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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라운 사실은 저 북방형 목화씨 재배도 문익점 보다는 장인인 정천익의 공로가 더 크다는것


문익점이 붓뚜껑에 목화씨 숨겨온 일화가 구라였다는 것은


지금껏 문씨 집안에 유명한 사람이란 문익점밖에 없지만


이 문익점은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우리는 역사상 희대의 밀수꾼의 후예임일 자처하며 이야기를 하곤 했는 데...




이젠 그것도 못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출처 http://blog.naver.com/alsn76


한동안 이 블로그에 올라오는 게 참 꿀잼이었는 데...요즘 바쁘신지 업뎃을 안하는 군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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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시세 폭락했다고 하던데...

오늘보니ㅡ.ㅡ




출처 - 킹크랩 한마리 가격, 다시 2배로 급등…이유 뭔가 봤더니 '헉'



이유는 무슨...다들 싸다고 하니까 몰려서 다시 가격이 제자리로 돌아갔다는 이야기.



왜 싸졌냐 하는 질문에는 한 수입업자가 킹크랩 250톤을 한꺼번에 사재기했다가 팔리지 않자 원가에 풀어 싸게 팔리고 있다고들 말한다 하더라....



*뉴스에 따라서는 2천톤이라는 말도 있다 - 이것으로 인해 다들 말이 조금씩 다르기에 하는 추측입니다만..출처가 불분명한 불확실한 정보라는 생각됩니다.




이것이 바로 시장경제인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저런 뉴스기사들을 신용한다면 단순히 독과점의 폐해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우린 사실 독과점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중고등학교때 배우는 소설속의 그 분.


바로 허생전의 주인공. 허생.




허생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살펴보자면 밑의 더보기를 눌러보자.









아무튼, 21세기의 지금, 이렇게 독과점의 폐해가 일어나는 것은 조금 시대적으로 이상하다는 생각은 해본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17세기때와 다를게 없는 것인가!






하지만 처음 가격이 절반이 되었을 때 넷티즌들의 반응은 정말 차가웠습니다.


유명 사이트들을 돌아다녀봐도


'신선도가 중요한 해산물을 매점매석으로 이윤을 얻으려 하다니 바보아님?'


이런 반응이 컷지요



그리고 다들 싸니까 나도 한번 먹어보자 몰리었고


덕분에 지금 다시 가격이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그즉슨 업자는 초반에 샘플 몇개 제공해주고 아주 대대적인 홍보작업을 거쳐, 엄청난 이윤을 창출해냈다는 것 아닌가요?



현대판 허생을 꿈꾸던게 좌절댔다며 설레발 쳤던 넷티즌들...

안타깝지만 이로써 그 수입업자는 현대판 허생이 되었군요


이렇게까지 계산을 하고 싸게 내놓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역시 돈을 벌려면 머리가 좋아야 한다는 걸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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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처에 관한 이야기는 사실 이야기 보따리를 풀자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얼마전 한 일본인이 하던 걸 보고 또 급 생각나서 포스팅을 하게 되는 군요 ㅎ



일본에서 손가락으로 숫자세는 방법입니다.




먼저 거의 만국 공통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지 않을까요?


1부터 5까지 세는 방법은 한국과 일본이 동일합니다.


달라지는 것은 이 6부터 9까지.


10은 또 동일하지요 ㅎ



과연 어떻게 셀까요?



6입니다.



한국인이 처음 이걸 보면 다들 웃더군요.

우습다고요 ㅡ.ㅡ


일본인들이 우리 한국인이 숫자세는 걸 보면 그걸 보고 웃는 걸 생각 못하시나 다들 왜이러는 지 ㅋㅋ


7~9는 밑의 손가락을 하나씩 늘려나가면 됩니다.




한참 심심하던 날 

화제거리도 없고 해서

일본인 알바생에게 왜 그렇게 세는 지에 대해 살짝 이야기를 나누어 본적 있었습니다.





당연한듯이 말하더군요.

[이쪽이 헷갈리지 않게 상대방이 볼 수 있잖아] 하는 발언이 참...일본스럽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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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포스팅을 하니까 생각나는 한국의 특별한 라면을 끓이는 방법.


뽀글이


뽀글뽀글해서 뽀글이인가?




군대에선 봉지라면을 끓여먹기가 사실 어렵다.

취사도구도 제대로 갖춰있지 않은 곳이고, 취사병 이외에 취사도구를 건들다가 문제가 생기면 더더욱 군생활이 힘들어질 것이다.

