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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아직 말을 못 알아들을 텐데....?

이상하게 바디랭귀지가 통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건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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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나오게 올리는 걸 허락 받았습니다~!

얼마만에 공개하는 아들 얼굴인지...


너무 귀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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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를 도와주는 건지 노는 건지는...-_-;;;


어서 커서 진짜 도와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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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직 제대로 된 흙장난은 못하는 군요ㅠㅠ

당연하다면 당연할까요...ㅋㅋ






결국 제가 더 신나서 놀았네요-_-;;


윗부분이 잘 안만들어 짐...




작은 건 성공!






모처럼 이니 제대로 다시 만들자 싶어서 같이 만들어봄 ㅋㅋ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것 같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아들은 흙퍼먹으려고 해서 참 곤란했음...ㅠㅠ

역시 흙장난은 더 커서 해야 되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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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거는 기본적으로 기분이 좋음 ㅋㅋㅋ






삐까뻔쩍 하네요...

자비에르 공원이랑 참 많이 비교되는 ㅋㅋ






생김새가 문어를 닮아서 타코상 (문어) 라고 불리는 미끄럼틀입니다.









제일 위에 올라가보면 나름 괜찮은 경치...





우리 아이에겐 아직 이릅니다 ㅋㅋ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드는 미끄럼틀 ㅎ






제일 위에 올라가서 타는 이 미끄럼틀은 별로 재미있지 않더군요






혼자서도 사람처럼 잘 올라가기 시작하는 우리아이!!








아이의 성장을 느낍니다.


평지는 잘 걸어다녀도 계단을 두손을 집고 오르지 않으면 안되는 아이였는 데, 잘만 걸어가네요...ㅋ



급경사!!

이게 어른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미끄럼틀이 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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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하마데라 공원에서만 놀다가 지쳐서 딴 공원도 좀 가보자 싶어 큰 걸음하고 나온 자비에루 공원입니다.



공원 설명...


흠흠하고 보다가...!!





한국어도 있군요.

프란시스코 자비엘이라고 번역이 되어 있는 걸 보고 자비엘인가 싶었는 데,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자비에르가 보다 더 정확한 표현이라는 듯...-0-;;


그러나 사실 제대로 된 이름은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라는 것이 웃음 포인트...ㅋㅋㅋㅋ


ㅋㅋㅋ

ㅋㅋ





우리나라에선 프란시스코 자비에르? 누구임?

이런 느낌인데...일본에선 이사람 모르면 간첩수준입니다 ㅋ




그럼 위키를 긇어봅시다



종교개혁 후 개신교로 전향한 사람들의 전도를 막기 위해 직접 선교에 나선 그는 포르투갈사람인 알파르스 선장을 통해 사쓰마 번 태생의 일본인 부시(武士)야지로를 알게 되었다. 하비에르는 야지로(바오로 디 산타후에), 야지로의 동생(요한네스), 야지로의 부하(안토니오)에게 예수회 교리를 가르쳐, 1548년 3월 성령강림주일에 세례를 받게 하였다. 야지로가 포르투갈말을 잘하게 되자, 하비에르는 1549년 8월 15일 야지로를 포함한 7명의 일행(로마 가톨릭 사제, 수도사, 중국인 봉사자 등)들과 일본 최남단 가고시마 현에서 전도하기 시작했다. 1549년 9월 29일 하비에르 일행은 다이묘 시마츠의 초대로 그의 성에 갔는데, 하비에르 일행은 이곳에서 시마츠에게 화승총을 선물했다.[1] 다이묘는 크게 기뻐하며 전도를 허용하는 것은 물론 종교의 자유도 인정하였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하비에르 신부는 《예수의 길》이라는 기독교 책을 일본어로 발간했다. 당시 하비에르의 기록을 보면 그가 일본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그리고 당시 일본문화가 어떠했는지 알 수 있다.

