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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피자가 먹고 싶다 노래를 불러...

2980엔을 주고 나름 정통피자인 피자헛에 주문을 하게됩니다.


마침 특전으로 1+1로 한개가격에 두판이 온다는 사실에 눈이 돌아갔지요

(평소 둘이 한판먹는 다 생각해봐라 네조각 먹고 간에 기별도 안오는 데 2980엔달란다)


결국 돈지랄이라는 것은 알지만 피자먹을 기회로 별로 없고 해서 오랜만에 시켜먹음 ㅋ


애낳고 어디 돌아다니질 못하니 외식한번 못하고 결국 피자나 한판 먹여주자는 생각이 컷죠.



시켜보니



날 당황스럽게 만드는 피자박스



음? 이거 뭐임 하고 찾아보니 러브라이브라는 게 뜨고 2기가 4월6일부터 방영을 하니

그 특전으로 피자박스를 이렇게 준답니다-_-;;


아....그건 그렇고 얘들 입고 있는 옷이 어치 제 군생활중에 입었던 취사복이냐...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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