대대에 몇백명이 있는 데 다들 각자 라면을 끓여 먹을 만한 요건이 좋은 곳도 없을터이고...

나같이 소초에 들어가는 곳이면 조금 상황은 낫지만 그래도 역시 봉지라면을 제대로 끓여먹는 일은 적었다.

가끔 이벤트같은 형식으로 소대원 전원분 라면을 끓여주기도 했지만


라면 50개를 한번에 끓이는 것은 정말 힘들었음 ㅋㅋ




취사병은 짬 안될때는 편한데, 짬차고 나서는 정말 하기 싫은 보직이라 생각한다.




끓이는 법? 별거 없다.


간단히 끓는 물을 라면에 넣고 컵라면 처럼 기다리고 된다.



원래 봉지라면은 끓는 물에 4~5분 끓이는 것이 정석이라 이렇게 컵라면처럼 해먹은면 면발이 제대로 익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면발이 뽀글뽀글하다는 점에서 뽀글이라 불리는 것이 아닌가 싶다.


다들 추억의 맛이라고들 하지만 면발이 덜익었을 때의 맛이 별미인것도 사실.

그러나 먹어보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별로 추천하지 않는 다 ㅋㅋ

그냥 끓여먹는 게 맛있을 것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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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봉지라면은 한국의 봉지라면 끓이는 것과 좀 차이가 있다.



처음 일본에 와서 봉지라면을 사다가 설명서도 안보고 그냥 한국식으로 끓여먹고 맛이 영 아니다 싶었다.


한국의 라면에 익숙해진 나는 역시 맵지 않으면 안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많이 했을 정도로...




물론 그런 부분이 크지만, 한국과 일본은 봉지라면 끓이는 법이 다르다.

그걸 한국식으로 다 때려넣고 끓였으니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도 있었기에...

일본의 봉지라면 끓이는 법이라는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먼저 비교를 위해 한국식 봉지라면 끓이는 법




대강 중요한 부분은 물이 끓고 면,스프,건더기를 한번에 넣고 끓이는 게 한국식.



그럼 일본식은 어떠한가?




사진이 일본어니 중요한 부분만 해석해보면..




1.물 500ml를 넣고 약 5분간 끓인다.


2.불을 끄고 분말스프를 넣는다.


3.그릇에 옮겨 끝.



끓이는 법 자체가 한국과는 조금 다르다.






종류에 따라선 아주....

그릇에 분말스프를 넣고 면만 끓여서 옮기라는 것도 있다.


물양을 넣어가며 맛을 조절한다는 스킬까지 생기는 일본이다.








츠케면이라는 녀석은 더 황당하다.

국물을 따로 준비해서 면을 국물에 살짝 담궜다가 먹는 방식이다.

브리핑 들어간다.





츠케면 구성물









액체와 분말스프와 물로 국물을 따로 만든다.








면을 끓이고 동봉되있던 기름을 면에 넣고....






이런식으로 준비하여 면을 국물에 살짝 담궜다가 먹는 다.






일본 봉지라면을 사서 무조건 한국식으로 끓이면 안된다.

잘 알아보고 끓여먹자.


안타깝게도 지금 한국에서 팔고 있는 일본의 봉지라면 만드는 법은 누가 발번역을 해놨는 지 실제 만드는 법이랑 살짝 차이가 있는 것도 있다는 제보가 있다.

덕분에 500cc넣고 끓이는 라면을 1000cc넣고 끓이는 걸 인증한 블로거까지 본 적있을 정도...ㅡ.ㅡ


조심.또 조심하길 ㅋ


일본의 라면은 기본적으로

된장라면

소금라면

간장라면

돼지등뼈국물라면 정도로 볼 수 있다.


한국의 새빨간 국물의 라면은 없다.
한국식 느낌으로 라면을 먹자고 해도 일본인에게는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라면하면 무슨 라면이든 일단 다 맵고 새빨간 국물이었으니 ㅋㅋ

그래도 2천년대 들어서는 사리곰탕이니 참깨라면이니 하는 새빨간 국물이 아닌 것도 유행을 하게 되었지만....

(이경규의 꼬꼬면도 한때를 주름잡았죠?)

아직도 라면하면 새빨간 국물의 신라면이나 안성탕면,진라면이 생각난다.




일본인 와이프에게 오늘 저녁 라면을 먹자고 해도

내 머리속에는 인스턴트라면을 먹고 싶다는 것인데

라면먹으러 외식을 하자는 것으로 알아먹는 것은 역시 문화의 차이일까...?



