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할일도 없이 빈둥거리기 보다는 좀 어디 나가보자~! 싶었지만, 날씨가 우중충하여 결국 슈퍼에 장보러간게 다 일정도...ㅡ.ㅡ
월요일이면 이용하는 집 근처 [코노미야]라는 슈퍼
이곳은 매주 월요일이면 전품목 10% 할인을 한다
덕분에 집근처 슈퍼도 많지만, 애당초 가격대도 무난하니 월요일은 항상 코노미야행.
적당히 둘러보며 구매한 물품들
조금도 얌전히 있어주지 않는 아들 덕분에 내가 없을때는 아내님이 아들과 장보는 게 힘들다고한다.
내가 매일 쉬면 좋겠다는 말을 하는 아내님...ㅠ
나도 쉬고 싶어!
이제는 무거워서 목마를 태우지 않고 그냥 팔로 안는 건 힘들다ㅠ
그런 사정을 아는 지 모르는 지, 목마를 태웠더니 아들은 첨에는 좋아하다가 시간이 지나고 좀 질렸다는 표정...ㅠ
니가 무거워서 그런다고!
아들 혼자 스스로 걸어가기는 애매한게, 내가 가자고자 하는 진행방향을 아들이 거부할때,어쩔수없이 안아들어올려서 가야한다ㅠ
이쪽으로 가자고!
....말을 듣어줘야ㅠ
점심을 먹고 할일이 없어서 또 다시 외출
아침엔 걸어서 외출했는 데, 오후에는 유모카로 외출!
지금은 질리지만, 나중에 이사하고 이 사진보면 정겹겠지...하면서 집 주변 사진을 찍어두기 시작...ㅡ.ㅡ
집을 바라본 사진 ㅎ
잠깐 우체국에 들렸다가...
가게에 와봄
이젠 형체만 겨우 알아볼수있는 패밀리마트
철거공사중인것을 알수있었다 ㅎ
땅주인이 같은 관계로 바로 옆에 있던 집을 주차장으로 쓴답니다.
허름하던 집이 부서질 준비를 하고 있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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