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와 린의 즐거운 세상살이

어제 먹은 게 많다보니 오늘은 좀 부실함

사카이 하베스트의 언덕 (하베스트노오카)에 놀러갔다.

이런 곳은 비싸기 마련이라고 생각했는 데, 하베스트의 언덕은 많이 비싸진 않더라.

왠지 한국식 고기뷔폐가 생각나는 점포였다.

평소 먹지 못하는 LA갈비를 발견하여 주구장창 그것만 먹은 듯 ㅋㅋ

평일엔 정말 사람 아무도 없다.

쩔음

분위기짱!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도 팔길래 배불러 죽겠는 데 또 먹음 ㅋㅋ

마루겐 라면이 할인권을 뿌리는 바람에 속아서 또 먹으러감

먹고 먹고 또 먹어 (...)

아내님이 너무나 보고 싶어하는 영화를 애들 재우고 혼자 보러갔음

덕분에 혼자 술파티를 벌이다가 영화보고 돌아온 아내님이 사온 술로 또....

진떡이 되었음

오랜만에 70키로 이하를...

남은 김들을 처리하기 위한 김밥

야근이 없는 날엔 잔치를 벌이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과자

스팸은 역시 진리

아이들과 과자파티

마루겐 라면!

라면을 일부러 일본식 표현인 중화소바라고 칭하길래 뭔가 싶었더니 라면 치곤 조금 건강식으로 되어있는 듯한 느낌을 받음

국물맛이 라면맛이 아니라 소바맛이라는 느낌

지금 이물질이 들어갔다고 일본에서 화제가 된 하겐다츠.

요구르트풍 피치밀크맛

자체회수를 하는 중인데, 가게에 있는 재고는 처분하라는 지령이 떨어져서 내 뱃속으로 처분했다 (...)

건강상 문제는 없다는 데, 이물질따윈 신경쓰지 않는다 이거지.

아....이럴줄 알았으면 재고 좀 쌓아둘껄 그랬음. 그래도 17개나 집어왔으면 충분하긴 하지만ㅎㅎ

먹어보니.......맛이 뭔가 많이 부족한 느낌이다.

이건 이물질 삽입이 문제가 아니라 들어갈게 들어가지 않아 맛이 없어 회수하는 거 아닐까 싶을 정도임.

뚜껑을 모아서 하겐다츠 본사로 보내면 하겐다츠 기프트권을 준다니 그걸로 좋아하는 맛이나 사들이 하면 되겠음.

김밥!

6월달이 되어 au는 내가 필요한 건 관두면서 미스터도너츠는 아직까지 주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