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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지만 숨지 않는다!(忍びなれども忍ばない!) 수리검전대 닌닌저 등장!!(手裏剣戦隊ニンニンジャー見参!!) - 소개대사
숨지 않고 통쾌! - 피니시 대사
'라스트 닌자'의 칭호를 얻기 위해 할아버지의 의지를 잇는 다섯 명의 손자들! 쓰러뜨려야 할 적은 무시무시한 전국 최강 키바오니 겐게츠! 현대를 요동치는 젊은 닌자들은 닌자지만 숨지 않는다! - 오프닝 나레이션


 극 중 설정

    봉인 수리검
    - 이가사키 요시타카가 키바오니 겐게츠를 봉인하는데 썼던 특수한 수리검. 키바오니 일족의 무덤에 박혀 있었으나, 이자요이 큐에몬에 의해 악의 기운을 뒤집어써서 전국 각지로 흩어지고 말았다. 봉인 수리검은 봉인이 풀린 이후 요기를 가지게 되었는데, 이 수리검이 물건에 닿아 요괴가 탄생한다. 닌닌저가 요괴를 쓰러트리면 요기가 사라져 원래대로 돌아온다. 형태 자체는 그냥 일반적으로 닌자가 사용하는 수리검으로 닌수리검과 달리 몸통 부분이 없이 그냥 블레이드만 통짜로 되어 있으며, 극이 진행될 수록 새로운 닌수리검으로 다시금 변화한다.
    닌탈리티
    - 이가사키 요시타카가 주창한 요소. 닌닌저가 인술을 능숙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 닌탈리티의 수련이 필수적이라고 한다. 추가 합체용 오토모닌 수리검도 이 닌탈리티를 쌓아야만 변화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라스트 닌자
    - 과거 이가사키 요시타카가 키바오니 일족을 쓰러트리고 나서 얻은 최강 닌자의 호칭. 요시타카의 손자인 이가사키 타카하루는 이 라스트 닌자가 되기 위해 인술을 수련하고 있었다.



아직 6화까지 밖에 나오지 않았네요...

나오자마자 가면라이더랑 콜라보한거였냐..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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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Imagination! 열차전대 토큐저!!" - 소개 대사
"나에게도 보인다. 너의 종착역!" - 피니쉬 대사 절망이 너의 골이다
"7시 30분 발 열차전대 토큐저가 발차하겠습니다. 탑승시간에 늦지 않도록 주의해주십시오~!"


2014년 2월 16일 ~ 2015년 2월 15일 방영. 전 47화.[2]

수전전대 쿄류저의 후속작으로 방영한 슈퍼전대 시리즈 38번째 작품. 메인 각본은 코바야시 야스코.

모티브는 열차 + 상상력(Imagination). 이거랑 이거[3] 지금까지 열차형 메카는 간간히 등장한 적은 있었지만, 작품 전반에 걸쳐 열차의 이미지가 적용된 작품은 이 작품이 최초이다.

일본 철덕들에게 있어서 2014년은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남만주철도주식회사의 대륙 특급이던 아시아호가 등장한지 80년이 되는 해이고, 다른 하나는 세계최초의 고속열차라 불리는 도카이도 신칸센의 개통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참고로 대한민국 한정으로 2014년은 KTX 개통 10주년이 되는 해이며 새마을호 등급 등장 40주년+수도권 전철 1호선 개통 40주년이다.

예고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옆 동네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비하면 굉장히 밝은 분위기. 더군다나 이 예고 영상 덕분에 반다이 매직이 다시 한번 통할지 기대하는 팬들도 생겨났다. 예고 영상의 나레이션 성우는 야마구치 캇페이. 야마구치 캇페이는 극 중 캐릭터인 티켓 역으로도 나온다. 덤으로 아방타이틀 나레이션으로 나온 성우는 토리우미 코스케.

수전전대 쿄류저 VS 고버스터즈 공룡대결전 안녕히 영원의 친구여에서 선행 등장. 등장 타이밍이 굉장히 당황스럽다. 네오 가일톤과의 대결에서 네오 가일톤을 격파하는 활약을 펼친다. 토큐 1호가 동료들의 열차 아이템을 이리저리 바꿔가며 색변환을 시도하며 싸우는데 변신기의 음성이 여러가지 의미로 강렬하다. 극장내 어린이들의 반응으로 보면 이번에도 반다이 매직은 통할 거 같다는 평이다. 쿄류저 최종화 바톤 터치 씬도 강렬한데, 토큐 1호가 핑크로 등장하여 쿄류 레드가 당황하자 토큐 1호가 레드로 컬러를 바꿔서 바톤 터치를 한다. 이 장면이 쿄류저 더빙판인 다이노포스에서도 그대로 나왔다.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2015년에 국내 방송이 확실시된다. 국내명은 트레인포스 아니면 레일포스겠지 파워레인저 익스프레스는 무슨 택배회사 이름 같잖아

열차를 소재로 한 가면라이더 덴오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예상되었고, 그것이 현실이 되어 완구로 덴라이너 렛샤라는 열차가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헤이세이 라이더 대 쇼와 라이더 가면라이더 대전 feat 슈퍼전대에 출연 예정.

2014년 3월 30일에는 옆 동네 과일 청년들가면라이더 가이무와 크로스오버 에피소드가 1시간 동안 방영되었다. 거기에 쇼와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1호, 2호, V3가 함께 참전한다고 한다. 헤이세이 라이더 대 쇼와 라이더 가면라이더 대전 feat 슈퍼전대의 프롤로그 격의 내용이다.



시놉시스

빛의 노선 레인보우 라인을 지키기 위해 토큐저는 렛샤와 함께 악의 군단 섀도우 라인에 맞서 싸운다.
승리의 imagination을 그리며 5명의 전사가 지금 달려나간다!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꿈 꾸는 힘, 상상하는 힘.
즉. 이미지네이션(상상력)을 가진 사람들만이 볼수 있는 세계가 있다.

이미지네이션! 그것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고, 세계를 밝게 비추는 무한의 힘.
하지만 빛을 싫어하는 어둠도 존재한다.
상상력을 잃은 세계는 어둠에 물든다...

이미지네이션을 가진 사람들이 볼 수 있는 빛나는 노선 "레인보우 라인"
그리고 그 위에서 힘차게 달리는 정의의 궤도 차량 "열차(烈車)"
또 하나, 세상을 어둠으로 물들이려는 어둠의 노선 "섀도우 라인"
그리고 그 위에서 폭주하며 사람들을 공포로 불태우려는 어둠의 궤도 열차 "쿠라이너"
열차와 쿠라이너는 서로의 선로에 합쳐가며 격렬하게 싸웠다.
그 결과 레인보우 라인은 수많은 열차를 잃고 사실상 괴멸해버렸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지금.
섀도우 라인은 어둠의 황제를 부활시키기 위해
사악한 역(스테이션)을 확장시켜 세계를 어둠으로 뒤덮으려고 한다.

섀도우 라인으로부터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다섯명의 젊은이들이 나선다!
넘치는 이미지네이션과 열차의 힘으로 싸우는 "토큐저!"
승리의 이미지네이션! 열차전대 토큐저! 드디어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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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사상 최강의 BRAVE(史上最強のブレイブ)! 수전전대 쿄류저!!" - 소개 대사
    날뛰어주마. 막아봐라! - 피니쉬 대사
    가브린쵸! (ガブリンチョ!) 공룡+인간! 억천년의 시간을 넘어, 지구를 지키기 위해 지금 사상 최강의 BRAVE 팀이 탄생했다! 듣고 놀라시라~!


