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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카이시 카모 3거리점에서의 근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갈려고 하니 아내님이 아리오 오오토리에 들려달라고 하길래 살포시 도착







오늘 할머니와 쇼핑갔다가 아들 신발을 떨어뜨렸단다ㅠ


흐....분실물 센터에서 연락이 왔다고 이걸 받아오는 것이 오늘의 지령 첫번째.





다음은 아기 옷파는 곳에서 나나코 카드로 지불을 하고서 받아오는 걸 깜박했단다ㅡ.ㅡ


그런데 할머니에게 여름옷같은 아기옷을 사달라고 졸랐다가 거절당했다고 나보고 사온란다 ㅠ


오른편에 있다길래 오른편 메인상품인가? 싶어서 이 사진을 보냈는 데, 뒷편에 있는 옷을 원하고 있더라!






대충 이 옷이라는 것을 알았다.




더욱 확실하게 하기위해!

흰색이 좋겠지?





모자는 필요없단다.


하긴 아들 하루는 모자를 싫어해서 결국 모자를 제대로 씌운적이 없지..





쓰....이 조그마한 옷이 3888엔이나 한다...

3600엔에 8퍼 소비세가 288엔



...뭐 이리 비싸...

내 옷보다 훨씬 비쌈ㅠ


아내님에게 넘비싸다 연락하니 오늘 그 가게에서만 1만엔이 넘게 구매를 했었다는 이야기를 하더라


소비감각의 차이는 결혼하고 애가 둘인데도 느낀다ㅠ






다음은 이토요카도 쇼핑센터에 들려달란다.




마지막 미션은 할머니가 사주신 둘째 딸용 이불.


아기 침대를 따로 구매해 주셨다고 한다.

본체는 나중에 택배로 온다는 데, 이불은 들고가야한다고 하드라...

그치만, 할머니와 아내님과 2살배기 아드님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도저히 이 큰 이불을 들고 집에 돌아갈수가 없었다고.


우연히도 내가 다카이시에서 근무를 했기에 귀가길에 들리기 쉬운 곳이라서 픽업해서 집에 도착!




그와중에 아드님 신발을 잃어버려서 새로 샀다는 신발.



....귀...귀엽다!


...그래도 쓸데없는 지출이 아닐까 생각해보지만, 할머님이 사주셨다고...

할말이 없어진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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