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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슈퍼가 갔더니 팔더군요...


장난감 주제에 식품 매장에서 파는...


말만 식품입니다 ㅡ.ㅡ







일본은 식품은 식품매장에, 일반 일용품은 일용품 매장에 진열해야만 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사실 비식품 매장에 물품을 사러오는 온 손님은 목적구매를 하는 손님이 대부분입니다.


[오늘 이걸 사러왔음 ㅋㅋ] 이라고 생각하고 와서 그걸 사는 손님이지요.


즉, 주변 매장을 잘 둘러보지도 않고, 사러 온 물건을 삽니다.




그에 비해 식품매장을 찾는 손님은 충동구매를 하는 손님이 많습니다.


[꼭 이거 사야지 ㅎㅎ] 하며 오는 손님보다는 [오늘 뭔가 사야지ㅎㅎㅎ] 하며 룰루랄라 오는 손님이 많지요.


그러다보니까 손님 눈에 띄여서 물건이 팔릴 확률이 큰것은 식품매장이고...


장난감에 조그마한 껌같은 식품을 끼여 팔며 식품이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는 우리 직장에서 일반적으로 하는 이야기이고...


각설하고,




얍얍!

날개야 펼처져라!


이 안에는 쿠키가 들어있습니다.


ㅡ.ㅡ


4개실로 되어 있어서 안에 조그만 도미카 장난감을 별도로 사서 채울 수 있게 되어있더군요...ㅡ.ㅡ


이런 상술...ㄷㄷ






정말 쪼마난 쿠키지요...









제 손으로 크기비교를 해봅시다...



;;;




이게 천엔이나 합니다 ㅠㅠㅠ






일본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이런 상품들을 많이 발매를 해서 진열해둡니다.

애들은 그걸 보면서 갖고 싶다고 칭얼대고 부모들의 지갑이 열리기 쉬운 시기이지요.

'크리스마스니까' 라는 게 표어입니다


ㅡ.ㅡ


그렇지만 우리집은 아직 하루가 한살도 안된 아기임으로 칭얼댈리가 없지요...


이걸 본 아내님이 아기처럼 칭얼대는 바람에 결국 지름신이 오셨습니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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