    일본 사람들은 대단히 예의가 바른 사람들인데, 잘 사는 것보다 명예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무기를 무척 중요하게 여겨서 남자는 14세가 되면 항상 칼을 옆에 차고 다닙니다. 사무라이는 가난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무기를 항상 갖고 다니며, 다이묘에게 충성을 바치는 일을 무척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비에르 신부는 《공교요리》(公敎要理)라는 기독교 교리해설서를 쓰기도 했는데,이를 읽고 감명받은 베르나르도라는 무사가 하비에르 신부에게 세례를 받았다. 하비에르 신부는 베르나르도를 일본 교회의 지도자로 만들기 위해 예수회에 가입시켰으며, 로마에 보내 신학공부도 하게 했다. 얼마후에는 미켈이라는 농부를 포함한 15명이 신자가 되었으며, 1년간의 전도로 1백명에서 1백 50명이 신자가 되었다. 하지만 불교 신자들의 반발로 시마츠 다이묘가 기독교에 대해 차가운 모습을 보이자, 야지로에게 교인들을 맡기고 교토로 가기로 했다. 1551년 하비에르 신부는 히라도와 야마구치 현을 거쳐 교토에 갔지만,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고, 다시 야마구치에 되돌아갔다. 예수회는 오우치 다이묘에게 화승총 등을 선물하자 이에 크게 기뻐하며 대도사라는 빈 절을 교회로 내줄 정도로 하비에르의 전도활동을 도와주었다. 야마구치에서 5개월간 전도한 하비에르는 중국에서의 전도를 위해 1551년 중국에 갔지만 입국하지 못하고, 이듬해 11월 27일에 광둥 성 앞의 섬에서 열병으로 별세하였다





간단히 말하자면,

일본에 처음 기독교를 전파한 사람으로 유명하단 거죠.



그럼 공원사진!





예전에는 이부근이 호수같은 느낌으로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물로 채워져 있었는 데, 언젠가부터 물이 없어졌다고 함..










참...세월을 느끼게 만드는 군요




이제 이런 곳도 자유자재로 올라서는 아드님!









음...마무리는 해맑은 웃음의 저 ㅋㅋㅋ



참...모든것이 세월을 느끼게 만드는 공원이었습니다.

그냥 원래 놀던 하마데라 공원에서 노는 게 제일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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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분수는 역시 마음이 정화되네요...


집주변 하마데라 공원의 분수입니다.




역시 살이 빠지니까 옷 핏이 좀 살아나는 것 같네요...

는 저만의 착각?






아들의 단독샷!!




분수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아들을 말리느라 바뻣네요..ㅋㅋ


오늘은 아들이 처음으로 또래여자아이에게 헌팅을 당했습니다-_-;;;;


한두살정도 되어보이는 정말 키도 비슷한 여자아이가 와서 작업을 거는 데...

그 아이는 말도 또박또박 잘 말하는 게 과연 여자아이는 언어에 특화되었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여자아이는 남자아이에 비해 말을 빨리 시작한다더군요!

아직 전혀 말을 못하는 우리 아들~!

어서 말을 해줬으면....


주변사람에게 이런말을 하면 다들 말시작하면 더 힘들다고 만류를 하더군요..


자신의 욕망을 말하게 되면 그것때문에 싸우고 고민하고 그런다고..

지금이 제일 좋을때라고 하는 데...



ㅠㅠㅠ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둘째가 생긴 듯 싶습니다..


이번에야말로 딸을!!!

이름도 린이라고 정해놨는 데..설마 아들이면 또 이름 생각하는 데 머리빠질 듯 싶은 예감이 벌써부터 드네요 ㅋㅋ


첫째때 여자얘라면 하면서 지었던 하나는 어디갔니??

하나는 하루의 태명이라 생각하겠습니다 -_-;;


그렇게 생각하면 둘째의 태명은 링링으로 태어나서 여자애면 린

남자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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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의 나는 갓 대학생활을 하며...

아,아니지 정확히 10년전에는 군대에 입대했었네.



어릴때는, 아니 고등학생일때만해도 30살하면 엄청나게 어른이라고 생각했다.

흔히 말하는 '아저씨' 라는 건 삽심대에 접어들면 되는 줄 알았다.

그래도 지금껏 서른이란 나이에 별 생각이 안들었던 것은 역시 내가 일본에 있기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일본에 온지도 8년차다

나이계산은 만나이 계산이 당연하고, 한국나이로 30살이 되었을 때도 내 일본나이로는 28~29세였으니 아직 나는 이십대라는 생각이 컸다.

그도 올해로 마지막.

올해 생일이 오면 난 만나이로도 엄연한 서른살이다.


