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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건.. 아직 기억에 남는다..
그때가 아마 여름방학이었지?
저녁을 맛나게(??)먹고 원피스(이거 할때면 애들 주제가 따라부른다 -_-;; <~ 대호를필두로)
끝남과 동시에 양치를하고나서
교실에 들어왔지
그런데 교실 분위기가 전과는 다르더군..,
재원이와 수철이 태환이 이애덜이 교탁 옆에서 호들갑을 떨고있더군..
알고보니 재원이가 천장의 석판을 부셨다더군,,(-_-;; 쓸데없는짓,,,)
그때마침 자습을 울리는 종이 울렸고
놀란 애들은 황급이 자리로 돌아가더군...
그때 자습 당번이 지구돼지였지 아마???
자습하던중 태환이는 유니크(윤희)를 불러 방을 보게했지
이유는 아까 부신 석판을 드라이버(교실에 있었지)로 다시 조립하겠다고...
왜 태환이가 하냐고? 태환이가 재원이한테 주먹쥐고 점프해서 위에 닿냐고
해보랬거든~ ㅋㅋ
암튼 열심이 드라이버를 돌리던 태환이가 유니크의 신호를 받고 황급히 돌아가더군..
그때의 재빠름이란.. 칼루이스 이상이었지.. ㅋㅋ
암튼 지구돼지가 출석을 체크하고 가고난뒤 다시 드라이버를 돌리던 태환이가
날 부르더군 -_-;;
"아씨 팔아프다 야~ 니가해봐"
-_-;; 아씨.. 왜 날 끌어들일라고
결국 태환이의 강압에 드라이버를 손에주고 열심히 돌렸지 -_-;;
석판을 다 조립시키고 사건은 일단락 됐지....
아 그석판 나중에 아저씨들이 우리 졸업하기전에 파손된물건 점검할때
바꿔껴주더군... -_-;;

그땐 이런 사소한 사건에도 재미있었지....







그리고 선생님의 댓글 ㄷㄷㄷ




헤헤003-3호 05.03.03. 09:36

왜 나만 몰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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