2013년 2월 17일 ~ 2014년 2월 9일 방영. 전 48화.

슈퍼전대 시리즈 37번째 그리고 137번째 작품.

1992년작 공룡전대 쥬레인저, 2003년작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의 계보를 잇는 세번째 공룡전대. 이번에도 추가 전사가 익룡이며 번외전사 중 어룡, 수장룡인 수전룡의 전사가 있고 무장용 수전지에 공룡에 넣기 애매한 부류가 있기 때문에 완전히 순수 공룡만의 전대는 아니다.




 시놉시스
아득한 태고적, 지구를 침략한 암흑종 데보스에 맞서 싸운 공룡들. 그들은 현신 토린에게 부여받은 기계의 육체로 수전룡으로 거듭나 데보스의 지도자를 봉인하는 데에 성공한다.

그리고 시간은 현대로 흘러─

다시금 지구에 출몰한 데보스 군단으로부터 인류를 지키기 위해 5명의 강한 용의 인간 쿄류저(强竜者)가 전설의 메카공룡 수전룡과 함께 지구를 최대의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싸운다!





한국에서는 엄청난 완구대란으로 인해, 초딩친구인 대기에게 쿄류저의 장난감을 구해달란 이야기를 들었을 정도..-_-;;

그러나 실제로는 일본에서 사서 보내는 가격이나 한국에서 웃돈주고 사는 가격이나 거기서 거기인 관계로 불발에 그쳤다만, 한국의 열기가 바다건너 일본까지 전해져오는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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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3명의 히어로 고버스터즈와 그들의 파트너인 버디로이드.
그들밖에 할 수 없는 지구를 지키는 사명="특명"을 지닌 그들의 운명적인 싸움이 시작된다!

격전의 무대는 지구, 일본과 닮은 다른 세계. 13년 전의 사건이 모든 것의 발단이 되었다. 우연히 생겨난 버그와도 같은 프로그램이 전송 연구센터의 메인 컴퓨터를 점거하여 폭주를 시작했다. 버그는 어찌어찌 건물채로 다른 공간으로 날아가 무사히 폭주는 끝나게 되었다.

그리고 13년 후, 신서력 2012년. 에네트론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시대가 되어버린 현재. 아공간으로 날아가버린 버그가 다시 한 번 지구 침략을 개시하였다. 그에 맞설 수 있는 것은 13년 전 전송 연구센터로부터 빠져나온 3명의 아이들. 그리고 그들과 행동을 같이 했던 버디로이드들…….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은 특수능력을 손에 넣은 그들이야말로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인 것이다!





    버스터즈, 레디~ 고! - 소개 대사
    삭제 완료! / 셧다운 완료! - 마무리 대사 이것이랑 무관하다
    신세기 2012년, 도시생활을 책임지는 거대한 에너지 에네트론, 그것을 호시탐탐 노리고 인류를 위협하는 존재 버그러스, 고버스터즈란 사람들을 지켜내는 특명을 지니고 싸우는 젊은이들의 이야기이다. - 오프닝 도입부 내레이션


2012년 2월 26일 ~ 2013년 2월 10일 방영. 전 50화.

슈퍼전대 시리즈 36번째 작품으로 전대의 명칭이 '~레인저(~저)', '~맨', '~파이브'가 아니라는 점은 태양전대 선발칸 이후로 무려 31년 만이다. 레귤러가 3명으로 시작한다는 점도 선발칸과 유사하다. CP인 타케베 나오미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멤버를 5명으로 잡을 시 자연히 버디로이드들도 5체가 출연해야 되고, 결과적으로 초반 레귤러만 무려 10명이 되기 때문에 3인 체제로 정했다고. 그러나 폭룡전대 아바레인저나 염신전대 고온저처럼 화가 지나면서 신전사가 추가, 5명 체제가 되었다. 코드명에 색깔이 앞으로 나온 것은 격주전대 카레인저 이후 16년 만이다.

타이틀이 공개되었을 때에는 2012년에 고스트 버스터즈 3가 공개 예정인 탓에 상당수의 사람들은 이번의 컨셉은 유령 퇴치 전대가 아닌가 추측했지만, 12월 1일에 유령퇴치, 즉 퇴마가 아닌 첩보원 콘셉트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특수훈련을 받은 첩보원 콘셉트란 점에서 시리즈 첫작인 비밀전대 고레인저와 유사한 듯. 에네트론이라는 에너지와 관련된 전개라는 점에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전작들이 그랬듯 해적전대 고카이저 VS 우주형사 갸반에 선행출연했다. 여기서 대망의 첫 상대는 바스코 타 조로키아.

초기 원안 중 하나는 작중 배경이 되는 도시 주변에 거대한 장벽들이 둘러싸여 있고 그 장벽 밖에서 거대한 적이 쳐들어 온다는 진격의 거인을 연상케 하는 설정이었으나, 각본가인 코바야시 야스코가 진격의 거인을 알게 되면서 현재의 내용으로 고쳤다고 한다.

2012년 9월 23일 방영분 31화에서는 그 해 10월 20일에 개봉한 우주형사 갸반 THE MOVIE와 콜라보레이션을 했다.

본작 종영 후 2013년 6월 21일에 V시네마 돌아온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VS 동물전대 고버스터즈가 발매됐다.

나레이션은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에 이어서 DJ가 맡았는데 무나가타 쇼가 맡았다. 한국판은 케인 역의 박일이 맡아서 덕분에 일본판 보다 더 무거워진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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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화끈하게 간다!!!"
    "모험과 로망을 추구하며 우주 대해역을 누비는 젊은이들이 있다. 우주제국 잔갸크에 반기를 들고 해적이라는 오명을 긍지로 여기는 호쾌한 녀석들! 우주제국 잔갸크와의 싸움에서 잃어버린 슈퍼전대 34팀의 힘을 계승한 녀석들은 터무니없는 녀석들이었으니! 그 이름은…! 해적전대 고카이저!"


2011년 2월 13일 ~ 2012년 2월 19일 방영. 전 51화.

슈퍼전대 35년 역사의 집대성. 슈퍼전대판 디지몬 크로스워즈
슈퍼전대 시리즈 35번째 기념작으로 고카이저라는 이름의 유래는 '호쾌(고-카이)'와 '레인저'의 합성어이다. 또한 발음상 고카이저가 오해다!로 해석될 수도 있다는 점이 재미있다. 등장인물들 이름들도 말장난이 많다. 이카리 가이(분노의 가이), 총사령관 왈즈 길(너무 나쁘다), 참모장 다마라스(닥쳐) 등.

해적전대라는 타이틀 그대로 해적을 모티브로 했기 때문에 방영 전이나 초반에는 아이들 보는 프로에 악당의 대명사인 해적이 웬 말이냐며 비판을 받았었다.하지만 작중 우주해적인 고카이저 일행은 노략질이나 약탈을 일삼는 악한이 아닌 숨겨진 보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가로 묘사되었고 고카이저 이전에도 그런 작품은 꽤 많았다. 특히 그런 류의 작품 중 하나이자 같은 제작사에서 제작해 방영 중인 《원피스》에 비교해 일부 팬들은 농담으로 '원피스 전대'라고 불리기도 한다. 고카이저 일행의 성격과 설정이 원피스의 캐릭터 몽키 D. 루피, 롤로노아 조로, 나미, 우솝, 네펠타리 비비와 다소 흡사한 면이 있어 이 농담이 농담으로 들리지 않을 정도다.
미국에선 전작인 《파워레인저 메가포스》가 방영이 끝난 후, 2014년부터 《파워레인저 슈퍼 메가포스》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었다.

