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와 린의 즐거운 세상살이

입구부터 즐비한........

사람은 없군요.

930엔x2명분의 금액이 들었네요.

이래저래 안된다는 건 많지만, 지키는사람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나름 괜찮다 싶었는 데...

사실 별 놀곳은 없더군요.

조금 확대.

왼쪽의 워터 슬라이드는 1회 100엔.

....타고 싶다는 마음이 조금 있었지만 관뒀습니다.

물놀이용 물품을 파는 곳도 있긴있더군요 ;;

시설은 정말 후진편.

조그마한 게 많더군요.

어디서 놀지 고민됩니다.

기분을 내서 200엔짜리 감자튀김을 사봤지만, 반도 못먹고 버렸네요.

...맥도날드 감자튀김을 사먹고 말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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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가기전에 오랜만에 미츠비시동경UFJ은행에 들려서 통장정리 좀 하고...

평소엔 다른곳을 주로 가기에 하고로모지점 자체는 오랜만에 왔네요.

곧바로 하마데라공원에서 아들이 미끄럼틀 타는 것을 지켜보고...ㅎㅎ

초딩들의 방학도 끝이나서 이제 오전중에는 이렇게 한산합니다.

저번에 사람이 미어터지던 시기가 정말 꿈만 같음 ㅋ

혹은 황사때문에..-0-;;

다들 외출을 안하고 있는 건지 ㅋㅋ

일본은 지금 화분증의 시기라고 하지요.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눈물,콧물을 쏟아내며 살고 있답니다.

다행스럽게도 저나 아내님에게는 그런 현상이 없습니다.

길바닥이 누렇게 되어있는 걸 보니 왠지 놀러나온 기분이 잡치는..ㅡ.ㅡ

그래도 아드님이 좋아하는 미끄럼틀은 타주었네요 ㅎㅎ

홀로 외로히 놀기도 합니다.

당췌 뭐가 잼있어서 웃는 지 모르곘음 ㅋㅋㅋㅋㅋ

돌아오는 길에 자전거 앞 바구니가 떨어져나갔습니다 ㅠ

사실 몇달전부터 떨어질것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만 ㅋㅋ

언젠가 떨어지겠지 생각했는 데, 그게 오늘이었네요.

어찌 돈들어가는 소리는 들리는 데, 돈버는 소리가 안들림 ㅠ

그렇게 제일 싼 바구니를 구입!

1400엔가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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