는 우와...이게 일본이구나...
(머리속에서 생각....;;)
가자마자 바로 버스를 타고 일본 시내를 둘러다니면서...
최고다! 짱이다! 대단해!
라고 생각을 했는 데...
그것도 잠시...흐지부지...

가이드가 사람들에게 많이 말을 걸어서 일어연습을 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라고 했지만....
사실 쓸수있는 말은...
이쿠라데쓰까-0-;;
(그것도 가격표 아라비아숫자로 뻔히 보이는 데 뻘쭘하게...ㅡㅡ;;)
난지데쓰까-_-
(시계없다고 하면 대략 낭훼)
100엔샵, 도꼬데쓰까-_-
(하나조노진쟈 도꼬데쓰까....영상의 압박...;;)
유일하게 특이한거 써먹은게...
오바짱 벵쿄시떼 쿠다사이~!!
(뜻 다 알쥐? 깍아주세요오오~ 써먹은 사람있나?)
아쉽게도 이미 깍고 있는 물건이라 더 안깍아준다는 소리듣고
절망에 빠진...;;

....사실 일본에 갔다온게 조금 후회되는 면이 있는 데...
왠지 나는 가서 쇼핑한 기억밖에 없고....
체험이 아니라 쇼핑하러 여행간 것같은...ㅡㅡ;;
돌아올때 아주 짐이 두배로 뿔어서 고생하면서 돌아온...
ㅜ.ㅡ
특히 충동구매한 제품은....선물로 주긴 아깝고...
내가 갖자니 뷁스럽고....쿨럭..;;
그래도 개인적으로 무지무지 좋았던 점은...
사고 싶었던 것을 사게 된것?
사고 싶은 게 두개 더 있었는 데....
아쉽게도 하나는 물어보기 뻘쭘한 것들이라 찾다가 못 찾아서
그냥 나온....ㅡㅡ;;
나머지 하난 작년꺼라 판매되지 않는 다나..뷁~!!!

인생이 왜 이러냐...이제 일본 가면 언제 또 일본 가냐..ㅡㅡ;;

마지막에 버스타고 돌아오면서...가이드가 하고 싶은 말 있는 사람
마이크잡고 말하라고 했을때....
이런 여러가지 말하고 싶었는 데...
다들 나보고 너무 나선다고 뭐라하는 것 같아서 참았쓰...ㅡㅡ;;
내심 아쉬운..;;

*2004년 여름방학때 학교에서 단체로 다녀왔을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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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젤 큰 ~유명한~ 온천입니다.

스파월드하면 오사카 사람들은 다 알아주지요~ㅎ

가격은 단 돈 천엔입니다. 여름이 되면 실내수영장도 사용가능하게 되는 데 금액은 변동이 없다네요.

그런 이유로 성수기인 여름엔 정말 어마어마하게 바쁘다고 난리ㅋ

사진은 테루마에 로마에 인벤트 때 한 컷 ㅎ

 

사실 일년에 한번 갈까 말까 한 곳이었는 데 여친이 일 관두고 이곳에서 알바를 시작하는 바람에 두어달에 한번 꼴로 가게됨 ㅎㅎ

여친덕에 공짜로 들어가는 데도 이곳에 오기가 귀찮을 때가 많네요ㅠ

그래도 온천은 들어가기만 하면 나오기 싫을 정도로 좋아하기에 여친님이 이곳에서 일하게 되어 정말 ㄳㄳ

 

여친님이 한국인이랑 사귄다는 점에서 한국어를 정말 잘하는 사람으로 소문이 난듯...

한국사람만 오면 여친불러다가 통역 시킨다는 데, 실은 우리 집사람은 한국어를 거의 못한다는 사실...-_-;;;

상황보고 대강 넘기고 있다는 데...그럴꺼면 한국어 쓰질 말지..ㅋㅋㅋ 사서 고생이야.

뭐 암튼 이곳에 오시는 한국분들!

한국어 쫌 통해보이는 사람 있다고 해서 우리나라 식으로 빠르게 말하면 못 알아먹습니다ㅡ,ㅡ

상대는 엄연한 외국인임을 생각하며 천천히 말씀해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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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참..뽀샵하는 법 배워두면 돈 좀 벌듯

3만5천엔입니다.(와타베웨딩기준)

그렇다고 안할순 없는 노릇이고 하자니 어이없는 금액이 들더군요

현재 환율로 한화 50만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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