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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공과금을 줄여본다고 난리를 치고 나서 이렇게 기쁠 수가 없을 정도로 적은 금액이 나왔습니다.


전달과 비교해도 2454엔이나 줄고...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도 588엔을 절약하는 쾌거를 이루웠네요




그래도 슬슬 여름이 다가와서 에어콘을 써야하는 시기가 오는 것이 두렵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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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료가 2011년말부터 있으니 거기서부터 기재해보면서 기억을 더듬어보자.

물론 찾아보면 일본 온 2008년부터 전부 통장에 기재되어 있지만, 장롱속어딘가를 뒤져봐야 함으로 일단 패스 ㅎ


청구된 달을 기준으로 쓰기에 사용월은 한두달 전으로 보면 되겠다.


단위는 엔화.


2011년도는 혼자살고 있던 때이다.


2011년 11월 - 1280

2011년 12월 - 1436


사실 완전히 혼자살때는 기본적으로 전기세는 1500엔가량들었었다.



2012년 01월 - 5710


이때 감기에 걸려서 난방 좀 틀었다고 5710엔이란 금액이 나와서 충격먹고 다시금 추워도 그냥 안틀고 옷껴입고 자던 게 생각난다.


2012년 02월 - 2187

2012년 03월 - 5791


이때쯤에 아내님과 동거를 시작.

둘이 사니 확실히 좀 나오는 구나 생각했지만 겨울은 다 갔으니 난방비로 나갈일은 없겠다 싶었지.


2012년 04월 - 3175

2012년 05월 - 1885

2012년 06월 - 1348

2012년 07월 - 2663

2012년 08월 - 6406

2012년 09월 - 5360


더울때는 냉방비..


2012년 10월 - 2021

2012년 11월 - 1793


8월~9월에 걸쳐서 결혼식과 신혼여행으로 2주간 집에 없었던 관계로 전기세가 대폭 감소되었던 기억이 난다.

(청구월은 10월~11월이 되서 그런듯)


2012년 12월 - 5490

2013년 01월 - 15078

2013년 02월 - 10836

2013년 03월 - 9880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것을 추구하는 아내님이라는 것을 느꼈다.


2013년 04월 - 4906 + 1441 = 6347


2013년 초에 오사카시로 이사를 한번 했다는 것을 알수있다.

전기세가 두군데서 청구가 되어있다. 결혼하고 아내님의 짐을 가져오니 원룸에선 역시 집에 너무 좁다고 조금 큰데로 이사.

집은 아내님의 알바지에서 가까운곳으로...-_-;;;


2013년 05월 - 2515

2013년 06월 - 2762

2013년 07월 - 3329


냉방도 난방도 안틀때는 전기세가 확 내려간다.


2013년 08월 - 7013

2013년 09월 - 7504


이때 에어컨을 사면서 25도~26도이하로 안내릴것을 부탁했었다.

아내님과는 이 이전에도 한번 동거를 한적있었고...(2010년도)

그때 살던 집에는 에어컨이 기본장착이었다.

당시 냉방을 항상 18도로 맞춰놓는 바람에 당시에도 만오천엔가량 나왔었기에 온도조절을 조건(?)으로 에어컨을 샀다.


2013년 10월 - 5495

2013년 11월 - 3470


아들이 태어났다.


2013년 12월 -1979


다시 금액이 줄어든것은 아내님이 출산전후 집에 없었다.

-_-;;


2014년 01월 - 3446

2014년 02월 - 7434

2014년 03월 - 802 + 5345 = 6147


여기서 사카이시로 이사 했다는 것을 알수있다.


2014년 04월 - 5673

2014년 05월 - 3451

2014년 06월 - 2633

2014년 07월 - 2763

2014년 08월 - 7543


여름 온도조절에 성공한듯 싶다.


2014년 09월 - 6122

2014년 10월 - 3875

2014년 11월 - 3752

2014년 12월 - 2893


금액이 고만고만한 것 같다.



2015년 01월 - 11607
2015년 02월 - 10137
2015년 03월 - 9096
2015년 04월 - 6996


아기가 있어서 난방비 절약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아기를 최우선으로 보고 아낌없이 난방을 틀라했었더니...

역시 금액은 비싸집니다.

추가로 요즘에 블로그 수익을 바라보면서 포스팅을 열심히 한 결과도 추가되었다는 기분이 든다.

또한 평소 심심해하는 아내님을 위해 블루레이녹화기를 새로 장만해서 원하는 방송을 녹화해서 보기 시작해서 TV를 항상 틀고사는 바람에....-_-;;;

이렇게 다시 되돌아봄으로써 다시 전기세를 절약해보자는 마음을 가다듬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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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하수도 요금이 2017년까지 2배로 올린답니다.



대한민국은 참 살기좋은 나라~!



....뭐..근데 사실 수도세가 참 싸긴 했습니다.

이제야 정상화된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문제는 정상화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아주 수도세까지 거품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일본의 전기세 사건도 있기에 더더욱.


*일본의 전기세 사건은 2011년도에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나고 전력부족현상이 일어나자, 전기세를 엄청나게 올리고도 부족해서 나라에서 좀 아껴쓰라고 부탁한다고 까지 말했음

그것이 지금은 완전히 복귀되어 2014년에는 전력부족현상은 커녕 남아도는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전기세는 올라간 채 그대로임.

덕분에 전력회사는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발표했지만, 2015년도에 전기세를 또 올린다고 소비자를 우롱하고 있는 현 상태를 말함.


....한국의 수도세도 이런 수순을 밟지만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어찌 않좋은 것은 다 일본 따라오고 있냐...

조만간 일본의 살인적인 교통비도 따라오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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