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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물품을 확인중



결론은 이녀석을 사기로 함.



다른건 아내님에게 사진을 보내면 상의하러 찍어둠








여러 형태에 맞춰서 여러물품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골라야함









그리구 구입할 녀석의 가격을 보니...세금별도의 7980엔이라니...ㅡ.ㅡ


너무 비싸잖아ㅠ





세금포함했더니 8618엔....



그러나 이건 어쩔수없는 필요경비.


조만간 애기데리고 가야할 곳이 많은 데, 비오는 날은 이게 꼭 필요함.






장착전 자전거의 마지막 모습.








일단 설명서를 확인하며 그럼 조립을 해볼까~!







아기 태우고 타는 자전거 전용으로 만들어 진 녀석이라 그런지 확실히 구조가 확실하다...





완성본.


비오는 날은 이렇게 아들은 비를 안 맞고 탈수 있게된다!!







이게 평상시 모습!



어쨌거나 아들은 좋아라 하니까 문제없음!





....이걸 사고 있는 도중에 대학 후배 이슬이에게 연락이 와서 집주변인 오오토리에 와 있다는 메세지를 보고 할말을 잃었다 -_-

지...지금?

오늘?

잉?


때마침 점심때쯤인 시간. (11시30분정도?)

게다가 대학졸업하고 한번도 본적도 없기에 (6년만인가...) 나도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서 일단 아내님에게 연락을 하니, 이미 점심을 준비중...

ㅠㅠ


게다가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아내님께 잠깐 외출을 한다니까 아내님도 쌩뚱맞다는 얼굴로...

[지금? 오늘??다음주쯤이 아니고 지금당장???]

(...) 그부분에 대해선 나도 할말이 없다. ㅋㅋㅋ


[밥먹고 올께~]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 시기였기에 집에 돌아가서 점심을 먹고 만나면 좋겠다~ 싶었는 데, 안타깝게도 모종의 이유로 2시쯤엔 출발해야 한단다...

집에 가서 점심을 먹고 하면 1시...-> 아들 밥먹이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리고 이슬이가 있는 곳에 출발하면 정말 얼굴만 살짝 보고 헤어져야하는 구나~ 싶었는 데, 여차저차 우리집까지 와줬다 ㅎㅎ

집안에 까지 들어온 것은 아니었다. 육아에 지쳐 제대로 잠을 못자는 아내님은 린과 함께 주무시고 계셔서 나는 하루를 데리고 주차장에서 놀고 있다가 살짝 이야기꽃을 피우고~!

시간 관계상 그리 오래 있지는 못했지만, 정말 오랜만에 만난 느낌이 무색하게도 어디 카페에 가서 몇시간이고 수다를 떨고 싶은 마음이 들었.....


이슬이와 같이 온 또 한명의 후배는 안타깝게도 거의 기억이 나질 않았다 -_-;;

얼굴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데...그리고 이름은 들어본 것 같은 데...하는 느낌.;;;;

이건 분명 나의 뇌가 노화하여 기억력이 떨어진것과 관계하는 지에 대한 상관관계를 고찰해봐야한다고 생각함. 암ㅋㅋ

최소한 하고로모에 같이 유학 온 애들은 기억하겠는 데, 나고야에 간 아이들은 사실 잘 기억안나 (...)


또한 깜짝 선물로 출산축하선물도 받았음!




결론은 오랜만에 만나서 즐거웠고 감사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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