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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때도 갔었던 오미야마이리입니다.


밑 링크는 하루때 적은 글


일본 풍습 - お宮参り (아기의 첫 신사참배)


하루때는 5개월차에 갔다왔었군요 -_-;;


린은 딱 한달차에 다녀왔습니다.

오늘로 태어난지 딱 한달째군요.


하루는 현재 29개월째!


기분좋게 반팔로 무장한 하루.

그러나 어르신들에게 좀더 좋은 옷을 입히지 이게 뭐냐고 핀잔을 들어서 아내님의 표정이 썩 좋지는 않았다는 안타까운 이야기.







나름 컸다고 애교도 많이 부리고 요즘 하루의 성장이 정말 빠르게 느껴지는 군요.






이게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설명해준 적도 없는 데 알아보는 듯.


그렇다고 남들이 하는 걸 본적도 없는 데...





하루때도 썼던 것을 대략 적어봅니다.


린이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장인어른과 장모님.

아내님과 아들 하루






아기를 감싸는 천이 하루때는 검은색.

린은 빨간색이라는 것을 알수있었습니다.


남자는 검은색.

여자는 빨간색이라는 군요.


점점 살이 쪄가는 아내님을 보면서 날개옷을 빼앗겨서 이제 하늘로 도망가지 못하는 선녀님을 연상해봅니다.

아이도 둘을 낳고 디룩디룩 살이 쪄가니 이제 다른사람에게 도망갈 여유는 없을꺼야!





사진을 보면서 생각해봅니다.


가방은 내려놨으면 좋았을 껄ㅠ






가족사진.





사진찍히는 것을 극도로 거부하는 장모님입니다.


린도 싫은지 울고 있군요 ㅋㅋ







여기서 잠깐 신사참배 준비중인 하루의 사진





아침에 준비하면서....


오랜만에 사진기 꺼내들자 좋아하는 하루






귀...귀여워!




오늘 가져갈 하루의 장난감들




린에게 용돈도 받았습니다. ㅎ

린의 통장으로 바로 들어갈듯 싶습ㄴ디ㅏ.





첫 신사참배 기념으로 하루때 받았던 것과 완전히 동일한 물품을 받았습니다.





내용물은 대략...

....아마도 바로 버릴 것 같습니다.




스튜디오 아리스에 사진은 찍으러 갈듯.


정말 하루때와 똑같은 것을 받음.






신사참배가 끝나고 처가집에 이동중.


린은 오늘 거의 울지도 않고 얌전히 잘 있었네요







날 유혹하는 저 도발적인 혓바닥


벌써부터 매력적인 여성이 될 싹을 본 듯 싶습니다.






하루는 심심한지 장난감을 꺼내듭니다.







뭔 놀이를 하는 지 ;





세균맨에게 창밖의 풍경을 보여주는 하루






......정말 혼자서도 잘 노는 군요





놀다 지쳐 쓰러진 하루 ㅎ



그러나 집에 도착하자마자 일어나 곧바로 뱃속에 모든 것을 게워냈습니다ㅠ

일명....[차멀미]라는 녀석이죠ㅠ


옷도 다버리고ㅠ

불쌍한 하루ㅠ






그렇게 처가집 식구들이 다 모였습니다.





처제가 하루와 살짝 놀아주는가 싶더니 결국 장난감만 주고 (...) 말았다는 아쉬운 이야기






여하튼 장남감을 받아서 즐거운 하루 ㅎ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옷을 바로 빨아서 널어놨더니 집에 돌아갈때쯤엔 다 말랐더군요.


다행히 옷을 다시 입고 올 수 있었습니다 ㅎㅎ





추가 - 뒤집기 연습중인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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