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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자전거 판매&수리점에 다녀왔네요.



동네 자전거점이라는 느낌이 팍팍 나는 곳이었지만, 아무래도 펑크가 났을 때는 가까운 곳이 좋겠지요..






타이어 교환&튜브

앞바퀴면 2000엔

뒷바퀴면 2500엔



얼마전에 바꾼 자전거 앞 바구니가 제일 싼게 1400엔....인데, 이전 퀄러티보다 많이 안 좋아졌다는 것을 감안하지 않고 생각해봐도 처량합니다.


다 합치면 6900엔




그런데 사실 [코난]이라는 잡화점에서 저렴한 자전거 가격은 7500엔정도(...)

네...저렴한 녀석으로 질렀었는 데,


자전거 차체가 600엔가량이라고 생각이 들진 않으니, 초기가격을 너무나 싸게 해주는 건지, 아니면 부품가격을 비싸게 받는 건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일반 자전거 가격은 약 1만엔정도 합니다.





부부가 일심동체라고 두 자전거가 함께 뒷바퀴 펑크가 남 ㅋㅋ




일반적으로 날카로운 송곳이나 유리등에 찔려 펑크가 난 경우면 500엔이면 땜빵해주는 데, 제 경우는 그런 펑크가 아니라 너무 오래 타서 자연히 고무의 생명이 다 했다고 하는 군요.


다 갈아야한다고 (...)


바퀴가 마모된 모습을 보니 왠지 처량하기까지 합니다.

지금까지 제일 힘든일을 시켜서 다 도맡아서 하다가 결국은 저렇게 버려지는 신세가 제가 회사에서 앞으로 당할 일이 아닐까 하는 잡생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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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부터 자전거 도로법이 개정되었습니다


아, 물론 일본이야기 ㅋㅋ



그럼 어떻게 바뀌었나 알아볼까요?







정확하게 말하면 자전거 도로법은 개정되지않았답니다.


다만, 벌칙이 강화되었음.



즉, 지금까지 솜방망이 처벌이었던 자전거의 교통위반행위를 강화하여 몽둥이 정도로 만들어버림.




포인트.


14세이상 운전자가 신호무시, 스마트폰을 조작하면서 주행, 음주운전등 14항목의 위험행의를 이유로 하는 교통위반을 3년이내에 2회 저지르면 경찰본부나 운전면허센터에서 3시간의 안전강습을 받는 것이 의무가 됩니다.


문제는 이 강습 수수료. 5700엔이나한답니다!!!

ㅎㄷㄷ


쉽게 생각하면 한화 57000원돈!





14세이하는 해도된다는 것이 함정.

그리고 무엇보다 한번은 그냥 용서해준다는 것이 함정.



법 바뀐걸 몰랐다는 소리 안나오게끔 처음 걸렸을 때 제대로 알려주고, 그래도 또 걸려면 법 지킬마음이 없다고 생각기에?







이 강습에 불참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 가?



5만엔 이하의 벌칙금이 부과된답니다.


...5만엔 이하라는 것이 또 애매한 녀석이군요.

그래도 5700엔보다는 비싸게 먹히겠죠?

만약 5700엔보다 싸게 먹히거나 6000엔정도면 불참하는 게 이득이겠다 싶음 -_-;;



그 밑은 자건거 도로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자전거도 차의 일종임을 명심하라는 내용으로 끝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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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모닝구 무스메의 멤버중 한명...

츠지 노조미.


아이가 셋이 되니 자전거 타는 법도 생각해야 된답니다.

...

사고나야 정신차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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