나레이션은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앙증맞은 악역들을 주로 했었던 세키 토모카즈/신성호.


2. 상세
이 작품 자체가 본격 예비군 훈련 슈퍼전대 총동문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본적인 컨셉은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의 슈퍼전대 버전. 고카이저는 레인저 키라는 아이템을 사용해 역대 전대로 변신할 수 있으며, 고카이오는 역대 전대의 힘을 재현한 기술을 사용하거나 역대 전대에서 나온 메카와 합체할 수 있다. 록맨? 그리고 악역인 바스코 타 조로키아는 레인저 키로 레인저를 실체화시켜 싸움을 시키기도 한다. 35번째 슈퍼전대임을 살려 XXXV(35)가 몸을 통과하며 슈츠가 하나 둘씩 입혀지는 연출을 통해 변신하는데, 해적전대 고카이저 VS 우주형사 갸반에 따르면 고카이저의 변신은 0.12초 만에 끝난다고 한다.

거기다 아카레인저(카이조 츠요시)의 담당 배우 마코토 나오야가 1화에서 목소리 출연을 했다. 무려 33년 만이라고. 또한 오즈 카이, 아카자 반반 같은 역대 전대의 등장인물들이 대역 없이 본 배우 그대로 게스트 출연. 즉 평행우주 드립을 치며 대역만 써댔던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와 달리 울트라맨 메비우스처럼 전 작의 등장인물들이 직접 출연한다. 초반엔 수십 년 이전 고전 전대의 작품들까지 등장인물을 제대로 등장시킬 수 있을 지는 다소 우려하는 반응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론 극장판을 포함해 본편 50화를 기점으로 34대 전대가 전부 최소 1명 이상의 게스트들이 출연한 쾌거를 이뤘다. 어딘가의 지나가던 가면라이더와는 다르다! 마지막회에서는 각 컬러를 대표해서 레인저 키를 돌려받는 형식을 쓰기도 했다.

옛 전대 팬이라면 정말 감동할 장면이 많은데, 레전드 대전에서의 모든 전대의 활약도 그렇지만 1화부터 고레인저 허리케인이 나와서 특유의 흠좀무스러운 분위기를 잘 살리는 연출을 보여줬다. 이를 시작으로 각 전대 특유의 공격 연출이나 필살기 등을 그대로 재현하는가 하면, 적재적소한 부분에 여러 전대들의 네타거리를 끼워넣으며 연출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추억팔이에 관한 성공적인 사례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요소 중 하나.

일각에서는 제작진이 가면라이더 디케이드를 반면교사 삼아 만들었기에 이런 명작이 나올 수 있게 된 거다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한국 내 전대 팬들 한정으로 다소 아쉬운 점이라면 한국에서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전에 비디오로 들어와 인기를 모았던 초신성 플래시맨, 초전자 바이오맨, 광전대 마스크맨, 전격전대 체인지맨 등이 개별 에피소드가 나오지 않고 극장판에서 살짝 언급되거나 이야기 막판에 몰아치기로 등장했다는 것.


사실 초수전대 라이브맨을 제외하면 80년대까지의 전대들은 전반적으로 소홀히 다루어져 있는데 이는 애초에 토에이 측에서 오래 된 작품들을 부각시킬 계획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방영 기간을 넉넉히 2년 정도 잡고 제작을 했다면 모든 작품들을 더 충실히 다룰 수 있었겠지만.

다만 바스코에게 슈퍼전대의 힘을 빼앗긴다는 전개는 말이 많았다. 마스크, 후뢰시, 파이브맨의 인지도 때문에 빼앗긴 것으로 넘어갔다는 말도 있는데 선발칸, 체인지맨은 일본에서 인기가 폭발적이였는데 빼앗겼으니 말이 되지 않는다. 이게 왜 그렇게 된건지는 아직까지 불명. 49화를 보면 5명 전부 충분히 출연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더구나 체인지맨은 초기엔 오레인저와 연관을 시킬 기획까지 있었다고 한다!) 특히 한국에선 비디오 3부작 중 마스크맨, 후뢰시맨이 위대한 힘을 빼앗겨서 막판에 종합선물세트로 나온 것에 반발이 많았다.

하지만 2012년 겨울에 한국판 특별 이벤트인 액션라이브쇼 파워레인저 캡틴포스에서는 후뢰시맨이 상당한 분량으로 출연하여, 아이와 같이 보러왔던 아빠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기획사의 센스가 좋았다는 평.

다만 선발칸은 출연가능성이 높았지만 배우 본인의 뻘짓으로 출연이 기각되어버렸다(....) 효 아사오 참고.

신전사로 합류한 지구 출신의 고카이 실버(이카리 가이)를 제외하면 멤버 모두가 지구 출신이 아니다. 즉 외계인. 외계에서 온 주인공들이 지구를 지켜낸다는 스토리는 마치 《UFO로보 그렌다이저》와 별그대를 연상시킨다.

17세교 교주님과 부교주님이 함께 등장하는 유일한 특촬물이다.

제작상의 특이한 점으로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및 특촬물에서 관례화되어 있는 아이캐치가 없다는 점을 들 수 있는데, 이 이후 2015년까지 수전전대 쿄류쟈를 제외한 모든 전대가 아이캐치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최종 수익은 약 130억 엔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작품 이후의 전대물들은 모두 선후배 전대와의 세계관이 연결된 설정이 주로 나오기 시작했다. 수전전대 쿄류저 극장판에서는 공룡전대 쥬레인저와 폭룡전대 아바레인저가 주 선배 전대로. 수리검전대 닌닌저 7화에서는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와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의 멤버가 출연할 예정이다.

3. 국내 방영
'국민학생' 위주의 소위 '후뢰시맨' 세대와, '초등학생' 위주의 '파워레인저' 세대 모두의 호응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현지 방영 당시부터 한국 방영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다. 방영 확정 소식이 나오기 전엔 작중에 출연하는 메카의 일색(신켄 고카이오와 허리케인 고카이오)이 심의상 걸림돌이 되기에 충분했기에 여러 말이 오갔으나, 어찌되었든 대원방송에서 파워레인저 캡틴포스란 제목으로 2012년 7월 16일부터 방영을 시작해 2012년 11월 6일에 완결했다.(11월 7일 이후로도 당분간 계속 재방) 다만 거대전에서 꽤 많은 편집이 가해질 수가 있다는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었으나 다행히 신켄 고카이오(블레이드 캡틴 킹)와 허리켄 고카이오(닌자 캡틴 킹)의 전투신이 편집되지 않고 그대로 방영되었다.

