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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를 새로 삼.

예전에 토끼를 기를 적에 토끼가 선풍기 전선을 갈아먹은 이후로 테이프로 적당히 붙여서 이용중이었는 데, 역시 아기들이 있으니 위험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테이프가 조금이라도 띠어지는 순간 제 눈앞에서 불꽃이 튀더군요.

아들을 그것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데, 이러다가 감전될것같은 위험성을 (....)









멋들어진 것을 하나 구입.


선 풍기를 보러 가서 느낀것은 정말 2010년도 이후 출생자들은 이미 날개선풍기를 구시대적 유물로 밖에 안 볼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날개없는 선풍기가 주력상품이더군요. 또한 아기 키우는 집에서 누가 날개 선풍기를 살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여하튼 전기세등 다른 가성비들도 확인해보고 제일 좋은 듯 싶어 구입했는 데, 막상 써보니 날개있는 선풍기가 그립네요.

어느 선풍기나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단점.

바람이 나오는 곳이 세로로 길고, 가로로 좁다.

다리 쪽에 바람을 쐬고 싶은 데, 조절이 불가능. 내가 다리를 올려야한다.

머리쪽은 바람을 쐬고 싶지 않은데, 위만 안나오게 할수는 없다. 내가 알아서 머리만 피해야한다.

기본적으로 바닥쪽에 바람이 나오는 것이라 아니라서 누워서 (특히 잘때!!) 쓰기가 애매함.

멀리 떨어뜨려 놓으면 누워서도 바람을 느끼긴 한다.


날개선풍기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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