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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얼굴한번 보자고 했었던 원배야...미안하지만 이번엔 도저히 일정이 보기가 힘들겠다 ㅠㅠ


언젠가 다음에 보자고!







매일매일 거르지않고 써왔던 다이어트 일기도 안타깝지만....

음식이야 나중에 한번에 업한다 쳐도 체중을 3일간 못 잰다는 게 왠지 좀 그러네요.



오랜만에 한국이라 역시 다이어트는 중지하고 주구장창 먹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스케쥴


첫날 동인이와 15시쯤 만나게 되면 성헌이를 데리러 유성터미널로 가서 픽업하고 동사무소에 가서 일을 본다

거나..

나를 동사무소에 내려다주고 동인이가 성헌이를 픽업하러 간다.

둘 중 어떻게하든 동사무소 일을 보고 저녁을 제주흑돼지를 먹고 헤어짐



종호는 개바쁜가보다.

이번엔 얼굴도 못볼것같음





난 장태산으로 고고씽


유성에서 장태산 가는 버스

113번

312번 (좀 걸어야함)


일단 알아두자.




45분 걸려서 서부 터미널 가서 22번 타면 됨

왜 굳이 서부 터미널 가느냐면 22번 종점이 서부터미널이라서 그러함




둘째날


낮에는 와이프 쇼핑(?)

언제쯤 외출을 하는 지 조차 정하질 않았음 ㅡ.ㅡ

대충 일어나서...

첫날 동사무소일이 안끝났을 시에는 아침부터 돌아다녀야 함.


저녁에는 형 친구인 규학이 형을 봄.

와이프를 아기를 어떻게 할지...또 가게는 어디로 할지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음.






셋째날


돌아오는 것만 남았음

오전시간동안 할 게 없음


돌아가는 비행기는 17시 50분?

그럼 16시정도까지 공항도착을 해야하고 대전에서는 13~14시에 출발하면 될라나??

점심먹고 출발한다 생각하면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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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국여행때의 숙소를 결정했습니다.



원래 이번 11월 말의 한국여행은 어머니와 함께 있을 시간을 많이 잡아두는 걸 생각하고 있었는 데..


그러자니 그게 고부갈등의 원인이다 뭐라 하면서 아내님이 반발을 하고 나선게 원인으로 살얼음판을 걷던 도중...


직접 어머니의 의견을 물어보니 '밥이나 한끼하지 뭐' 라는 간단명료한 말로 같이 숙소를 묶지 않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 일을 잊어버리고 있을 무렵인 지금에 와서...



[야- 펜션에 묶으면 방도 여러개 있고 내가 니 밥도 해주고 싶은 데 같이 해서 같이 먹자~!]


라는 어명을 내리시더군요 -0-;;;



아니...지금 펜션이 얼마나 비싼지 알고서 하는 말씀이신가...ㄷㄷ


아니, 그보다 대전에 펜션이 있나? 하는 부분부터 시작이었으니 참..ㅠㅠ



일반적인 가격이 하루에 20~30만원선으로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역시 그냥 주변 모텔이나 친구가 추천해준 일본계 저렴한 호텔 토요코인에서 묶을까 생각을 하고 있을때쯤...


어머니와 형이 이야기를 진행하는 걸 보니 어쩐지 어머니가 삐진 듯 ㅡ.ㅡ 싶은 ㄷㄷㄷㄷ



그때쯤 다행히도 발견합니다.


장태산 민가 가든 펜션!!




201호 6평짜리로 엄청나게 작지만 4명이 숙박가능하고..


무려 숙박비용이 5만원!


엄청나게 쌉니다 ㅎㅎ


이거 참 괜찮다 싶어서 급 결정.



대전 펜션으로 표본도 얼마 없는 데 그래도 열심히 찾아서 15개정도 되는 대전 펜션을 둘러본듯 싶은데 이렇게 싼곳을 본적도 없고...


시내까지의 거리도 나름 괜찮음.


서대전 4거리에서 4키로정도 떨어진 곳?


위치도 나쁘진 않은듯하고..




문제는 배달음식 시켜먹을 곳이 없으니 들어갈때 보존음식을 좀 사들고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인원은 나 + 와이프 + 형 + 어머니 + 아기로 4명 + 아기로 문제없다고 이야기도 되었고!!



차편은 나중에 알아보기로 하고 일단 펜션에 대해 조금씩 알아보고 있음


홈페이지  -  http://www.minga.kr/




다음은 방사진..








괜찮은 데?

5만원짜리 여러명이 놀수 있는 방치곤 ㅋㅋ



외관 사진은 더 괜찮음








이것은 바베큐!!


야외에서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음!!








낭만이구나!!





그런가하면 가게에서 오리와 닭요리를 판매하더군요.






오리 백숙





대략 이런 느낌







오리 훈제







무지하게 잘나오는 듯.









닭 백숙


(사진으로 보면 오리백숙과 별 차이없어보임 ㅋㅋ)






오리 주물럭






오리 요리가 꽤 괜찮은 것같아서 먹어볼까 싶어서 가격을 물어보니 한마리 43,000원


ㄷㄷ


대체 이게 몇 그램이지? 하고 물어보니



[대충 3명이서 먹을 만한 양입니다] 하고 답변이 왔다는 참...어처구니 없는 대답이...




대략 후기를 보니 손녀가 있다는 걸 봐서는 할머니쯤 되는 아주머니가 장사를 하고 있다는 것같고..


답변 문자를 주신 분은 동일인물일 것으로 추정이 되더군요.



수고하십니다 ㄷㄷ




해서 인터넷으로 한마리 무게를 찾아보니 대략 600~900그램 정도 하더랍니다;;;





...


그래서 저희 형이 선택한 방법은...


오리를 사가서 구워먹자!



국내산 유황오리훈제 슬라이스800gx2팩 무료배송/천지농산/싱싱장터


헐퀴....과연 싸긴 쌉니다.

이 가격에서 더 할인을 받아서 산다고 합니다...

과연 뽐뿌에서도 놀던 사람은 오리를 사는 방법도 다름




[제주직송]수육용 고산지흑돼지300g (돼지고기/삼겹살/목살)

오리를 찾다보니 역시 삼겹살도 좀 먹어야 할것같답니다.


싼 가격에 흑돼지를 또 알아보고 있더군요...;;;




벌써부터 군침이 흐름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숙소는 결정보았고...


일정을 어떻게 해야하나...


27일 저녁에 친구를 보기로 했는 데, 저녁먹고 저길 돌아 갈 수 있을런지 모르겠....ㅡ.ㅡ







아내님의 의견이었던 어머니와 다른 방에서 자고 싶다!

쇼핑을 살짝 하고 싶다!


는 어찌 간신히 이루어졌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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