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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차를 사겠군요...;

뭐 살까...했는 데, 아내님이 골라온게 스즈키 MR와곤입니다.

에코차 - 경차 - 좋습니다!

다 좋습니다! 왤케 비쌉니까!!




대략 이런 차고.. *색은 아이보린가..뭐 그런 색으로 고집하더군요;;


내비게이션같은 거 대강 붙여서 견적뽑아보니 160만엔이더군요 (현재 환율로 한화 2050만원)

젭라 결혼식에 돈 쏟아붙고 이젠 차....-_-

내 인생에 이제 큰 돈쓸일이 남은 건 집밖에 없음ㅎ

그거하나는 맘놓임 ㅋ


중고사자고 꼬득이는 중인데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ㅠ

돈이 애매하게 딱 그정도 있는 게 문제인듯...

차라리 없으면 포기하고 중고를 사던지 티코같은 차를 구해보든지 할텐데.



정기적으로 차량점검을 받아야하는 데, 그것때문에 중고보다는 신차가 좋다는 소문.

신차는 5년에 한번인데 비해 중고는 1년~3년에 한번.

점검한번에 10만엔씩 깨지니까 혹시라도 10년정도(장기적으로 보고)탈꺼면 새차를 사라는 게 인터넷의 정보..ㅠ

괜히 싸다고 중고사서 나중에 후회하고 중고가 사실 더 비쌌음...이렇다고 하네요.


내년 1월달에는 살라고 하는 데 참...

그넘의 할머니가 뭔지. 차를 사라고 머라머라 그러지만 않아도 아직 차는 좀 이른듯하니 그냥 미룰수 있었을 텐데

아내님의 할머님이 차를 사라고 저를 볶고 있다는...ㅠ

(저 모르는 사이에 이미 아내님이 차값보태쓰라고 50만엔 받았다는 게 문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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