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와 린의 즐거운 세상살이

 21세기 대한민국의 서민상

식후 즐기는 커피 한잔의 여유를 사랑하고,

(스타벅스 이야기)

전세계에서 스마트폰 유행에 가장 민감하며

(폰을 자주 바꾼다는 이야기)

수십 수백만 명품패딩을 중고생부터 대학생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소비하고

(노스페이스 패딩 이야기 - 요즘 노스패딩 없으면 왕따당한다지요)

저렴해진 해외여행!

휴가를 해외에서 보내는 사람들도 많이 생겨났지만.

(국내 여행비에 조금만 더 보태면 해외여행비라는 데....사실은 더 많이들음. 다 상술임)

적자나는 지하철 요금 100원 올린다면 '서민 죽이기다'라고 말하는 요즘 서민

(여기서 빵 터졌네요. 한국 교통비는 진짜 싸지요...덕분에 해외나와서 교통비가 왜이리 비싼 건지 한숨만 나옴)

복지는 받고 싶지만, 증세는 싫고, 부자증세로 다 해결하자는 요즘 서민,

평등한 세상을 원하지만
그 누구보다 좋은 옷과 차와 집을 사랑하는 모순속에 살아가는 자칭 서민들...

자유와 번영이 주는 모든 혜택을 누리고 국민의 권리는 주장하나 책임은 회피하고

경장을 사랑하지만 마음만 평등을 외치는 자칭 '서민' 들이 만들어가는 모순 속에

대한민국은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맞는 말인 것 같지만 인정하긴 싫어서 저 위에 써있는 전제를 다 찾아본 나는 바보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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