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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년만에 동인이가 일본에 놀러와서 같이 먹거리여행을 떠났다.


이번엔 사촌동생들도 같이 와서 한층 더 즐거운 맛집탐방이 되었음 ㅎㅎ



역시 맛집탐방은 여러명이 더 즐거움!





토쿠마사(得正)



오사카성 주변의 맛집이 여기정도라고 하는 듯.



오사카성에서 한정거장이면 가는 모리노미야역 7B출구로 나와서 모스버거를 찾으면 된다.

모스버거 간판이 그나마 잘 보이기때문인데, 사실 모스버거 간판도 잘 찾아봐야 보인다 ㅋㅋ





토쿠마사는 사실 나름 유명 체인점으로 내가 처음 접했을때는 컵라면이었다.

컵카레우동인가? ㅋㅋ


컵라면 가격대는 살짝 높은 편이었는데,양은 다른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편이라 먹을 생각도 않했고...


무엇보다 맛집이라는 것도 몰랐는 데...

이번에 들어보니 오사카 맛집이라고!! ㅋㅋㅋ



조금 안타깝다 느낀것은, 나름 유명 체인점이기때문에 우리집 주변에도 있는 거라 굳이 멀리까지 안가도 사실 난 먹고 싶을때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_-;;;






그러나 이곳 맛집은 한국의 블로거들이 잘 포스팅해두었기 때문인지, 손님의 대부분이 한국인이었다 ㅎㄷㄷ


새삼 블로거들의 힘을 느낍니다.



이래서 파워블로거들의 포스팅을 기업광고로 활용하는 것이 문제시 되는 것을 다시금 되새길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가 먹은 것은 카니코로 카레우동 단품입니다.




카니는 [게]

코로는 [고로케]


개인적으로 카니코로를 좋아하는 데, 사실 일본에서 그렇게 인기있는 녀석은 아닙니다

특히 편의점에서는 80%의 폐기율을 자랑함 ㅋㅋㅋ




조금 안타깝다고 느낀것은, 사촌동생 중 한명이 고기 카레우동을 시켰는 데, 고기는 사실 일반 카레우동에도 기본으로 들어있었고, 고기 카레우동은 고기가 추가로 조금 더 들어있었던 것뿐이었다는 것.

그렇다고 고기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었으면 별 말 안하겠는 데, 정말 쥐꼬리만큼 더 들어있었음.



....그러므로 고기 카레우동은 비추입니다 ㅡ.ㅡ






세트메뉴도 있지만, 세트는 날계란 밥이랑 반찬이 추가되 있는 것뿐이라 안 먹었다.

우리는 여러맛집을 탐방하여 여러개 먹는 것이 목적이라 카레우동만으로 배를 채울수없다고 카레우동만을 먹었다 ㅎㅎ






배가 고파서 그런지 더 맛있었음 ㅎㅎ






이 포스팅은 친구 동인이의 지갑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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