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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일본에 온지 8년째인 나에겐 일본의 시스템이 '당연'한것이 되어 버렸다.

한국실정은 요즘 어떤지 오히려 그걸 더 모를 정도.


일본에 온 이후 8년간 한국에서 보낸 시간이 끽해야 열흘정도밖에 안되니 이런 일이 발생되는 거겠지만...


얼마전 형과 대화를 하다가 생각난 이야기. 일본의 우체국은 일요일과 경축일등 빨간날에도 문을 연다는 것.


한국은 주말. 즉,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경축일등 달력의 빨간날에는 배달을 행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일본은 우체국 본점에 한해서 문을 연다.


일본도 모든 우체국이 다 문을 여는 게 아니라, 지역별로 각 거점당 본점이 있다. 그리고 그 본점에 소속된 지점들이 동네마다 한두개씩 있다는 느낌.

그러므로 휴일에 우체국을 이용하여 택배를 보낼려면 본점에 가야한다.

지점은 영업을 하지 않고, 본점만 영업을 한다.

그렇다고 본점이 엄청적지는 않다.

본점에서 본점까지의 거리는 차를 타고 가면 금방이긴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움직일려면 꽤나 타야한다



우연히 지금 사는 곳에서 이 지역 본점인 [하마데라우체국]이 있기에 손쉽게 우편을 보낼수 있지만, 본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분들은 차를 타고 나가야 우편을 보낼 수 있을듯...





..그냥 손쉽게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지만!

얼마전 편의점택배중에 가격깡패였던 [쿠로네코메일편]이 폐지된 이후로 작은 물품을 제일싸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우체국을 통한 택배가 되어버려서 어쩔수가 없다ㅠㅠ


작은 물품에 한정되긴 하지만, 82엔에 무게도 상관없이 전국어디나 배달되던 쿠로네코 메일편이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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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인 직업상 거의 매일 우체국에 들립니다.


여김없이 우체국을 들렸더니 0살아기 한정이지만 세뱃돈으로 천엔을 준다는 캠페인을 한다길래 조금 자세히 들여다보았네요.




조건은 아주 간단.


아기명의로 계좌개설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계좌개설에 특별히 돈이 든다거나 하는 것은 아님으로 정말 좋은 이벤트라고 할수있겠네요.


조금 안타까운 점은 기간이 9월에서 11월까지임으로 둘째가 태어나는 예정일에는 이미 이 이벤트는 종료...ㅠㅠ







신규 아기 고객에 한정된 캠페인


천엔 입금은 내년 1월달이 되겠네요.





ㅠㅠㅠ


혹여라도 아직 아기 명의로 계좌개설을 안한 분들이 계시면 이런 이벤트를 참조하시면 좋겠네요.



혹여라도 둘째가 태어나고 나서 이런 캠페인을 할때 계좌를 개설하면 천엔 받을 수 있겠다 싶어서..



창구직원에서 이런 캠페인은 매년하는 것인지, 혹은 가끔했던 것인지 물어보니, 올해 처음시도하고 있는 캠페인이라서 앞으로도 할지 안할지는 모른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혹여라도 가끔하는 캠페인이면 둘째가 태어나고 통장은 만들지 말고 기달렸다가 캠페인하면 만들면 천엔이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애매하더군요.




아내님에게 이일을 상의했더니...


[그냥 알바 한시간 더 들어가고 말지 관둬라]



이런 답변이 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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