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와 린의 즐거운 세상살이

오오하마....중학교는 참 머리나쁜 녀석들이 다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아, 중학교 이야기 아니라 공원이었죠 ㅎㅎ

동물원도 아닌 것이 원숭이가 있는 공원으로 화제가 되었는 데, 자전거타고 10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있는 공원이라 한번 가봤습니다.

이전부터 가고 싶었는 데, 이래저래 안가다가...결국 가게됨

뭔가 그럴듯하군요.

나름 꽤나 컸습니다.

닭둘기님들도 계심 애기들이 좋아하더군요

놀이기구는 우리아이에겐 아직 조금 이른 것들밖에 없더군요.

그보다 이 공원에 다신 오기 싫다는 생각이 든게..

제가 일하고 있는 편의점에 면접에 왔던 아기엄마들...
그리고 근무태도 불량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제가 짜른 아기엄마들....

이곳에 총집합해있더군요-_-;;;;;

누가 알아볼까봐 잽싸게 도망쳤습니다.

ㄷㄷ

해석은 하지 않겠습니다.

이 개들입니다.

원숭이가 있다는 곳

뭔가 그럴듯하다 싶었는 데...

막상가보니 정말 별로더군요 -_-;;

아들은 원숭이보다 이 표지판에 더 흥미를 가졌었습니다.

음악도 없이 춤도 추고 -_-;;

흔들흔들

가자 그래도 안가려는 아들

결국 강제로 안아서 이동 ㅋㅋ

의자 디자인이 좀 좋은 듯 ㅎㅎ

연꽃이....그러나 물은 더러움 ;

구도 좀 괜찮은 것 같음 ㅎㅎ

그냥 찍으면 이런 구도에서 사진은 못 찍습니다.

바로 이런 나무를 발견해서 살짝 위로 올라가서 찍어보았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