내 고등학생때 동네 서른살넘은 형들과 피시방에 게임을 하면서

'서른이나 먹고 피시방에서 게임이냐..난 나이먹고 저러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을 가졌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 나이가 서른이 넘었는 데, 아저씨가 되었기는 커녕, 마음은 아직도 십대인듯 하다.

그리고 드는 생각...

그 당시 나와 같이 놀던 형들도 이런 마음이었을까.


흔히 남자는 몇살을 먹어도 '아이' 라고 한다.

그러나 이 마음은 비단 남녀구별은 없는 것 같다.

여자들도 다 같은 말을 하고 있으니.


어릴때는 다들 공부공부하면서 입시에 인생이 걸렸다고 생각했고, 망치면 인생을 망치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부모님의 영향도 있겠지만, 방송매체의 영향도 있으리라...

입시가 원인으로 자살을 하는 사람을 뉴스로 접하면서 진짜 중요한거 다시금 되새겼다.

지금 생각하면 참 별것도 아닌데...


그리고 우송대 - 지방대에 진학하여 남들과 같은 먹고놀자 대학생활을 보내며, 어른이 되는 것이라 생각했던 것 같다.

그리고 대학생활은 당연히 이래야 한다는 식으로도 받아들였고, 1학년 당시는 오직 하나.

[연애]로 고민하는 것이 당연하고ㅡ

친구라면 그 고민들을 들어주며 공감해주며 술을 마셔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

오히려 친구가 고민이 있다는 데, 같이 술을 먹지 않으면 그것은 배신행위에 가까웠다.

-그리고 그 고민은 거의 대부분이 연애에 대한 이야기밖에 없었다...-


군대를 다녀오고는 나도 그렇지만 친구들의 고민에 취직이 포함되었다.

이어지는 술술술...

(나같은 경우는 학과특성상 유학에 대한 고민도 주류를 이루었다)


대학을 졸업할 쯤되니 취직이 된 친구들은 사회생활...

취직이 안 된 친구들은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고...


그리고 슬슬 결혼걱정에 접어드는 친구들에서...

애당초 혼자산다고 결정 본 친구들까지 등장..


고민은 이어진다


결혼에 골인해서는 이어지는 육아의 고민


내 어릴적 소문에는 대학친구들은 오래안간다는 말도 많았지만, 아직도 연락하며 십년이 넘게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초중고등학교 친구들보다 많다.

오히려 죽마고우라는 친구들은 이젠 거의 연락도 끊기다시피 해가는 구나...

물론 내가 일본에 있어서 그런 점이 더 클지 모르겠지만.


그러나 풋풋하던 대학친구들이 이젠 십년지기 친구가 되었다는 것은 정말 시간의 흐름은 무시못한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이런 서른살의 모습은 어떻게 비춰질까?



얼마전 곧 알바를 관두고 취직을 하는 고3졸업반 동성 아이에게 알바관두기 전에 밥이나 한끼하자는 말을 건냈다.

그 아이 왈....[단둘이서는 좀...] 이란다.

물론 단둘이서 일지 그렇지 아닐지는 아무말도 안했었다.

내가 고등학생때 서른살 아저씨가 밥사준다고 하면 단둘이서 먹던 아니던 상관없이 정말 기뻐하다 달려나갔는 데...

(치킨이 아니라서 그런거 아니지? ㅋ)

그래서 또 요즘얘들타령을 한번해주고....

결국 같이 나이의 알바생과 밥먹으러 갔다왔었다 ㅋㅋ



왠지 마흔살이 되어도 쉰살이 되어도 이런 마음은 변하지 않을까...

40살~50살이란 지금 생각해도 정말 어른으로 보이는 데, 그 나이가 되면

난 아직 젊어! 할수있는 것도 많고!


이런 생각이 들게 될까..


서른, 지금부터 뭘하도 늦진 않은 나이.

그러나 지금부터 새로이 무언가를 시작하기엔, 남들과 비교하자면 남들은 이미 진행중이니 늦었긴 하다..



그래도 꽤나 친하게 지냈던

동성인 고3알바생에게 밥사준다 했다가 거절당해서 이런 저런 잡생각이 떠오르네요...-_-

여자라면 이해라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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