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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내 남자친구가 너 반만 닮았으면 좋겠어~" 또는 "너 같은사람 이세상에 또 있으면 소개시켜줘~" 라는 말을 한다.

- 걍 하는 소리다.. 나 같은 사람 또 있으면 신기하다고 사진찍을지는 몰라도 사귀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4위] 잦은 스킨쉽..

- 웃으면서 내 다리나 팔을 막 때린다던지.. 영화볼때나 버스에서 몸을 기댄다던지 하는 것은 나를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쓰는 것이던지 몸의 균형이 잘 안잡혀서 기댈곳을 찾는 것이다.. (내가 없으면 책상을 때릴 수도 있고 책상에 기댈수도 있다.. 즉 나와 책상은 그 여자에게 동급..) 역쉬 사귀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3위] "우리 '같이' OO해요~" 라는 말을 자주 한다..

- 내가 젤 만만하고 편한것이다.. 편하다 = 안 껄덕될 것 같다.. 만일 거기서 사귀자고 하면 그 여자는 그 다음부터는 더 편해보이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같이 하자고 할 것이다..

[2위] 나를 걱정해 준다..

- 밥은 챙겨먹었어요? 건강 조심해요~ 집에 일찍 일찍 들어가요~ 등등의 말을 하는 것은 나를 좋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여자가 단지 마음이 착한 것이거나 아니면 "똑바로 살어 이 인간아~"의 또다른 표현이다.. 정신 똑바로 차리자~

[1위] 그냥 이유 없이 자주 전화한다..

- 그냥 전화해 봤어요~ 날씨가 좋아서 전화했어요~ 모해요~ 등등..
말그대로 그냥 전화한거다.. 그 여자는 그냥 무지 심심한거다.. 착각하지 말자..









문광희 : 정말 그럴려나? (2004.07.27 08:42) 댓글버튼 수정버튼 삭제버튼
정주영 : 훔..글쎄?..난 친하니까 챙겨주고, 전화하고, 스킨쉽하고....친한 사람들한테는 다 그러는데...이 글은 여자를 너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 같은데.. (2004.07.27 13:36) 댓글버튼 삭제버튼
정상화 : 나름대로 호감있는 여자들이 저런행동 할때도 있다고 보는데;;; (2004.08.10 04:52) 댓글버튼 삭제버튼




*싸이월드가 없어진다길래 글 옮기기...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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