일본에선 [라면]하면 수타면을 가리키고 인스턴트라면은 라면 취급도 안해준다.

한국에선 [라면]하면 인스턴트라면을 이야기하고 수타면은 머리속에 떠올리지도 않는 다.


이 둘의 차이가 잘못 전달이 되면 무궁무진하게 우리부부는 동상이몽에 처하게 됨 ㄷㄷ


다시금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역시 국제결혼은 할 게 못된다.

내세에는 절대로 국제결혼은 하지 말아야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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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거 분들과 티스토리 블로거 분들이 친구를 맺는 방법이 있었군요!


지금껏 네이버와 티스토리는 서로 친구가 될 수 없는 줄만 알고 있었는 데...


이런 참신한 방법이 실은 예전부터 있었나 봅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내이웃을 소개하는 이웃커넥트 기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네이버에선 이 위젯을 제공하고 설치형 블로그인 티스토리에 이것을 설치할 수 있게 되어 있죠.




명확히 말하자면 서로 친구를 맺는 다는 개념이랑은 조금 다르긴 하지만


자신이 자주가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새글이 올라온 것을 네이버에 접속했을 때 확인할 수 있답니다.



전국민의 대부분이 네이버를 이용하는 한국에서는 정말 좋은 시스템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음.



(그러나 지금 지식층들은 네이버에서 구글로 옮기고 있는 추세라는 데...ㄷㄷ)




이곳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http://section.blog.naver.com/sub/InstallConnectWidget.nhn















자 이 위의 이웃으로 추가를 눌러봅시닷! ㅎㅎ




자 그럼 제가 한 설정을 알려드립니다.


다른블로그에서 쓰는 거니 다른 블로그로 퍼가기를 선택


위젯의 크기나 종류를 정하는 것은 마음대로...저같은 경우 그냥 작은 것을 원했기에 제일 작은 것을 선택.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시고~



*중요한 점

저기 파란색으로 둘렀는 데...

네이버 이외의 주소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주소 뒤에 rss를 붙여주셔야 합니다.
rss피드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위젯사이즈는 그냥 내비 두었고..

디자인도 제일 간단하고 작은 것으로 선택!



그래서 만들어 진게 이것입니다.



혹시라도 관심있으신 분은 추가해주세요^^;;


제 블로그 이곳에 설치해봤습니다 ㅎ

생각해보니 이곳이라면 좀 큰거라도 상관없을 듯...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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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새해가 오고 일본의 전통대로 신사참배에 갔다가 (아마도..) 만났던 꿀타래.


음? 저는 그때 이런 음식 처음들어서 뭔가 했네요.


용수염이라고도 들었지만 금시초문.


역시 한국을 떠나있으니 정보가 안들어오나? 싶긴했습니다만....







조물딱 조물딱








뭔가 그럴싸합니다.









이렇게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더군요









진짜 실같아 보이는 데요..










결국은 사왔습니다 ㅡ.ㅡ




그리고 한동안 잊고 있다가 계속 어디있는 지 몰라서 못보던 디카 메모리칩하나를 발견했더니 이게 들어있더군요 ㄷㄷ


아...오랜만이다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생각난 김에 구글링 결과...



이런 황당한....




한식의 역사나 현대한국의 음식 문화에 대한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은 극히 최근의 일이다. 기껏해봐야 궁중요리 정도나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었지, 정말로 옛날 우리 조상들이 뭘 먹고 살았는지, 지금 우리가 먹는 음식들이 어디에서 기원하고, 발전해온 것인지에 대해서 사람들은 별 관심이 없었다. 그런 가운데 음식들의 유래에 대해 온갖 잘못된 정보과 구라들이 난무하고 있는 것이 현실.


대표적인 사례 하나만 꼽자면 난 꿀타래를 들겠다.

꿀타래는 꿀과 맥아당을 숙성시켜서 가닥을 늘려 뽑은 뒤 견과류를 안에 넣은 과자다. 주로 인사동, 명동과 같은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 명소에서 한국의 전통 궁중다과라며 팔리고 있다. 그런데.. 이거 정말 궁중에서 먹던걸까? 아니, 전통과자이긴 한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처음 이 꿀타래가 우리나라에 처음 등장한 곳은 90년대 후반의 인사동이었다. 그리고 이걸 보자마자 들었던 생각은 '중국에서 봤던 용수당을 들여왔구만..' 이었다. 그렇다. 완전히 똑같은 과자가 중국에 예전부터 있었다. 설탕을 길게 늘려뽑는 모습이 마치 용의 수염과 같다고 해서 용수당(龍鬚糖)이라고 하는데, 중국에선 이 과자의 기원을 이천년 전까지 소급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물론 그렇게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주장은 구라겠지만, 이 과자가 중국에서 생겨났고, 우리나라엔 불과 십여년 전에 들어왔단 것은 확실하다. 처음 저 꿀타래를 인사동에서 판매할 때만 해도 상품명은 꿀타래가 아니라 '용수염'이기도 했고, 꿀타래란 단어가 언론 매체에 처음 등장한 1999년 11월 19일자 동아일보에 나온 기사를 보면 아예 '중국의 호텔에서 시연하는 것을 보고 들여왔다' 라고 확인사살을 해준다.

