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품 소개
"사람도 모르게, 세상도 모르게, 그림자가 되어 악을 쳐부순다.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아 등~장!" - 허리케인저 소개 대사
"그림자에 맞서 그림자를 베고, 빛에 맞서 빛을 가른다. 전광석화! 고우라이저 등장!"- 고우라이저 소개 대사
"I Am Ninja Of Ninja, 녹색의 광탄, 천공닌자 슈리켄저! 등장!" - 슈리켄저 소개 대사
"Say!Bye Bye!" - 피니쉬 대사
2002년 2월 17일 ~ 2003년 2월 9일 방영. 전 51화.
슈퍼전대 시리즈 26번째 작품으로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에 이은 2번째 닌자 전대. 파워레인저 퍼팩트 대백과 및 캡틴포스에서의 명칭은 미판과 마찬가지로 파워레인저 닌자스톰이다.
나레이션은 풍뢰환 성우이기도 하며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나레이션도 맡기도 한 미야타 히로노리.
2. 상세
카쿠레인저도 나름대로 즐거운 분위기였지만 허리케인저는 즐거운 분위기를 넘어서 개그 전대가 되었다. 그래도 지나칠 정도로 개그에만 집중하지 않기에 보는 측에서 큰 부담은 없다.
전반적인 소재는 닌자이므로 카쿠레인저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실질적인 모티브는 초수전대 라이브맨인 듯하다. 초반 3인의 전사에 추가 전사 2인(고우라이저 형제)이 들어오는 것은 라이브맨과 동일하며 매, 사자, 돌고래로 이어지는 메카닉 구성도 일치. 카부토라이저와 쿠와가라이저는 비록 곤충이 모티브지만 하필이면 뿔이 1개인 장수풍뎅이, 2개인 사슴벌레를 골랐고 그 메카닉도 전차였기 때문에 바이슨 라이너, 사이 파이어의 그림자가 겹쳐 보이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닌자라는 소재를 다루는 만큼 각 개인이 사용하는 공격&방어용 인술부터 둔갑술까지, 카쿠레인저에 뒤지지 않을 만큼의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인다.
화수는 권지(卷之) 다음에 숫자를 한자로 표시한다. 매 화마다 'OO와 XX'라는 부제목이 붙는데 보통 2가지 소재가, 많으면 3가지 소재를 함께 쓴다.
전 작인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메카닉 디자인에 관여했던 사람이 메카닉을 디자인한 덕분에 가오레인저의 메카닉과도 호환이 가능하다. 조인트가 동일하여 적당히 갖다 붙여도 될 정도. 영상으로는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VS 가오레인저의 '굉뢰선풍신 소드&실드'로 선보인 적 있다. 물론 이것 말고도 '카라쿠리 볼'에 의한 특수 무장이나, '선풍신 해리어' 등의 특징도 있다.
또한 정체불명의 닌자 '슈리켄저'는 그 컨셉으로 인해 변신 전의 모습이 계속 바뀌며, 이 인간체 모습으로 많은 전대 히어로 출신 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해서 나름대로 화제가 되었다.
역대 시리즈 중 등장인물들의 등장 연출 시간이 가장 길다.
작품 소재가 소재인지라 국내에선 일색 때문에 TV판이 방영되지 않았지만, 대신 애니박스에서 허리케인레인저스(...)라는 제목으로 극장판이 방영되었다.
그리고 2013년 8월, 방영 종료 10년 만에 V시네마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10 YEARS AFTER가 출시되었다.
참고로 현재까지 카게야마 히로노부가 참여한 전대물 주제가로는 제일 마지막 작품이다.
'허리케인저'라는 이름을 보면 언뜻 '허리케인' + '레인저'의 합성어로 생각될 수 있겠지만, 넷무비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슈퍼 히어로 큰일에 따르면 허리케인저의 제목은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따왔다고 한다. 더 자세히 적자면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하리 폿타토 켄쟈노 이시)# 아니 근데 닌자랑 마법이 대체 뭔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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