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와 린의 즐거운 세상살이

일본의 과자일종으로 소맥분에 물, 이스트 등으로 반죽하여 식용유에 튀긴 후 흑설탕과 벌꿀을 바른 과자로 '까린또우' 또는 '까린또' 라고도 부르며 일본에서는 'かりんと糖' 라고 부른다.

일본에서 만드는 튀김과자로 설탕과 꿀을 첨가하였기 때문에 단맛이 짙게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들의 일설로는 맛동산과 비슷하게 생겼다고도 하고 막대모양의 과자라는 일설이 있다.

단맛이 짙게 나는 과자이다보니 당분이 많고 칼로리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설탕과 꿀 등 단맛이나 단내가 나는 물질들이 첨가되었기 때문에 과식은 금물이다.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적은 과자이나 일본 현지를 갔다 온 여행자나 방문자들이라면 한 번쯤은 먹어 봤을 과자이기도. 하지만 워낙 단맛이 짙고 당분이 많아서 먹다가 포기한 이들도 있었다.

만화 그 남자 그 여자 10권 한국어판에 번역자 주의 내용으로 나왔던 적이 있다. GOSICK에서 쿠죠 카즈야가 빅토리카 드 블루아에게 맛보인 일본의 과자들 중 하나로 나오는데, 빅토리카는 "개똥같이 생겼지만 달콤한 향기가 나는 과자" (...)라고 평했다.

그리고 그 카린토우에 들어가는 원래료들....

뭔지 잘 몰라도 됩니다.

그깟 과자에 이렇게 많은 것들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아주시면...ㅡ.ㅡ

일본에선 ....마녀의 X가 아닐까 하는 말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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