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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생기고 수영장에 놀러가는 것은 몸에 안좋다고 하여 둘째를 만들기 바로 전에 15개월 아들과 같이 수영장에 놀러가자는 아내님..
그렇기에 급작스럽게 수영복과 튜브를 샀더군요 ㄷㄷ
지금 시즌이 아니라서 싸답니다.
다들 없으시고 갈 예정이 있으시다면 겨울에 여름상품을 사세요 ㅋㅋ
그리고 웬지 모르게 엄청나게 기뻐하며 쭉 가지고 노는 아들을 보면서
수영장을 안가도 잘샀구나 하는 마음이..!!
가지고 놀라는 장난감은 안가지고 놀면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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