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현재 4단계로 나뉜 병사의 계급을 '용사(勇士)'로 사실상 일원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병사 상호간의 명령 복종관계에 따른 병영사고 발생 소지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과거 일본 육군을 본 따 만든 병사계급 제도를 청산하는 의미도 담겨 있어 사회적 반향이 주목된답니다.


얼마전엔 이병을 없앤다고 말을 하더니만, 이젠 아주 용사라는 계급을 만들고 기존의 제도를 싸그리 바꾼다는 방안까지 논의되고 있답니다.



...



입소해 훈련을 마친 병사를 용사로 통칭하고, 전역 6개월 정도 남긴 우수 용사는 분대장 격인 '용장(勇將)'으로 선발하는 방안...


ㅡ.ㅡ




호칭 자체는 나름 괜찮아 보이는 건 제 착각일까요...ㅋㅋ



일선 부대에서는 이미 조금씩 시행해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육군 9사단은 2년여 전부터 '연간 동기제'를 시범 시행해 병사 계급을 2013년 군번과 2014년 군번으로 이원화했다. 그 결과 자살자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전군에서 매년 자살을 포함한 병사 사망자가 120여명에 달하는 것에 비춰 이례적이라는 평가



연간 동기제...

매년 사망자 120명중에 9사단이 없었다는 것이 이례적?


아니 무슨 전 사단중에 사망자가 최소한 몇명씩 있어야 한다는 건지?

사단이 무슨 한두개도 아니고...;;


???


생각만 드네요



북한의 경우는 '전사'라고 합니다.


전사 VS 용사



이 시대는 누가 이길까요? ㅋㅋㅋㅋㅋ





말년 용사의 일반적인 생활을 나타내는 만화로 마법진 구리구리가 다시금 인기몰이를 할지도 모르겠군요 ㅋㅋ



남자와 여자도 호칭을 통합하면 남녀차별도 없어지고


부자와 가난한 사람도 호칭을 통합하면 빈부격차도 사라진답니다.



호칭자체는 참 맘에 드는 데, 근본적인 해결책이 안된다는 것이 안타까울 나름입니다만,

저 개인적인 생각으론, 완전히 해결책이 안될 지는 모르지만...

지금보다는 나아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사실 명칭/칭호는 개선사항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바꾸려고 하는 마음은 역시 이름부터 나타나지 않을까요?

개명을 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병영생활 행동강령을 외치며 강화한다면 조금은 나아질것같은 기분도 듭니다(기분만 ㅋㅋ)



제가 군대 있었을 때의 병영생활 행동강령



첫째, 분대장을 제외한 병 상호간에는 명령이나 지시, 간섭을 금지한다.
둘째, 어떠한 경우에도 구타 및 가혹행위를 금지한다.
셋째, 폭언 욕설 인격모독 등 일체의 언어폭력을 금지한다.
넷째, 언어적 신체적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등 성 군기 위반행위를 금지한다


이후 2011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으로 인해서 병영생활 행동강령이 다음과 같이 변경되었답니다.

첫째, 지휘자이외의 병 상호관계는 명령·복종관계가 아니다.
둘째, 병의 계급은 상호 서열관계를 나타내는 것이며, 지휘자를 제외한 병 상호간에는 명령·지시를 할 수 없다.[3]
셋째, 구타·가혹행위, 인격모독 및 집단 따돌림, 성 군기 위반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지한다.

.....첫째를 강조하고 둘~넷째를 하나로 합쳤다 생각하시면 역시 첫째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수있음...


요즘엔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다고 하는 데, 진실은 어찌되었던 간에.,




분대장을 제외한 병 상호간에는 명령이나 지시, 간섭을 금지한다는 것은 이미 예전부터 있었던 것임에도 지켜지질 않아 사망자가 발생하는 원인이 아닐까요?




이름을 용사로 바꾸며 이걸 철저하게 시행한다고 하면 우리의 군대는 나아지지 않을까요?



출처 - [단독] 병사 계급 '용사'로 일원화 추진












포스팅이 도움 되셨나요? 댓글과 공감은 힘이 됩니다!

블로그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요 밑에 공감 하트 좀 날려주세요^^;;

한번만 눌려주시면 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