국내에 수입이 안 된 전대의 명칭은 전부 현지화를 거쳐갔다. 대개 'XX전대'라는 타이틀을 '파워레인저'로 바꾼 형태로 일괄 현지화되었으며(ex: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 파워레인저 타임레인저) 일본어 발음이 묻어나는 명칭은 당연히 대폭 수정되었고,(비밀전대 고레인저 → 파워레인저 파이브레인저, 전자전대 덴지맨 → 파워레인저 파워맨, 공룡전대 쥬레인저 → 파워레인저 다이노 레인저, 성수전대 긴가맨 → 파워레인저 갤럭시레인저,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 파워레인저 블레이드 포스) 국내에 방영된 2001년 이후의 슈퍼전대 시리즈들은 국내 방영 시의 정발명을 그대로 따랐다. 대채적으로 파워레인저 파워맨만 제외하고 나머진 그럭저럭 예상한대로 로컬라이징이 되었다는 평. 등장인물들의 경우도 미방영된 전대의 캐릭터들의 이름은 웬만한 건 거진 다 현지화되었지만 예외로 시바 카오루와 유우키 가이 등은 일판 명칭 그대로 나갔다.한국과 일본이 힘을 합쳐 지구를 지키는 훈훈한 세계관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이라든가 '우주특공대 바이오맨' 같은 옛 비디오 출시작들의 이름이 쓰이지 않은 이유는 현재 대원에게 1988년까지 제작된 작품들의 판권이 없기 때문이라고. 대영팬더가 현재 망하고 없기 때문에 판권을 가질 수 없는 이유도 있다. 미국판으로 방송된 시리즈들도 어차피 본편에선 배우가 다르게 나올테니 원작 타이틀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원작명에 신경쓰다 보니 '파워레인저 XX레인저'처럼 레인저라는 단어가 중복된 건 좀 아쉬운 부분.

그 전 약을 빨고 전작 성우진들을 화려하게 캐스팅한 등짝 여는 악마의 국내 더빙판처럼, 이번에도 전작 슈퍼전대의 국내 성우진 캐스팅 역시 큰 관심 거리로 주목받았다. 놀랍게도 주역 성우진들부터 김승준, 서혜정, 전태열, 신성호라는 초호화 캐스팅에, 지켜질 리 있을지 반신반의했던 전작 등장인물들의 성우들도 대부분 그대로 유지되었다. 심지어 투니버스 방영작인 아바레인저(다이노썬더)와 데카레인저(SPD)의 성우들까지 섭외하였다.이로 인해 디케이드는 여기서도 비교를 당하며 또 까였다

다만 20화 이후부터 전속 성우들을 그대로 돌리는 경우가 늘어나가 시작해 우려를 낳기도 했다. 트레저포스 에피소드인 21화에서 창조왕 류온의 성우가 손정성에서 심규혁으로 변경되었으며, 닌자스톰의 노노 나나미와 비토 코타 역시 성우가 바뀌었다. 또한 다이노썬더 이야기인 29화에 출연한 이마나카 에밀리, 엔진포스편의 염신 베아르V 성우를 모두 김하영으로 돌려막기 했다. 심지어는 레전드 게스트도 전속으로 그대로 돌리는 경우가 빈발했다. 특히 40화 이후의 게스트들은 출연 분량이 워낙 적어 전속으로 전부 때우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었으나 다행히 야마자키 유카, 마지 핑크 등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가장 우려 또는 기대했던 비디오 방영작들 역시 초수전대 라이브맨의 오오하라 죠의 성우를 김환진으로 그대로 캐스팅하고 국내명 역시 비디오판의 이름인 황보성을 그대로 써서 완벽한 로컬라이징을 보여줬다! 더불어 전속으로 때울 거라 예상했던 국내 미방영 전대(신켄저, 카레인저, 긴가맨 등 의 게스트들도 대부분 외부 성우들을 아낌없이 캐스팅하는 위엄을 보여주는 등 같은 컨셉의 작품인 디케이드 이상의 퀄리티가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황제 아쿠도스 길의 성우로 비디오 출시작에서 악역을 전담했던 노민포청천과 전조가 아버지와 아들로 돌아왔다.을 캐스팅한 것을 비롯해 2대 발 이글에 장광, 맘모스레인저에 김태훈 등 원로 성우들도 대거 출연했다. 다만 그린 플래시는 담당 성우였던 장정진의 사망으로, 블루마스크는 담당 성우가 여자인 최수민이었지만 배우의 나이가 40대가 되었던 관계로 그대로 캐스팅을 하게 되면 이질감이 심할까봐 부득이하게 성우가 교체되었다.아쉽게도 전속으로 때웠지만

연출은 대원의 개념 PD로 호평받고 있는 황태훈. 조연출은 하근희 PD이다. 루리웹에서도 희생된 거다, 우치하 이타치 드립을 치며 같은 시기에 방영하는 《하트 캐치 프리큐어!》를 까는데(...), '대원이 올해 들어 제대로 된 더빙작을 낸 거 같다', '대원이 정신차렸다'며 기대하는 반응이 잇고 있다.

성우 캐스팅 뿐만이 아니라 번역도 상당히 호평을 받고 있는데 원작의 대사들을 우리나라에 맞게 상당히 맛깔나게 번안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14화에선 일판에도 없는 프리큐어나 건담 패러디 대사를 넣는 등 미칠듯한 센스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는 화를 진행하면서 점점 나오고 있는 중이며 나중에 방영할지 모르겠지만 별 상관없는 돈 도고이어와 네비, 가이는 "신경쓰여요!"라는 대사까지 할 정도.(...) 아무래도 제작진들중에 건덕후가 있는지 건담 관련 패러디가 유독 많은 편이다. PD의 덕력이 화면 너머까지 전해져온다 그리고 이카리 가이의 입을 빌려 고전전대에 대한 설명을 할 때도 모르는 시청자들을 위한 것인지 원작보다 더 자세하게 설명한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비판을 받는 배역이 있었는데 특히 몇몇 대원방송 소속 성우들이 상당히 혹평을 받았다. 주연 5인방 중에선 블루를 맡은 이동훈이 그 지분을 맡았으며, 변신 아이템의 음성인 이경태는 원본에 비해 호쾌하지 않고 목소리가 경박하다는 소리를 듣고 있는데다 엄청난 혹평을 받았다. 인산을 맡았던 이보희의 경우에도 목을 아끼는 거 같다.란 악평을 들으며 원판의 이노우에 키쿠코가 색기 + 악역 포스 넘치는 연기로 호평을 들은 거에 비해 무턱대고 낮은 목소리로만 중얼거린다고 캐릭터 해석을 바로 한 거 맞냐고 지적받고 있다. 이 외에도 서원석의 바스코 타 조로키아 역시 바스코 특유의 비열한 성격을 잘 못살렸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 외에도 베테랑 성우중에서도 지적을 받았던 성우도 있는데 서혜정과 신성호. 루카역의 서혜정은 연기력으로 커버하기는 하지만 캐릭터의 연령대에 맞지 않는것 같다는 지적이 있으며, 왈즈 길 역의 신성호 역시 제일 자주 맡는 캐릭터의 찌질함 대비 성우의 간지폭풍이 강해 미스 캐스팅이라는 의견도 있다. 확실히 듣다 보면 찌질한 캐릭터 주제에 쓸데없이 멋지다. 이것도 11화의 그 장면부터 확 달라지긴 하지만...

