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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애들이 바다갔다온다고 하길래 그러렴 ㅋㅋ 했는 데 그뒤에 타임 라인에 올라온 게 이거다 ㄷㄷ


이 주변에서 바다라고 하면 시라하마정도밖에 없다고 생각했는 데ㅋ

두근두근 비치란다 (ときめきビーチ)


바다는 가지도 않았는 데 눈요기가 되었다ㅎ


오카다 하네 요시무라

근데 이렇게 보니까 누가누군지 전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


바닷물이 진짜 깨끗하다고 하드라

언제 한번 가볼만한 장소 리스트에 넣어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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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미라고 하죠~ 뭐 꽃구경 갔다 온 이야깁니다



대략 이게 젤 유명하답니다.

교토의 꽃구경라인에선 2번째로 유명한 곳이라는 데..

저희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꽃구경은 그냥 핑계고 그 주변에 들어서는 포장마차가 주 목적이라는 사실!ㅋ

오사카에서 한두시간거리라 자주 갈만한 곳은 아니지만 여친님이랑 사귀고 나서 매년 한번씩은 꼭 나들이가고 있네요 ㅎ

교토에 나들이가는 게...사귄지 첫해에는 호텔까지 잡고 1박2일로 갔다왔는 데 지금은 당일치기여행으로 바뀐 건 제가 돈이 어쩌구 저쩌구 시부렁 거리는 거에 여친이 진 걸까요 ㅋㅋㅋ

뭐 그래도 여친 제대로 사귄덕에 몸보신 마음보신 제대로 된듯 ㅋ

절약이다뭐다 하면서 절제된 삶만 하다가 가끔 이렇게 인간다운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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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은 언제나 오사카의 해유관[카이유우칸]에 갔었는 데, 새로 교토수족관이 오픈한 관계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막 오픈한 관계로 무지하게 깨끗하더군요^^;

화려한 것도 좋고 돌고래 쇼도 좋았지만 생각보다는 실망...

일본와서 너무 돌아다녔나봅니다. 눈이 고급이 되버렸는 지 이정도 수준은 눈에 차지않는 다는 게 문제-_-;;

물고기도 해유관쪽이 더 많은 느낌입니다....

뭐 해유관쪽은 아무래도 오래된 곳이다 보니 이곳과 비교해서 시설은 깨끗하지 못합니다만...해유관이 더 맘에 듬;;



수증기 연출 굿! 잡! 이었는 데 문제는 뭐가 뭔지 보이질 않는 데 이걸로 괜찮은 건지-_-

요런 생각이나 하고 있구 ㅋ



이녀석들이 시끄럽게 우는 바람에 정말 귀가 따갑더군요. 보통 동물원이나 수족관이나 가보면 동물들은 죽은 듯이 가만 있는 데 정말 활발하게 움직인는 걸 보면 새로 개장한 곳은 가볼만하다는 걸 느낍니다.

역동적인 움직임 하나만은 세계제일~!

그나저나 집사람말에 따르면 이 수족관이 세계최대의 XXX라고 뉴스에서 나오는 걸 보고 왔는 데 뭐가 세계최대인지 잘 모르겠다는..

XXX부분을 기억못하고 있어 가는 길에 ~분명 세계최대의 규모일꺼얌~ 이러면서 갔는 데 해유관보다 작은 걸 보고 급 실망만 하고;; 



크라겐~~~~~~~~~

넵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을 기억하시는 분이면 추억에 잠겨 사진을 찍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별 의미는 없습니다만ㅋ

 

후기~

교토수족관보단 오사카의 해유관을 추천합니다. 이제 막 개장한 깨끗한 수족관을 원하신다면 교토수족관이 좋을 지도 모르지만, 역시 규모가 규모니까요 해유관 한번 돌고 주변한번 돌면 데이트코스론 딱이던데요

뭐 제가 교토에 안 살아서 이런 느낌일지도 몰라요 ㅋㅋ

교토한번 갈라치면 차비며 시간이며...빠듯한 일정을 소화해야하는 입장이라 아무래도 교토쪽에 사는 사람보단 여유가 없었을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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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즈시...라고하는 게 정식명칭이겠는 데요. 한 접시 105엔하는 회전초밥집입니다. 105엔이라는 싼 가격으로 승부하는 초밥전국체인점이네요. 요즘엔 외국에도 진출했다고 하니 한국에는 이미 들어갔는지 아니면 곧 들어갈런지 모르겠는 데요.

