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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양육수당은 저번 글에서 이미 끝이나서...


홈플러스에서 하루와 노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





카트를 끌며 놀던 하루가 어찌 카트를 버리고 무언가를 바라봅니다.











워킹 무브라는 녀석...


에스컬레이터는 계단이고 계단이 없으면 워킹 무브라고 하는 거냐...


문제는 하루가 이것에 푹 빠져버렸다는 것에 있음.




이제 한돌짜리 하루에게 있어서는


놀이기구 탄 기분인가?

청룡열차 탄 기분인가?













엉거주춤 워킹무브를 향한다...




결국 하루에게 이끌려서 윗층으로 올라왔는 데, 하루가 다시 돌아가서 타고 싶어하길래 결국 최후의 수단을 쓰게 되었다.








카트에 올려버리기


ㅡ.ㅡ


하루는 지금 기분이 몹시 나쁘다.


워킹 무브 타고 싶었는 데, 안태워줘서ㅋㅋㅋ














하루는 아직도 기분이 심히 나쁘다.









그러나 그도 잠시, 이 단순한 남자는 금방 기분이 풀려서 할머니 손을 잡고 홈플러스를 구경함.












오...여기가 유성 홈플러스점이었구나!


그러고보니 언젠가 노종성군이 유성홈플러스에서 일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던....

그것도 한 오년전 이야긴가....











비가 거의 그쳐서 밖으로 나왔다.

어머니가 아는 사람 집이 지금 빈집이라고 거기서 밥도 해먹을 수 있고 한단다.

좀 쉬라고 그러는 데, 아내님은 쇼핑을 더 하고 싶지, 잘 모르는 집에서 쉬고 싶은 기분이 있는 것이 아닌데....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어머니는 니들 지쳤겠지 하는 마음씀씀이가...

..;;


역시 부모님인가.. 걱정을 많이 해주신다.

근데 좀 너무 많이 해주시는 듯한 기분은 든다.










이 주변에 모텔이 정말 많으니 아무거나 골라잡으면 된단다.


모텔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는 어머니.

뭔가 좀 알고 계시긴 하나본데...


내가 너무 지식이 없다보니 뭔말을 하는 지 사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기 스킬을 시전한다.











이런곳에 웨딩홀이...


건물 자체가 좋아보이진 않는 다는 단점이...ㅋㄷ











저쪽 모텔은 별로 안좋다고 이야기를 해준다...ㄷㄷ


흠...










홈플러스에서 약 10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어머니의 지인의 빈집










마사지집?







순간 퇴폐업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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