그리고 주제곡에 대한 평가도 그다지 좋지 않다. 특히 엔딩 후렴구 부분에서 일판 코러스가 뚜렷이 들리는 점이 가장 크게 까이고 있다. 이외에도 가사나 리듬 또한 조금 미묘한 편. 심지어 아예 '트레저포스 이후로 최악의 더빙판 전대물 노래'라는 혹평까지 나온 상황. 게다가 극중에서 깔리는 주제가는 그냥 일본어 통일…원래 전대물 극중삽입곡은 당장 머리에 총알이 날아와도 번역 안 하는 대원방송 퀄리티가 다 그렇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게다가 극장판인 199 히어로 대결전은 레전드 게스트들을 아카레인저만 빼고 모두 전속으로 돌리는 바람에 대영팬더 세대들한테 엄청난 반발을 샀다. 심지어 TV판에서 나왔던 배역과 전속 1기들이 맡은 배역들마저 갈렸는데 이걸 보면 역시 예산 문제가 상당히 컸던거 같다.녹음은 왜 이따구인지 설명해보실까.

뭐, 이런 저런 단점들이 다소 산재하고 있긴 하지만 어쨌든 근래 보기 드문 초호화 캐스팅의 더빙 작품. 결과적으로는 대영팬더 세대들에겐 김환진, 신성호, 노민 등의 성우 캐스팅등으로 향수를 성우덕들의 경우에는 제대로 된 퀄리티와 김승준의 절륜한 캐스팅으로 특덕으로의 입문을 그리고 가장 비중이 큰 어린 아이 세대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관련 상품이 폭발적으로 팔리는등 상당히 대박난 결과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첫방과 재방 한번 하고 그 후 재방편성이 사라지는 다른 시리즈들과는 달리 워낙 대박을 냈는지 챔프 TV와 애니박스에서도 엔진포스를 제외하면 소리 소문없이 묻혔던 여타 시리즈와는 달리 재방도 신경써서 계속 챙겨주고 있다. 대원으로서도 이렇게 호의적인 반응을 이끈 작품이 없으니 그럴만도 싶다.

여담으로 같은년도에 재능방송에서 방영한 같은 기념작인 울트라맨 뫼비우스가 울트라형제의 성우를 중복으로 돌려 비판받아서 비교가 되어 성덕들에게 더욱 평이 좋아졌다.



4. 프롤로그
지구는 사상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모든 우주를 지배하려고 하는 우주제국 잔갸크의 대함대가 지구를 파괴하며 사람들을 공포에 빠뜨렸다. 하지만 지구엔 그 거대한 악에 맞서 싸우는 전사들이 존재했으니… 사랑과 꿈, 평화와 웃음을 지켜낸 총 34팀의 슈퍼전대였다! 훗날 이 싸움은 이 세상에 레전드 대전으로 알려지게 되며, 슈퍼전대 전사들은 이후 싸울 힘을 잃고 전설이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모험과 로망을 추구하며 우주 대해역을 누비는 젊은이들이 있다. 우주제국 잔갸크에 반기를 들고 해적의 명예를 긍지로 여기는 호쾌한 녀석들! 우주제국 잔갸크와 벌인 싸움에 잃어버린 슈퍼전대 34팀의 힘을 계승한 녀석들은 터무니없는 녀석들이었으니! 그 이름은…! 해적전대 고카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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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품 소개

    "지구를 지키는 것은 천사의 사명! 천장전대 고세이저!" - 소개 대사
    "우리들 호성천사가 사악한 영혼에게 천벌을 내리겠다!" - 피니쉬 대사

2010년 2월 14일 ~ 2011년 2월 6일 방영. 전 50화.

슈퍼전대 시리즈 34번째 작품. 전대 시리즈 사상 최초로 천사를 모티브로 했다.

나레이션은 사와키 이쿠야. 더빙판에서는 최낙윤. 양국 성우 모두 마스터 헤더와 텐소우더 역할도 맡았다.


2. 국내 방영
2011년 7월 18일부터 파워레인저 미라클포스라는 이름으로 챔프, 애니원에서 방영되었다. 정크글포스 때 데인 기억이 있어서인지 정발완구는 엔진포스 때처럼 상당한 고퀄리티로 나왔다. 덕분에 완구 판매량은 한국에 수입된 전대시리즈답게 매우 잘나갔다는 평이다.

주역 성우진은 이전 방영작 가면라이더 키바처럼 대원 신인성우들로 채워진 상태. 미라클포스 5명의 성우들 중 하이드 역의 최한을 제외하면 모두 전속 신인성우다. 반면 1부의 최종보스인 대왕 몬스 드레이크 역에 한상덕, 2부의 최종보스 중 한 명인 빅풋의 킹곤 역에는 심승한, 3부의 페이크 최종보스인 황제 천재의 로보고그 역에는 민응식, 그리고 신전사 미라클 나이트 역에 이정구를 캐스팅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전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 미나미 코타로 역에 김환진을 캐스팅한 이후 대원계열의 성우 캐스팅 능력이 매우 높아진 듯 하다.그리고 대원은 이렇게 높아진 성우 캐스팅 능력을 파워레인저 캡틴포스에서 더욱 발전시켰다가 가면라이더 오즈로 말아먹었으나 파워레인저 고버스터즈와 가면라이더 포제에서 다시 만회에 성공한다! 가면라이더 오즈는 희생된 거다!

그 외에 오프닝이나 아이캐치, 혹은 본 편에 나오는 각 천장술 카드에 일본 명칭이 그대로 쓰여 있다. 거기에 초반부 신인의 한계인지 변신하고 나서 자기 소개 대사를 말하는데, 듣는 사람이 탈력이 걸리는 모습. '번역 자체는 잘했다만 성우진들 역량이 이래서야'라는 부분이였는데, 다행히 탈력이 걸리는 부분없이 점점 나아지고 있으며 성우들의 더빙 모습도 전체적으로 좋아졌다.고세이 카드만 어떻게 좀 수정하지...

참고로 오프닝/엔딩 주제가는 번안곡이며 Epic 01부터 미라클포스 멤버 한정으로 오프닝에 (비록 영어이고 일본 사람임에도 서양식으로 姓이 뒤로 갔지만)담당 배우의 이름이 함께 들어갔다.

여담이지만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2011년 12월 27일에 방영한 310화에서 폭력성을 실험한다면서 폭력적인 영상으로 이걸 틀어주는 병크를 저질렀다.

2012년 3월, 고세이저 V 시네마인 돌아온 천장전대 고세이저 Last Epic이 국내에서도 개봉되었다.


3. 특징
이 천사 모티브는 '지금의 암울한 세상을 날려버리는 희망과 행복의 빛'이라는 의미를 담아 설정했다고 한다. 또한 디자인이나 스토리에서는 왠지 모르게 복고의 분위기가 강하게 나는데 로고 아래에 한자로 '호성자(護星者)'라고 쓰여진 것은 공룡전대 쥬레인저 이래 2번째이자 18년 만이며, 헬멧에는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이후 10년 만에 입술이 돌아와 있고 슈트는 대전대 고글파이브, 과학전대 다이나맨을 방불케 한다.

TV판 개시 이전 신켄저 VS 고온저에서 선행등장하여 외도중 간부들을 공격했다. 여러모로 극장판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 올 라이더 대 대쇼커에서 갑툭튀한 가면라이더 더블이 떠오르는 전개이다.


3.1. 아군 구성
블랙(아그리)과 옐로(모네)는 남매이며, 이는 현재까지의 가족 전대 3대 작품(파이브맨, 고고파이브, 마지레인저)을 제외하면 초기 멤버 내에서는 처음이다. 이전까지의 전대에서 형제, 자매, 남매가 나온 것은 초기 멤버 내의 전사와 추가 전사 사이, 또는 추가 전사끼리에 한정되어 있었다.


