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와 린의 즐거운 세상살이

영화관의 홀수 좌석만 전부 다 산 솔로들.

커플들이 같이 못 앉게 하려고 그랬답니다.

...

오유가 생각나는 이유는 뭐지?

ㅡ.ㅡ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영화 데이트」를 즐기고자 하는 중국 커플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으로, 상하이의 영화관은 14일 홀수 좌석이 모두 독신자들에게 점령되었다고 한다.

상 하이 신문 신문조보(Shanghai Morning Post)에 따르면, 인터넷에서의 모집으로 모인 솔로들이 상하이 시내에 있는 관광명소 「신천지 (Xintiandi)」의 쇼핑몰에 있는 영화관에서 14일 밤에 상영되는 러브스토리 영화 『베이징 애정사고(Beijing Love Story)』의 홀수 좌석을 죄다 독점했다고 한다.

해당 신문이 덧붙인 영화관 좌석예약현황을 표시하는 이미지엔, 한 자리씩 건너 예약된 자리는 모두 꽉 차 있었다.

해 당 신문에 따르면 홀수 좌석 독점을 계획한 인물은 인터넷에서 「발렌타인 데이에 영화를 보고 싶어? 미안해, 너희는 따로따로 앉아서만 영화를 봐야 해. 함께 있지 못 하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애정이 길어진다고도 하잖아. 우리 솔로에게도 찬스를 주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고 한다.

계획 주모자는 작년, 여친과 헤어졌다는 것을 인터넷에 고백했다.

원래는 올해 2월에 발렌타인 데이때 중국에서 발생된 것인데...

이걸 보고 일본에선 크리스마스때 이걸 하자고 하고 있군요...

ㄷㄷㄷ

...농담이겠지만 할말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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