하 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용수염이란 이름은 자취를 감추고, 그 자리엔 꿀타래란 이름이 대신 붙었다. 그리고는 궁중과자란 말과 한국의 전통과자란 말이 어느새 추가되었는데, 어느 쪽이 먼저였는지는 모르겠다. 동시였는지도. 그러더니 급기야는 이 꿀타래는 500년 전에 임금님만 드시던 전통다과이자, 판매하는 상인이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자부심을 느낀다' 라고 말하기까지 하는 물건이 되었다.(2009년 한국일보 기사)

참 기가 찰 노릇이다. 저 꿀타래 장수가 말하는 한국의 문화는 전통의 부재와 거짓말이기라도 한걸까? 예전엔 외국에서 손님이나 친구가 오면 데리고 인사동에 가기도 했는데, 요즘은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들어온 조잡한 기념품들이 거리를 메우고 있는 광경도 그렇거니와, 꿀타래를 두고 되도 않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가판대(이젠 한두개가 아니더라..)들을 지나는 것도 부끄러워서 차마 가질 못 하겠다. 그래도 요즘은 중국에 다녀오는 사람도 많고, 인터넷을 통해 정보가 워낙 빨리 퍼지니 꿀타래의 기원이 중국이란 것 정도는 알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꽤 있긴 한 모양이다. 하지만 어떤 경로로 언제 우리나라에 들어왔는지에 대해선 제대로 된 정보가 없어서, 조선 시대 쯤에 궁중에 전래된 것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고.(업체에 따라서는 꿀타래가 중국의 용수당과 한과를 퓨전해서 만든 거라고 좀 더 나은 설명을 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꿀타래의 어디에 한과의 요소가 있는건진 전혀 알 수 없다.)

대 체 이런 일이 왜 벌어지는지 생각해보면, 답은 간단하다. 상인들의 얄팍한 상술 그리고 한국인들의 전통과 역사에 대한 무관심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사례를 주영하 씨의 책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책을 본지 오래되서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도 전주 비빔밥의 기원에 대해 주영하 씨가 학술 연구를 의뢰받았던 일에 대한 회상이었을 것이다. 비빔밥의 기원이 시장에서 상인들이 간단히 먹던 식사일거라고 발표하자, 지역 상인들이 '최소한 임금님이 드셨다곤 해야 폼이 나지 않겠느냐' 라고 항의했다나 뭐라나. 이런 세태가 문제가 있는건 확실하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개선할 수 있을까? 달라지는게 가능하긴 할까? 참 심란하다.






2009년에 화제가 되었다면 내가 모르는 게 당연하다면 당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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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무슨 해괴한 소리냐...


하는 데 친구 페이스북에 쉐어된 걸 보고 어이가 없어서 또 긁어옴


출처는 머니투데이 신문이라고 큼지막하게 써있네요.










서열이 많아지면 선임자도 많아져......



대체 윗사람들은 군대를 안갔다온건지 아니면 장교로만 가서 기간병 생활이 어떤것인지 모르는 것인지

어이가 없는 문구입니다.

다들 무슨 해병대만 갔다왔나...그쪽은 기수로 끊는다니 일반 기간병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소문을 듣긴 했지만

대다수의 병생활을 생각해보면 참 어이없는 발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같은 이등병도 짬차이를 두고 대우하는 구먼 참...


결국 이등병이란 말을 없앤다고 본질이 없어지는 것은 아닌데, 본질을 제대로 보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건 뭐 박대통령의 공약 고용율 70퍼센트 달성을 위해서 비정규직 시간제 근로자인 알바를 많이 만들고

비정규직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좋지 않으니 아예 공모를 통해 다른 단어로 바꾸자는 발언을 한게 기억이 납니다.



*출처 - 청와대 회의록




그럼 기간병들에게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는 하사나 소위도 없애고 중사나 중위부터 시작해야지 않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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