3.2. 3부+@ 구성
적 간부의 교체에 따라 3부 구성이었던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처럼 이번작 역시 새로운 적 조직의 등장을 분기로 3부 구성으로 전개된다. 다만 마지레인저와 다른 점은 도중에 간부가 아니라 조직이 아예 교체된다는 것. 작 중 간부가 교체된다거나, 흑막급의 상위 조직이 등장하거나, 많은 적 세력 중에서 한 조직 세력은 완전히 궤멸했으나 다른 조직이 남아 싸움이 계속되는 작품은 있었지만, 한 조직 세력을 완전히 괴멸시켜 싸움이 끝난 뒤 다른 조직이 새로 등장해 싸움이 다시 시작되는 경우는 사상 처음이라 할 수 있다.
또한 3부 이후의 최종반부에는 라비린델과의 최종결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4. 평가
이 작품의 팬들에겐 이런저런 안타까움이, 슈퍼전대 전체의 팬들에겐 이런저런 씁쓸함이 남아있는 작품.

내외적인 악재가 겹쳐서 인지도는 낮고 매상은 예상매상에 38억 미달된데다가, 전년도보다 13억 낮은 매출을 기록했고 10년 만에 시작되는 파워레인저 시리즈로 수입도 재검토되다가 결국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에게 넘어갔다.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2012년 파워레인저 신작 제작이 결정되었다. 미국판 이름은 파워레인저 메가포스.

고세이저의 인지도가 낮은 것은 자체적으로 벌인 초중반 전개 문제도 문제지만, 방영초반에는 같은 시기에 방영한 가면라이더 더블의 호평에 묻혔고 그나마 방영하면서 그런대로 수습해서 볼만해진 뒤엔 더블의 후속작인 가면라이더 오즈가 매상 돌풍을 일으키는 바람에 인지도가 다시 나락으로 떨어진 것도 한 몫했다. 근데 국내에선 반대로 고세이저가 흥하고 오즈가 망했지. 더블 더빙은 호평이었지만...

어정쩡한 완구의 라인업은 이도저도 아닌 결과를 낳아 최종적으론 105억을 낸 신켄저보다 13억 적은 92억을 기록하게 된다. 특히 완구 매상은 토이저널 쪽 자료를 보자면 신켄저의 5~60% 수준에 불과했을 정도. 일단 전작인 신켄저 역시 그렇게까지 흥한 시리즈 같은 것은 아닌데다 재고량만 따지면 정말 눈물나는 시리즈지만...

반다이 입장에선 이 정도면 성공한 것은 아니어도 평작은 되었다.이지만 일반인 입장에선 그렇게 보이지 않을 수밖에 없다. 또한 전작인 신켄저가 수익에 비해 상업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은 것이 상당한 재고로 인한 것인 걸 생각하면 고세이저의 경우에는 상황이 그보다 더 심각한 것이 사실이다.

또 고세이저의 적 간부는 숫자가 매우 많고 다채로워 놀이공원이나 이벤트 행사용 히어로쇼에 특화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실제로 가을즈음부터 히어로쇼를 통한 인지도 회복이 주를 이루었기에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정착이 이루어지는 여름 전까지 마지막 끝물을 뽑아 낼수 있다는 기대를 얻었으나, 행사가 예정된 도쿄 돔 시티 어트랙션즈에서 사고가 벌어지는 바람에 행사가 모두 취소되었다. 도호쿠 대지진으로 종방 이벤트마저도 모조리 취소되었으며 이래서야 후속 수익을 기대할 수 없게 된 것이 당연하다.

완구의 측면에서도 고세이저의 메카들이 2000년대에 들어 계속 전대 메카닉에서 지적되어 온 덕지덕지 형태를 계승한 측면이 있었고, 사실 형태도 호불호가 아주 극단적으로 갈리는 형태들이다.

물론 초반에 등장했던 주력기 하이퍼 고세이 그레이트의 경우, 전 작에서부터 지적된 문제점을 개선하려는 노력으로 시각적인 부분과 슈트의 밸런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던히도 노력했고, 그 결과 슈트 액터의 부담을 최대한 줄이긴 했으나 막상 옆 모양을 잘 보면 기존 고세이 그레이트에 데이터스 하이퍼를 등짐으로 활용하고 헤더를 붙인 것 밖에 보이지 않은 수준.본격 참수전대

이후 하이퍼 고세이 그레이트는 스토리 후반 이후에 결국 VS판 전용의 그랜드 하이퍼 고세이 그레이트로 슈트가 개조된 모습을 끝으로 더이상 나오지 않으며 전반적인 후기 완구의 침체로 이어진다. 현 시점에서는 고세이저 완구 풀세트를 저렴한 가격으로 싸게 구입할수 있음에도 재고상황이 많이 심각하다. 그나마 일단은 고세이저의 시청률 자체는 나쁜 편이 아니고 V 시네마 OVA의 발매, VS 고카이저 극장판의 수익과 한국에서 나오는 수익이 있으니 전작 신켄저처럼 SH피겨아츠와 슈퍼로봇 초합금 등등의 방식을 사용하여 천천히 만회할 수밖에 없을듯 하다. 과연 한국에서의 재평가는..

다만 외국에서의 수익량은 나쁘지 않은편. 화폐가치가 차이가 나는 한국이긴 하나 '미라클포스'의 판매는 파워레인저가 흥하는 한국의 특촬물 방영 환경상 나쁜게 아니다. 또 미국 니켈로디언에서 방영하는 파워레인저 사무라이의 후속작, 파워레인저 메가포스의 현지 반응도 매우 좋은편이라고 한다.

샤이니의 key가 좋아한다 카더라.(...)


5. 스토리
호성계라 불리는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공간에, 인간에게는 없는 초능력 고세이파워를 가진 호성천사라 불리우는 자들이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파워는, 자애로운 지구와 인류를 지키기 위해 주어진 능력이다.'이라 단정하며, 지구를 위기에 물들일 수많은 요인으로부터 사람들 모르게 이 별을 지켜왔다. 그리고 호성천사가 호성계와 지상을 넘나들기 위한 통로를 '하늘의 탑'이라 부르며 외적으로부터의 지구침략을 막아주었다.

하지만 지금, 우주에서 온 폭력군단 우주학멸군단 워스타가 하늘의 탑을 파괴하고 지구를 침략해 왔다! 호성천사가 지상으로 내려올 길이 차단되어, 지켜줄 자 없는 지구는, 침략자들의 손에 점거되어버리는 것인가?!

하지만, 그 때, 우연히도 인간계에 방문했던 5인의 호성천사 견습생들이, 지구를 마의 손에서 구하기 위해 일어섰다.

그들이야말로, 히어로 고세이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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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천하 공인의 사무라이전대,신켄저! 행차시다!" - 소개 대사
    "이걸로, 한 건 낙착." - 피니쉬 대사


2009년 2월 15일 ~ 2010년 2월 7일 방영. 전 49화.

슈퍼전대 시리즈 33번째 작품. 사무라이를 컨셉으로 하는,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이후로 오랜만에 선보이는 일본 스타일 전대이며, 2006년 이후 사라졌던 핑크가 다시 돌아왔다.

나레이션은 다이레인저.허리케인저의 나레이션을 맡았던 미야타 히로노리가 맡았다.

