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제 품에서 벗어나질 않는 아들!
제 다리에 앉아서 노는 가 싶었더니 한동안 꼼지락 거리다가 움직임이 멈췄다 싶어 얼굴을 보니 어느새 잠이 들었어...!!
매일매일 이렇게 편히 아들을 재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은 지 모르지만, 이런 날은 정말 오랜만에 직장을 다니다가 휴가를 받은 그런 느낌입니다.
곧바로 침실로 옮기고 자유시간을 만끽해봅니다ㅎㅎ
그러나 둘째가 태어나면 이런 여유도 없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지만요ㅠ
이제 둘째 예정일까지 10일남았네요~!
그러한 우리 아들은 가끔 이렇게 밥투정을 하면서 먹는 것을 거부하기도 합니다.
밥 먹기 싫어하는 이 모습 또한 나중에 보면 추억이다 싶어서 슬그머니 TV를 멈춰놓고 동영상 찰영 ㅎㅎ
말이라고는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 녀석이 이제 [싫다]는 뜻의 일본어를 어느새 어깨넘어 배웠는 지, [이야~!!]를 연발하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네요^^;;
그런 와중에 밥을 안먹는 아들을 보면서 아내님은 화가 뽀루퉁하게 나서 먹으라고 재촉중 ㅋㅋㅋ
요즘은 아기 키우는 재미에 흠뻑 빠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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