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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하세요~


근래 본 드라마 중에 최고봉이라 생각하는....


뭐 당연하지만 제 이야기와 너무나도 닮은 이야기에-_-

역시 사람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이런 공감대도 달라지는 듯합니다.

어릴때는 이런 드라마를 보고 있는 어머니가 이해가 안 갈때도 많았는 데..


제가 이런 상황에 처하니 참...딱 우리집이야기가 아닌가하는 내용이 너무 많은...

그렇다고 전 이혼하자니 하는 이야기를 꺼내본적은 없지만요! ㅋㅋ




사실 이 드라마를 보고 완전 공감대를 형성하는 남자분들은 얼마나 계실지 모르겟지만..

전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아드러가던게...

군대 취사병 출신이다보니 요리에 어느정도 일가견이 있다고나 할까 프라이드가 있다고나 할까..

평생 요리한번 제대로 해본적 없는 아내님이 하는 걸 보다가 참다못해

[그게 아니라고!!]  라고 노래를 부르거나

음식관리부터 세탁물 관리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이 얼빵한 아내님...

설겆이라곤 친정에서 해본적도 없다는 아내님...


그에비해 전 자취생활 10년 + 군대 취사병 2년을 더해 너무나 레벨이 높아진듯..ㅠㅠ


전 그래도 만족하고 살지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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