105엔이라고해도 요즘 엔고현상에 한화로하면 한접시 1600원...-_-;;

*한접시당 초밥 2개

아...암튼 일본왔을 때부터 꽤나 번질나게 갔던 기억이 많은데요. (사실 요즘 많이가고 있네요...ㄷㄷ) 항상 계산대에서 알바생이
-할인권갖고 있나요?????- 하고 물어보던게 오늘 갑자기 의문을 가지게 됐네요.

저도 일본에서 산지 이제 5년째에 접어드나요. 2008년 4월부터 시작하여 2012년 4월에 딱 4년을 넘게되네요..

근데 지금껏 쿠라즈시의 할인권이라곤 찌라시도 뭣도 받아본적이 없는 데 항상 알바생은 물어보니 대체 어디서 할인권을 손에 넣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그래서 찾아보게되었습니다.

쿠라즈시(くら寿司)는 한접시 105円→88円 (세금포함92円)이 되는 쿠폰을 정기적으로 배부하고 있습니다. 캠페인때 메일매거진회원에게 날아가는 메일(1접시88엔 쿠폰)이 있습니다. 쿠라즈시에 자주 가시는 분은 사전에 해당 점포의 메일매거진회원이 되는 것이 득입니다.
쿠라즈시 88円쿠폰 입수방법 
1.핸드폰으로 kura@mbtn.jp에 빈메일을 송신
2.수순에 따라 회원등록을 한다.
3.캠페인을 기다린다 -_-;;

비장의 수단
88円쿠폰은 계산시 제시하는 것이므로 쿠라즈시의 88엔쿠폰&메일을 받은 친구가 있으면 자신의 핸드폰에 그 메일을 전송해 받으면 이용가능합니다ㅋㅋ


이 외에 , 쿠라즈시의 500엔할인 쿠폰이 점내 게임기 「ビッくらポン」의 경품으로 배부하고 있던 시기가 있습니다. 「ビッくらポン」
은 얘들에겐 조낸 인기지요. 최근엔 장난감경품과 함께 500円할인 쿠폰이 들어가 있는 케이스가 줄었다고 합니다-_-

그리고 신문에 200엔 할인 쿠폰이 붙어있는 신문이 있답니다!!
매일매일 팔다남은 신문을 버리고 있는 가게 입장에서 그 쿠폰을 찾으면 행복할텐데요...
이 쿠폰이 야후옥션에 보면 배송료포함해서 약 100엔이하의 금액으로 팔리고 있네요.
사실 사는 사람입장에선 100엔 사서 200엔 할인 받으면 득이겠만요ㅋㅋ
파는 입장에선 공짜로 얻은게 돈이 되니 이게 웬 떡-_- 그런 의미로 내일부터 신문을 뒤져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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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 잡!

눈이 거의 안 오는 오사카에서는 눈이 오면 모두 미쳐발광을 한다.
나도 오랜만에 보는 눈에 기뻐하며 사진찍기 ㅎ


사진은 현재(당시) 일하고 있는 타다오카 미나미점

물론 곧바로 여친님께 보냈더니...이런 사진이 달린 답장...



현재 일하러 시가현에 나갔던 여친님께서 이런 답장을 주셨다-_-

[여긴 눈 쌓여있음]

;;;
오사카는 기후에 축복받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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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름에 다녀왔습니다.



홋카이도(北海道)의 하코다테(函館)에 다녀왔습니다.  7월말쯤인듯싶군요.

여행을 정말 좋아하는 우리 아키짱..

여름을 맞아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부산스럽게 여행을 준비를 합니다. 어디로 갈지 정하지도 않았는 데요-_-

그리고는 저에게 애걸복걸....

-오키나와? 홋카이도? 어디가 좋아??

이렇게 2가지 선택지 중 선택을 하라는 강압을 받고 저는

또 반항을 하지요.....


....방콕-_-


젝일슨 또 그녀를 화나게 했나봅니다ㅠ ㅈㅅㅈㅅ

-아무래도 여름을 덥잖아? 이 한여름에 오키나와에 가서 쩌죽을일 있냐 차라리 북해도에 가자~!