2. 특징
현대에 다시 활동하기 시작한 외도중과 사무라이의 뜻과 기술을 물려받고, 비전 디스크를 사용하는 신켄저의 싸움이 주된 스토리이다.

신켄저는 대대로 이어지던 것이며 레드와 다른 멤버들 사이에는 영주와 가신 관계가 성립 한다고. 일단 현대이니 이걸 어떻게 풀어가느냐가 키 포인트. 참고로 '侍'라는 문자는 훈독하여 '사무라이'라고 읽기 때문에 훈독과 음독을 구별하기 위하여 띄어 쓰고 있다. 또한 3글자(侍戰隊)로 적힌 전대는 광전대(光戰隊) 마스크맨 이후로 22년만이며, 훈독과 음독을 구별해서 띄어읽는 전대는 이 작품이 처음.

특히 옐로의 경우 굉굉전대 보우켄저이래 4년연속 여성 멤버인데다 숫자가 9인 년도에서 옐로가 여자인 것은 처음이다.
또한, 2001년 가오레인저부터 레귤러 멤버들이 평시에 유니폼을 착용했던 것과는 다르게 본작에서는 변신 직전에 일본 전통의상으로 갈아입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유니폼이 아닌 평상복 차림이다(즉, 거의 매화 멤버들의 복장이 바뀐다).

기동신세기 건담 X처럼 엔딩과 예고편이 같이 나간다. 정확히는 엔딩 테마의 간주가 BGM이 되어 다음 편 예고가 나가고 엔딩 끝. 참고로 오프닝에 소개 문자가 없다. 또한 20화와 21화에는 C파트가 있기도 하다.

오프닝 주제가는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에 이어서 다시 한 번 사이킥러버가 담당하며 엔딩곡은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의 주제가를 맡은 타카토리 히데아키가 담당한다. 특히 이번 엔딩곡에서 타카토리 히데아키는 자신이 속한 밴드인 Z기에게 이번 곡의 연주를 맡겼다. 은막판에는 신켄저 멤버들과 함께 부른 버전이 엔딩에 사용되었다.

일본 히어로의 원점으로서 사무라이라는 소재를 사용했고, 가면라이더 덴오를 히트시킨 코바야시 야스코를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이후 슈퍼전대 시리즈 메인각본으로 다시 기용하여 만든 탄탄한 구성과 괜찮은 퀄리티의 등신대 액션 신은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종방 후 시리즈 최초로 발매된 V 시네마 OV 돌아온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특별막은 상당한 판매고를 올려서 특찰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오리콘 DVD 종합 순위에서 주간 1위를 기록하기도. 또한 2010 타마시네이션에서 신켄저 전원의 S.H. 피규어아츠 샘플을 공개하였고, 신켄오의 슈퍼로봇 초합금 발매와 더불어 신켄 레드/신켄 골드가 2011년에 정식발매된다. 특히 신켄 레드의 경우 초회판이 매진되었다고.

결과적으로 전멤버+후와 쥬조까지 발매가 완료되었지만 신켄 레드, 신켄 골드, 슈퍼 신켄 레드를 제외한 전제품이 혼웹으로 발매되는 기염을 토해(...) 앞으로의 전대 SHF 상품 전개에 암운을 드리웠다. 그리고 예측대로 SHF 고카이져 라인업도 대부분이 혼웹.

TV 아사히 홈페이지에 가면 직접 쇼도폰으로 한자를 쓰면서 공부하는 카테고리가 있다. 틀리거나 맞추면 히코마 할아버지가 나타나며, 획순을 정확히 맞춰서 써야 정답처리가 된다. 애들 나이에 맞췄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쉬운 한자가 많이 나오니 심심풀이로도 좋고, 한자능력검증시험을 준비 중인 사람들은 복습하는 셈치고 들렀다 가보자.#

3. 촬영방식의 변화
이 작품은 그동안의 전대 시리즈의 전통적인 촬영방식을 폐지하고 새로운 기법들을 많이 도입했다. 우선 필름 촬영을 없애고 레드 원이라는 특수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를 사용. 이걸 쓰면 필름 촬영의 노하우를 그대로 쓰면서도 더욱 좋은 색감과 화질의 영상이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이전에는 맨얼굴의 배우가 연기하는 부분은 음성 녹음 안하고 모두 애프터 레코딩으로 돌렸는데, 이번 작은 맨얼굴의 배우가 나와 연기하는 부분은 음성 녹음까지 다 해가면서 촬영했다고.

또 극장판은 시리즈 최초 3D 영상으로 촬영.

3.1. 타국가 방영 여부
가면 라이더 히비키 이상으로 일본색이 매우 강한 작품이어서 해외방영은 불가능에 가까워보이지만 북미의 경우는 어찌어찌 방영하게 되었다.

3.1.1. 미국의 경우
미국에서 이 작품의 소재를 빌려 2010년의 파워레인저 시리즈를 기획하고 시장 조사를 했지만, 수요가 신통치 않았고 가면 라이더 디케이드와의 크로스 시나리오 때문에 디케이드의 판권도 반강제로 사야하는 조건이 붙어서 미국내 방영은 불발 되었다.

물론 디케이드의 판권은 둘째로 쳐도 한자를 기본으로 하는 능력 발동의 구현을 미국식으로 바꾸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 디케이드의 판권문제가 해결 되었다고해도 수출의 가능성은 없었다고 볼수 있다.

결국 미국 측은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를 디지털 리마스터링해서 방영하는 것으로 2010년을 보내기로 결정했으며 완구들도 모두 리뉴얼해서 발매. 이렇게 되면 2010년은 3기까지 재방송을 하고 2011년에 천장전대 고세이저를 가져올 것이라 예상하였다.

그런데 사반에서 라이센스를 다시 갖고 온 뒤에 바로 2011년 신작 파워레인저로 결정되었다. 제목은 파워레인저 사무라이이며 방송국도 니켈로디언으로 변경.

전반적인 캐릭터는 일본판과 비슷하다. 전 작인 파워레인저 RPM에서 캐릭터를 다르게 했다가 액션씬에서 어색해진 사례 탓인듯.

게다가 2011년부터는 다시 사반에서 라이센스를 가지고 와 만드는 첫 파워레인져 시리즈인 만큼 북미 쪽에서는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오프닝곡은 첫 파워레인저 시리즈였던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 오프닝곡을 살짝 리메이크해서 나왔다. 그래서 아마도 초대 파워레인저 팬들에게는 기뻐할 일.


3.1.2. 한국의 경우
당연하겠지만 한국에서는 일색이 너무 짙다는 이유로 수입이 불발 되었다. 일색이 짙은 애니메이션은 일본 대중문화 개방 후 국내에서도 많이 방영되기도 했지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실사판/드라마는 얘기가 다르다. 때문에 신켄저 대신 2001년 전대물인 가오레인저가 '파워레인저 정글포스'란 이름으로 방영.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처럼 아마 웬만해선 이 작품이 한국에 방영될 일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가면라이더 디케이드가 한국에서 편집없이 방영되고, 때문에 신켄저의 세계 역시 그대로 방영. 여기선 '파워레인저 사무라이 포스'로 개명되었다. 따라서 신켄저 멤버와 히코마 역에는 성우도 있다. '파워레인저 캡틴포스'라는 제목으로 방영된 해적전대 고카이저에서의 신켄저는 '파워레인저 블레이드 포스'로 재개명되었다.

