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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를 좋아하는 아내님덕분에 아들딸 모두 개그맨을 좋아한다고 (...)

라이브까지 보러갔다 왔네요

개인적으로 TV에서 보는 거랑 별반 차이없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만ㅠ

그래도 재미있긴 엄청 재미있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은 개그를 '이해'하고 같이 웃는 것에 비해 초등학교 1학년인 딸은 아직 개그를 이해하고 웃는 수준은 아니더군요.

여자아이가 언어능력이 먼저 발달한다고 하던데 2년차이의 갭은 뛰어넘지 못했습니다.

만담을 비롯해 꽁트까지, 확실히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이해하기는 어려운 내용이 많았으니까요.

말이 필요없는 몸개그는 제대로 이해하는 것을 봐선 일본어 네이티브여도 아직 저보단 멀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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