이렇게 말하게된게 그녀를 움직이게한 원동력이 되었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여름이 여름이 아닌 더위였습니다. 참 선선한게 가을날씨더군요;;

이렇게 여행지를 정해놓고 그 이후 여행사에 문의&잡지책을 사들며 여행 갈 공부를 시작합니다.

물론 전 일끝나고 돌아오면 그녀의 수다를 들으며 정보를 얻는 게 다입니다ㅡㅡ;;


결혼식이 코앞이라 돈이 정~말 쪼달리는 데 이런 1박2일짜리 여행에 20만엔(한화 약300만원)을 쓰고온게 믿겨지지 않는 군요

돈문제로 여행가지 직전까지 싸웠지만

제가 뭐 그녀를 이긴적이 있어야죠...

네..저 20만엔은 순전히 아키짱 혼자서 번돈입니다;; 이미 부부의 연을 맺었는 데 니 돈 내 돈 하는 것도 우스울지 모르지만,

제돈은 1엔한푼 들어가지 않은 여행이었네요....감사합니다.



하코다테 공항

홋카이도하면 삿뽀로밖에 몰랐는데 하코다테도 관광지로 유명하더군요

한국인 엄청이 봤습니다^^;;



홋카이도 경찰차는 아담하고 귀여워서 찍었슴ㅎ




고료카쿠타워(五稜郭タワー)에 올랐슴ㅎ 저 오망성이 인상적이었슴




발밑은 보면 무서움 보면안됨.




캇테동(勝手丼)이라 불리우는 데 대박이었음

새벽에 갓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지 맘대로 받위에 엊어 돈부리를 해먹을수 있다는 것~!

뷔폐형식이라 먹고싶은 만큼 원없이 먹을 수 있음 ㅎ

아무래도 비싼 거 먹어야한다는 생각에 연어알(이쿠라)만 두그릇 퍼옴ㅋㅋㅋ




홋카이도 하코다테하면 라면이 유명하다하니 일단 먹으러왔슴ㅎ

소금라면이 일품이라 꼭 먹어야 한다는 성화에 배부른데도 와서 어거지로 먹음 ㅋㅋㅋ







시간 차 공격~!!



이 야경보자고 해질무렵가서 시간보내며 사진 찍어왔음...남는 건 사진밖에 없음-_-




징기스칸...이라고 불림.

양고기임 ㅎ 조낸 맞있다고 해서 갔는 데 정말 질기고 기름기 대박이었음

역시 내 입은 돼지고기가 딱 맞음..




집주변 회전초밥집에서 먹는 연어알이라는 너무나 차이를 느꼈음.

대박 맛있었다ㅎㅎ




저 부엉이 만지면 복이 온다더라...-_-

뭐냐구? 단순한 말장난이여.. 부엉이의 일본발음이 복을 뜻다는 후쿠라는 단어가 들어가니 그에 빗댄거지...ㅎ

그나저나 우리 아키짱 점점 포동포동하게 살이 쪄가는 데 어켁 ㅋㅋㅋㅋ





저 신사에 있길래 일단 찍어서 나중에 집에와서 자세히 읽어보려고 했는 데 까먹이 이제 봤는 데 귀찮아서 일단 올림 ㅋㅋㅋ




자동판매기 배열이 맘에 들어서 찍어둠 ㅎ



여행을 마치고...

가끔 이렇게 한번씩 현재에서 일탈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내 사실 혼자였으면 집에 빚이다 뭐다 하면서 절제하는 생활만 하고 있었겠지....

..만은 이런 시간을 갖는 것도 때론 스트레스해소가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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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키공원에 놀러갔을때 뭐하는 거지? 하고 찍었는 데


양치질하는 거라는 소문이 들리길래ㅎ


오사카 미사키공원이라...한국인이 관광하러 갈만한 큰곳은 아니지만 이 주변 사람들 - 현지인 - 이라면 다들 한번씩은 갈만한 곳이네요


일본에 너무 많이 놀러와서 질렸다 하시는 분들은 놀러가도 무방하지만 ㅋ


애들 노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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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엄청나게 비싼 회초밥을 먹으며 기뻐라 했던 게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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