파워레인저 캡틴포스 완구로 블레이드포스 레인저 키가 나왔는데 개명 센스가 전혀없다. 예를 들면 블레이드 검이라든가..... 자세한건 참조




4. 단점


4.1. 전반부와 후반부의 차이
초반부에는 신켄저 구성원 개개인을 띄워주는 시나리오로 인해 스토리 본 편의 진입이 매우 느리다. 여름이 다지나가도록 캐릭터 소개만 보는 기분이 든다고 할 정도.

가을이 시작되고 본 편의 시나리오가 시작되니 이건 또 너무 진지하게 흘러갔다. 특히 후반의 지나치게 진지한 전개는 슈퍼전대 시리즈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을 들었고 후반의 주역기가 선보인 덕지덕지 로봇합체도 좋은 소릴 듣진 못했다. 덕지덕지 합체는 보우켄저부터 덕지합체가 지적됐지만, 사무라이 하오는 파츠를 죄다 상체 쪽에 몰아붙여서 머리가 매우 커보이는 대두의 형태라 태클이 심해진 것이다.

무게중심이 머리 쪽으로 쏠리는 구조는 슈트 액터가 운신도 제대로 못할 정도라 개별 로봇 빼곤 제대로 움직이는 로봇이 없는 상황이다. 이는 신켄저의 또 다른 단점인 메카닉 전투의 문제로 지적되는 사항이기도 했다.


5. 상업적 평가
완성도에 대한 평가와 높은 주목도에 비해 상업적인 측면에선 목표치인 105억엔에 가까스로 도달한, 본전치기를 한 평작에 불과했고 전 작인 염신전대 고온저의 성과 덕분에 기대치도 상당히 높아져서 후에 나온 상업적인 실적만 봐선 한참 못 미친다는 얘기가 많았다. 또 일부 상품의 상당한 판매부진이 있었고 3/4분기 실적은 같은 분기 헤이세이 가면 라이더 시리즈의 강세로 처참한 지경까지 가버렸다.

특히 전작인 고온저의 메카 완구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넘사벽이라 전작과의 완구판매의 수치낙차가 30억엔 정도 되었고 이렇게 전작인 고온저가 너무 잘 팔린 나머지 '이번에도 잘 팔릴 거야'라고 믿고 고온저만큼 찍었다가 오히려 재고의 지옥에 빠진 것이다.

일단 상업적인 평판 문제는 방영 이듬해인 2010년부터 차차 개선되기 시작했다.

넘쳐난다고 까이는 재고도 본전치기를 겨우했다는 평판도 10년만에 파워레인저의 본가인 사반 브랜드가 제작하는 파워레인저 시리즈로 선택되어 어느 정도는 안정되었고 사반 브랜드의 제작이란 점만으로도 추가 해외 판권수익이 들어오게 되는 것으로 일단 안정. DX 완구의 재고율도 돌아온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특별막을 통해 2차 물량을 추가 소비하는데 그럭저럭 만회에 성공하였다. 물론 할인판매의 보정을 받기도 해 순수한 매출로 여기기는 어렵다고 할 수 있겠지만 남아있는 재고를 처리한다는 게 어디인가.

상업적으로는 평작이거나 그보다 못 미친다는 평가가 많으나, 종방 이후 해외에서 들어오는 권리료의 취득과 단독 V 시네마의 추가발매를 통한 수익의 획득에 성공하여 슈퍼전대 시리즈의 위태한 수익구조에서 일종의 대안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듣게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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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품 소개

    "정의의 길을 질주한다! 염신전대 고온저!" - 소개 대사


    "접수했다!최종 코너! - 피니쉬 대사



2008년 2월 17일 ~ 2009년 2월 8일 방영. 전 50화.

슈퍼전대 시리즈 32번째 작품으로 고속전대 터보레인저와 격주전대 카레인저에 이은 3번째 자동차 모티브 전대이다. 안전벨트를 모티브로 한 슈트 디자인이 눈에 띈다.

나레이션은 염신 성우들이 번갈아가면서 맡았다.



2. 특징
이름의 '고온'은 굉음(轟音)을 일본어로 음독한 것이며 동시에 영어의 'GO ON'이라는 의미도 가진다. '염신'도 일본어로 읽으면 '엔진'과 발음이 비슷해진다는걸 이용한 말장난.

이 전대의 적은 '만기족 가이아크'로 염신들의 세계인 '머신월드'에서 쫓겨나 지구를 더럽히려고 온, 어떻게보면 고전 전대물의 악당과도 비슷한 컨셉을 가진 유쾌한 적들. 이들 중 여간부의 배우가 오이카와 나오로, 오랜만에 AV출신 배우가 등장했다.

그리고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이후 게키레인저까지 잊혀진 5명의 무기를 모아서 만드는 피니시 무기가 다시 등장. 레드, 블루, 옐로의 무기를 합치면 피니셔가 되고 그린과 블랙의 무기를 합쳐서도 또 다른 피니셔가 만들어진다. 이 두 개를 합치는 것도 물론 가능. 등장하는 메카인 염신들은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에 등장하는 폭룡들처럼 말을 할 수 있어 전문 성우들을 기용했다. 염신 캐릭터들은 메카 형태일때를 빼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서 실사와 합성되는데 제법 퀄리티가 좋고 귀엽다.

본 작의 엔딩곡인 염신 랩은 가면 라이더 덴오의 전투테마곡인 Double-Action 마냥 각 염신별로 1절씩 존재하고, 따로 만든 곡들도 몇 개 있으므로 1분 30초가량의 엔딩 영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리에이션은 12+@.

2007년의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2008년에 동시방영한 가면 라이더 키바보다 수익이나 인기가 좋았다. 특히 전년도의 게키레인저에 비해 수익이 2배 가량 증가, 최종 수익이 120~140억엔 가량이라고. 밀레니엄 슈퍼전대 시리즈 최고치 경신. 이후 수전전대 쿄류저가 순수 완구 수익만으로 140억엔 가량을 뽑아내며 또다시 밀레니엄 슈퍼전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바람에 차순위로 밀려났지만 그래도 밀레니엄 전대에선 쿄류저, 가오레인저와 함께 가장 많이 벌어들인 작품을 꼽으라면 반드시 들어간다.참조

또한 VS 시리즈 염신전대 고온저 VS 게키레인저는 시리즈 최초로 극장 개봉이다. 이 개봉에는 내막이 있다. 자세한건 밑을 보길…. 각 화 제목은 GP(그랑프리의 줄임말) + 화수 + 2자의 한자 + 3~4글자의 가타카나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는 3명이었다가 2화에서 2명이 추가되고, 새로운 남매 전사인 골드와 실버가 합류하여 7명이 되는 특이한 구조. 그러나 초기 멤버 세 명에서 두 명이 추가되는 구조는 처음이 아니라 초수전대 라이브맨나 전작인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에서 이미 선보인 적이 있다. 그리고 고온저는 여러모로 라이브맨의 컨셉을 소수 따오고 있다.(동물과 기계의 융합, 멤버 합류방식 등)

극장판에서는 재일교포 가수 성선임과 한다 켄토(가면 라이더 파이즈의 이누이 타쿠미), 키쿠치 미카(특수전대 데카레인저의 데카 핑크), 하루타 쥰이치(대전대 고글파이브의 고글 블랙, 과학전대 다이나맨의 다이나 블랙)가 게스트 출연. 게다가 오리지널의 엔딩 테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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