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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인 타부치군과 런치 약속을 급작스럽게 했다ㅋㅋ


그녀석 ㅋㅋ  차를 끌고 온다니 ㅎㅎ


오랜만에 나들이란 기분으로 들떠있는 나에게 있어서 이런 기회란 흔치않기에...


이 근방에서 제일 유명하고 맛있는 곳으로 데려가 달라고 했다


그래서 온것이..UK카페 - Try our POWER FOOD & CAFE


UK의 뜻은 Univercity of Kentucky (아메리카 켄타키 대학)


이곳의 이름은 오너가 당시 유학을 하던 켄타키 대학에서 유래한답니다.


1980년에 본점이 생기고 1992년에 이 사카이 오오하마점이 생겼단다.24시간 365일영업이니 언제든 가도 되겠음




그러나....이름부터 사실 심상치 않아야했지만...간판은 이때 전혀 보질 않았다.


포스팅할라고 사진을 꺼내니...참 맘에 드는 이름이네 ㅎ





당시 내가 여기에 왔을 때는 대략 허름해보이는 간판을 보고 사실 실망을 했다.








그래도 손가락 인증사진은 찍어줘야 제 맛!


시간도 딱 점심식사시간이 12시인데 줄어 전혀 없었기에...진짜 맛집임? 이러면서 들어감 ㅋㅋ








간판이 영어라는 점에서 응? 이랬는 데 가게안에 들어가보니 완전 이곳은 미국인가? 하는 느낌.









메뉴판을 보고 할말을 잃었다..ㅡ.ㅡ


아...물론 영어는 아니다.





일본어인데, 메뉴가 빼곡히 적혀져있고 그림이 하나도 없는 걸로 유명한 가게다.


그보단, 종류가 너무 많아서 사실 고르기 힘들었다 ㅠㅠ


이런 우유부단한 A형에게 이렇게 많은 종류를 내오다니 ㅋㅋ








결국 간신히 정한 메뉴


치킨덮밥이랑 오징어꼬치 ㅎ


처음에 가격을 보고 대략 900엔대? 비싸잖아? 이러고 있었는 데...


요리가 나온걸 보고 생각이 급 바뀜.



....??? 900엔에 이정도 퀄러티에 이렇게 많음???


싸잖아!!




;;;


결론은 맛있었습니다.


전 메뉴를 다 시험해 보고 싶음 ㅋㅋ



타부치군은 나와 나이가 같은 알바생이라 그런지 더더욱 말이 통하기에, 한참 수다를 떨고 13시 30분정도에 나와보니 손님 줄이 가게 밖에 까지 있더군요...


맛집이 맞긴 맞구나 하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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