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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문 상품 사러왔음 (...)
게다가 느낌이 왔는 지 연간패스를 질러버렸음
젤 싼걸로 샀는 데도 어른 2인 + 아이1명분이 총5만엔...
내년되면 린도 돈 드는 데 그럼 7만엔가까이 든다는 거잖아?
....
아직 린은 탈수 있는 게 거의 없지만 돈은 안드니 괜찮다
하루는 이제 겨우 탈수 있는 게 늘었다!
그러나 이게 참 애매하더라
린은 손가락빨며 구경이나 하라고 할순 없지 않은가!
하루는 이제 탈수 있긴하나 어른이랑 같이타야하는 조건인지라 아내님이나 나랑 같이 타야하니 자연적으로 누군가는 도태되는 거지 (...)
아니, 아직 혼자서 탈수 없긴 하다만 혼자탈수 있게 되도 언제쯤 독립해줄런지..
그동안 한번도 못가본 해리포터 구역에 들어가 보았다
항상 인원이 많아서 정리권을 아침일찍 발급받아야만 들어갈수 있는 곳인데 이날은 원래 비온다는 일기예보가 있던 날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적어서 그냥 개방해주었다
뭐...그래봐야 애들 탈수 있는 게 없으니 그냥 한바퀴 돌아보고 그냥 나왔다는 게 함정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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